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1년 5월 2일 월요일
- 산행코스 : 내변산탐방안내소-인장바위-지능선-세봉삼거리-세봉-관음봉-지능선-분옥담-직소폭포-선녀탕-내변산탐방안내소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5시간 40분(07:50~13:30)
- 누구와 : 늘산형님,종식형님,순조형님.그리고나
산을 자주 다니지만 이곳저곳 다니다보니 같은 산을 다시 찾게되는
경우가 좀 뜸한 편이다
그래서 이곳 내변산도 예전에 여러 코스를 다녔지만
오늘 다녀온 세봉과 관음봉 그리고 직소폭포도
오랜만에 오게된것 같다
암튼 이곳 내변산은 국립공원답게 조망도 좋고
또한 아름다운 산이어서 가끔씩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오전에 일찍 산행을 하다보니 오늘 황사가 심해서 조망이 별로였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런대로 조망이 좋은 산행이었다
오늘 코스는 비교적 짧은 편이라 이곳 내변산 산행을 하고 인근에 있는
개암사 뒷편의 우금산(울금바위)에 다녀오기로 한다
암튼 이곳 내변산도 오랜만에 오게 되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코스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너무 뜻깊은 산행이었다
산행안내도
로프구간을 오르며
관음봉에서 우측으로 우회를 하면 이곳을 지나지 않지만 관음봉에서 왼쪽으로
오게되니 이곳 로프구간을 지나게 된다
로프구간을 가볍게 오르신 늘산형님
로프구간을 올라와 뒤돌아본 관음봉
이곳에서 관음봉을 보았을때
등산로는 왼쪽으로 우회하게 되지만 우리 일행은 우측으로 우회를 하여 오게 되었다
우측의 우회길은 물론 옛길이지만 길이 너무 좋은 상태였고
조망도 너무 좋았었다
암튼 생각지도 못한 길로 왔는데 조망이 너무 좋고 또한 멋진 곳이었다
관음봉을 뒤돌아보며
암릉지대를 지나고
암릉에서 바라본 내소사
암릉에서 바라본 관음봉
관음봉
우측 중간 부근의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내려다보면 내소사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암릉에서 바라본 쌍선봉
멀리 지정 등산로를 당겨본다
물론 지금의 위치는 지정 등산로가 아니다
암튼 저곳에서 왼쪽은 재백이고개로 향하고 오늘 우리 일행은 우측의 능선을
따라 내려서게 된다
암릉에서 하산을 할 능선을 당겨보며
저곳 능선도 오늘 처음으로 가게 되었는데 하산을 하다보니
직소폭포 아래의 분옥담으로 길이 이어졌다
물론 저곳에서 우측의 능선으로 가지않고 왼쪽으로 가면 재백이고개로 이어진다
내려온 곳을 바라보며
왼쪽으로 내려왔으며 바로 앞에 내소사로 가는 갈림길이 보인다
암튼 생각지도 못한 곳에 길이 있었는데 이길이 관음봉으로 이어진 길이었다
내소사 갈림길에 도착하며
이곳갈림길에서 왼쪽은 내소사로 갈수가 있고 우측은 재백이고개를 경유하여
직소폭포및 원암마을로 갈수가 있다
뒤돌아본 관음봉 삼거리
왼쪽이 관음봉 방향이고 직진 방향은 내소사로 내려선다
암튼 생각지도 못한 길로 왔는데 조망이 너무 좋았었다
우측에 하산을 한 능선 초입이 보인다
물론 저곳에서 왼쪽은 재백이고개로 이어진다
철계단을 오르며
철계단에 올라 지나온 관음봉을 바라본다
바위지대의 갈림길에 도착하며
이곳 바위지대에서 왼쪽은 재백이고개로 이어진다
그러나 우리 일행은 정상적인 길로 가지않고 우측에 길이 있어서 그길을 따라 내려간다
이길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확인도 할겸해서...
갈림길의 모습
정확하게 이곳은 갈림길이 아니다
그러나 우측에 길이 선명하다
그래서 이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가면 아마도 직소폭포 부근으로
내려설것 같아서 가보기로 한다
암튼 우리 일행은 길찾는데는 선수다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조망이 좋은곳에 도착한다
능선 하산길에 확인을 해보니 가운데 부근의 암릉지대도 길이 있는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오늘은 저곳 암릉으로 하산을 하지않고 우측의 능선을 따라 하산을 하였는데
내려가다보니 직소폭포 아래의 분옥담으로 내려서게 되었다
당겨본 대소마을
아직도 황사로 인해 시야가 그리 좋지 못하다
능선 하산길에
이곳 능선길은 길이 너무 선명하다
암튼 또다시 생각지도 못한 길로 내려서게 된다
하산길에
역시 아직도 황사로 인해 시야가 그리 좋지 못하다
능선 하산길에 뒤돌아본 관음봉
능선 하산길
갈림길에 도착하며
능선을 따라 내려서니 다시 갈림길이 나온다
그래서 이곳 갈림길에서 왼쪽의 암릉으로 가지않고
우측의 직소폭포 방향으로 하산을 하게된다
암튼 이곳 내변산은 길이 이곳저곳 있는것 같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니 묘지가 나오고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모습
바로 아래의 계곡은 재백이고개에서 직소폭포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능선 하산길에
이제 저멀리 직소폭포 부근이 보인다
대소마을 방향을 바라보며
하산길에 바라본 모습
길은 바로 앞의 능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이제 능선 우측으로 내려선다
제법 경사진 너덜지대를 내려서며
올려다본 너덜지대
분옥담에 도착하며
선명한 길을 따라 내려오니 직소폭포 아래의 분옥담에 도착하게 된다
생각지도 못한 길인데 직소폭포전망대 바로 아래쪽의 분옥담으로 내려오게 되니
시간을 절약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분옥담에서 순조형님
분옥담에서 늘산형님
그리고 나도 분옥담에서 폼좀 잡아본다
오늘은 수량이 많아서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분옥담의 모습이다
직소폭포 아래의 분옥담의 모습
아름다운 분옥담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 이곳 분옥담의 매력에 빠져든다
분옥담에서
이제 분옥담을 뒤로하고 직소폭포로 향한다
분옥담에서 조금 올라오니 바로앞에 등산로가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직소폭포
오늘은 수량이 많아서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당겨본 직소폭포
아름다운 직소폭포를 당겨보며
직소폭포를 향해서
분옥담 윗쪽의 모습
직소폭포에 도착하며
오늘은 수량이 많아서 정말 장관이다
직소폭포에서 다시 폼을 잡아보고
직소폭포와 함께
지금까지는 그냥 통상적인 사진이다
하지만 예전에도 한껀 했는데 오랜만에 오게되니 약간 장난끼가 발동한다
영문도 모른 순조형님에게 일어서서 바위에 서보라고 그런다
그래서 내가 방향을 이리저리 잡아가며 멋진 사진을 담아본다
변강쇠를 만들기 위해서 ㅋ
드디어 나타난 변강쇠님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라 그냥 서있다가 내가 자세를 잡아보라고 하니
나중에는 무슨 내용인지 알겠다며 너무나 자세를 잘 잡아준다
순조형님은 아직은 젊어서인지 힘을 쓰는데 별로 지장이 없는것 같다 ㅋ
물론 자세도 잘나오고...
그러나 늘산형님은 기력이 딸려서인지 힘을 너무 쓰신다 ㅋ
암튼 못말리시는 분들이시다
자세를 잡으란다고 정말 자세를 잡으니 말이다
종식형님도 이쪽으로 오셔서 자세를 잡으라고 하니 싫다고 하신다
부끄럼을 많이 타시나...
그래서 있는 그대로 담아본다
직소폭포를 배경으로 셀카로 오늘 함께한 형님들과 자세를 잡아본다
늘산형님
오랜만에 왔는데 오늘은 수량이 많아서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다
우렁차게 쏟아지는 직소폭포
이제 직소폭포를 뒤로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그늘을 찾아
이동을 한다
점심먹은 장소에서 바라본 분옥담 윗쪽의 모습
점심먹은 장소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에 앞서 다시한번 직소폭포를 바라본다
등산로에서 바라본 분옥담 가는길의 모습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면 분옥담으로 갈수가 있으며
계곡을 건너면 내려왔던 길로 갈수가 있다
선녀탕의 모습
멋진 모습의 선녀탕
멀리 관음봉이 보인다
내변산의 멋진모습
오늘 함께한 형님들
멀리 관음봉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월명암 갈림길
왼쪽으로 오르면 월명암과 쌍선봉으로 갈수가 있다
봉래구곡에 도착하며
봉래구곡의 모습
봉래구곡 각자가 새겨진 바위
바위에 소금강과 봉래구곡 각자가 선명하다
특이한 나무에서
실상사에 도착하며
실상사 앞을 지나며
멀리 인장바위가 보인다
왼쪽의 인장바위와 우측에 올라간 능선이 보인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멀리 사람들이 보인것 같다
그래서 당겨보니 분명 사람들이 보인다
인장(도장)바위를 당겨보며
내변산 탐방안내소 부근에 도착하여 오전에 지나갔던 다리를 바라본다
오전에 지나갔던 다리와 인장바위를 바라보며
이제 내변산 탐방안내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암튼 오늘 생각지도 않은 관음봉 하산길과 직소폭포로 내려서는 길을
확인을 했는데 조망이 너무 좋았었고
또한 아직 가보지 못한 길이었는데 오늘 산행을 하게되어
오늘 하루는 너무 뜻깊은 산행이 되었던것 같다
암튼 이곳 내변산의 멋진 코스를 다녀왔지만 인근에 있는
개암사와 우금산에 가기로 하고 다시 개암사를 향한다
'내변산(부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못말리는 고질병... 지름박골 칙칙폭포 (0) | 2011.06.26 |
---|---|
시원한 조망과 스릴을 느끼며...부안 우금산 (0) | 2011.05.03 |
직소폭포에 나타난 변강쇠 - 1편 (0) | 2011.05.03 |
직소폭포가 있는 내변산 (0) | 2011.03.01 |
아쉬운 변산 폭포여행 (0) | 2010.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