지리산 - 1

전남 동부팀 10년도 송년산행(고리봉-정령치) - 3편

구름바위 2010. 12. 19. 21:18

 

 

 

 

 

- 산행일자 : 10년 12월 18일 토요일

 

- 산행코스 : 고기리-큰고리봉-정령치-선유폭포골-선유폭포-고기리

 

- 산행시간 : 점심포함 천천히 약 6시간 (08:50~14:50)

 

- 산행인원 : 전남 동부팀과

 

 

사람에게는 인연이란게 참으로 소중한 것 같다

오늘 산행을 함께한 전남 동부팀과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을 하겠지만...

 

하여튼 일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린 듯 하지만

나름대로 올 한해도 뜻깊은 산행을 많이 해서인지

소중한 한해가 된 것 같다

 

 

산행안내도

 

 

 

이제 점심 만찬을 마치고 정리를 한다

 

 

 

소띠 갑장인 배재길님과 연하선경 누님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처음으로 두분이 함께 나란히 서신 모습이다

 

 

 

점심을 마치고 정리를 한 후에 다시 한번 단체 사진을 담아본다

 

 

 

전남 동부팀의 단체사진

 

 

 

단체 사진을 찍고 백호님의 진행으로 4열 종대로 줄을 맞추라고 그런다

 

 

 

그리고 서로 마주보고 두분씩 가위바위보를 하라고 그런다

 

 

 

가위바위보를 이긴사람 진사람 서로 아우성이라서 통제가 잘  안된다

 

원인은 문화상품권을 나눠준다고 그래서일까...

암튼 서로 아우성이라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다

 

 

 

두분이서 무슨 비밀 얘기를...

 

 

 

별 이야기 아니여 ㅋ

 

 

 

이제 모든 진행이 끝나고 하산을 하기 위해 정령치로 이동을 한다

 

 

 

정령치가 가까이 보인다

 

 

 

정령치 가는길에 지나온 곳을 뒤돌아보며

 

 

 

정령치 휴게소에 도착을 하며

 

 

 

내려다 본 고기리로 향하는 도로

 

겨울철인 지금은 도로를 전면 통제 중이라 차량이 보이질 않는다

 

 

 

 

 

 

 

정령치 휴게소에 도착을 하여 바라본 천왕봉과 반야봉

 

겨울철이라 휴게소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팀이 이곳 정령치 휴게소 주변을

접수를 해버린다

 

 

지리산꾼님과 배재길님

 

 

 

다시 한번 더

 

 

 

진주의 두발로님과 통영의 백운님

 

 

 

두분을 다시 한번 더

 

 

 

도로를 통제 중이라 이곳 정령치 주차장이 한산하다 못해 적막하다

 

 

 

정령치 휴게소에서 각자 일?을 본 후에

 

 

 

정령치 휴게소에서 바라본 천왕봉과 반야봉

 

 

 

정령치 휴게소에서

 

 

 

전남 동부팀 파이팅!

 

 

 

넓직한 정령치 주차장에서 각자 소개의 시간을 가져본다

 

 

 

오늘 함께한 분들의 소개 시간

 

 

 

진주에서 온 두발로 입니다

 

 

 

마루님도

 

 

 

함안에서 오신 강호원님도

 

 

 

광주에서 오신 늘산 형님도

 

 

 

그리고 반갑습니다 땡초님도

 

땡초님이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하니 모두들 난리가 난 모습이다

 

 

 

오늘 모자를 벗어버리니 인기가 급상중 이신 땡초님의 소개시간

 

 

 

고니님

 

 

 

 

?

 

 

 

 털털님

 

 

 

 순서대로 각자 소개의 시간이 끝나고 이제 도로를 따라 하산을 하기로 한다

 

 

 

 정령치에서 하산을 하며

 

 

 

 그러나 도로를 따라 그냥  하산을 할 늘산 형님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 광주팀인 늘산형님과 연하선경 누님 그리고 나와 털털님은 약간 다른 코스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정령치에서 만복대 방향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며

 

 

 

 계단 오름길에 뒤돌아 본 정령치 휴게소의 모습

 

우리 일행이 없으니 삭막한 모습으로 변해 버린다

 

 

 

정령치에서 약 10여분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 나온다

 

이곳 감시초소에서 만복대 방향으로 약 50여미 진행하여 안부에서 

우측으로 치고 내려선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치고 내려오니 산죽에 묻어있는 눈으로 인하여

여간 성가시다 물론 초반에는 길의 흔적이 없어서

적당한 곳으로 내려선다

 

 

 

 너덜길이 나오기도  하고

 

 

 

 또한 산죽 구간을 내려서기도 한다

 

 

 

 내려셔면서 늘산 형님이 매달아 놓은 이정표

 

 

 

 약 40여분을 내려서니 이제 희미한 길의 흔적이 나타나니 길을 따라서 내려선다

 

 

 

 작은 계곡 주변을 따라 내려오니 길의 흔적이 있어서 길을 따라 조금 내려오니

우측으로 도로의 흔적이 있어서 약 20여미터를 진행하여 바라보니

도로가 보인다

 

우리 일행이 지나갔는가 확인을 해보니 여러 군데의 발자국이 있어서

일행 분들이 내려간것 같아서 다시 계곡 주변의 길을 따라 부지런히 내려선다

 

계곡 주변의 길을 따라 부지런히 내려서니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니

아마도 우리 일행들의 소리인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내려서니 선유폭포 바로 위에 도착을  하고 잠시 후에

선유폭포에서 일행분들과 합류를 하게 된다

 

 

 

선유폭포에서 늘산 형님 

 

 

 

 털털님

 

 

 

 연하선경 누님

 

 

 

 

 

 

 

 강호원님

 

 

 

 강호원님

 

 

 

 털털님과 늘산 형님

 

 

 

선유폭포에서 마루님과 늘산 형님

 

 

 

 한겨울의 선유폭포

 

 

 

 선유폭포

 

 

 

선유폭포 

 

 

 

 선유폭포에서 작품을 담아 내시는 미카님과 마루님

 

 

 

이제 도로를 따라 내려서며 

 

 

 

 차량이 다니지 않은 도로를 따라 내려서며

 

 

 

 아스팔트 위를 걷는것 보다 그래도 약간의 눈이 있으니 걷기가 편한 것 같다

 

 

 

 고기댐에 도착을 하여 바라본 고리봉과 정령치

 

 

 

 고기댐에 바라본 고리봉과 정령치

 

 

 

고기댐을 내려와 막아놓은 곳을 지나며 

 

 

 

 이제 고기리 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고기리에 도착을 하여 산행을 마치며

 

 

오늘 하산 예정 시간이 15시 인데 정확히 14시 50분에 도착을 하게 된다

 

산행을 마치고 뒷풀이 장소인 순천으로 이동을 하기로 하고 각자 타고온 차량으로 인하여

순천으로 향한다

 

약 1시간 후에 순천에 도착을 하여 사우나에 들러 사우나를 한 후에 개운한 몸으로

저녁 만찬 장소에 도착을 한다

 

저녁 만찬 장소인 뷔페에 도착을 하여 산행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과 인사를 나눈후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분위기가 무르익으니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다가온다

서로들 안부를 전하고 작별 인사를 나눈후에 우리 일행은 광주로 향한다

 

오늘 산행을  하고 저녁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전남 동부팀에게 감사를 드리며

또한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뒷정리를 하고 여러가지로 수고를 해준 지리산꾼님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