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3년 2월 13일 수요일
- 산행코스 : 생달리도로-촛대바위-낙타바위-병풍바위-수리봉-황장재-감투봉-감투봉능선-토시골-생달리도로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8시간 ( 09:20~17:20)
- 산행인원 : 늘산형님,쌍골형님,네비형님,숯댕이형님,미소짱님,영신형수님,레드님,그리고 나 (8명)
지난 1월에 블친 형님분들과 다녀왔던 월출산에 이어서
이번에는 멀리 문경의 황장산 수리봉 암릉에 다녀오게 되었다
월출산이야 수없이 다녔던 곳이지만 이곳 황장산 수리봉 암릉은 아직 미답지여서
언젠가 꼭 와보고 싶은 곳이었다
이번에 다녀왔던 수리봉 암릉은 네비형님께서 작년에 다녀오시고서
너무 좋았다고 하셔서 강추를 하였던 곳이었고
나또한 언젠가는 답사를 해보고 싶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암튼 월출산에 이어서 또다시 반가운 분들과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뜻깊고 또한 잊지못할 추억을 담아내는 산행을 하게 된 것 같다
산행안내도
생달리를 지나 도로변에서 담아본 수리봉암릉
광주에서 05시에 출발하여 전주와 오창을 경유하여 산행기점인 생달리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생달리를 지나자마자 네비형님께서 왼쪽을 보시고는 저곳이 오늘 우리가 올라야 할
곳이라며 잠시 설명을 해주신다
도로변에서 수리봉 암릉을 당겨본다
수리봉 암릉은 유명한 촛대바위와 낙타바위 그리고 병풍바위가 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한다고 하니 마음이 설레인다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한 후에 산행을 시작한다(09:20)
조금 걸어와서 도로변을 뒤돌아보고
약 5분 정도를 걸어오니 제법 넓은 터에 공사를 하는 장소가 나오는데
네비형님께서 맨우측으로 가시면서 이곳에서 바라봐야 암릉이 제대로 보인다고 하여서
우측으로 이동하여 올라야 할 수리봉 암릉을 담아본다
당겨본 촛대바위와 낙타바위
병풍바위도 당겨보고
맨 우측의 암릉도 당겨보고
우측에서 사진을 몇장 담은 후에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하기위해 출발을 한다
수리봉 암릉의 하이라이트인 촛대바위와 낙타바위 그리고 병풍바위를 당겨보고
묘지를 지나 본격적인 산길인 능선으로 스며들고
산행시작 약 15분여 후에 첫번째 전망바위에 오른다
네비형님께서 이곳으로 오르면 조망이 좋다고 하여 일행분들이 바위에 올라
환상적인 조망을 해본다
조망바위에서 당겨본 모습
낙타바위 주변의 모습이다
병풍바위도 당겨보고
조망바위에 올라선 숯댕이형님을 담아본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수리봉 암릉
아래쪽부터 촛대바위와 낙타바위 그리고 병풍바위가 멋지게 보인다
당겨본 촛대바위
촛대바위 윗쪽에 소나무가 있어서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우측 부근의 암릉도 당겨보고
저곳도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은 곳인데 언제 기회가 있을련지...
왼쪽에서 바라본 촛대바위의 옆모습
슬랩바위에서 뒤돌아 본 작은 촛대바위
촛대바위 아래쪽에 도착하여 작은 촛대바위를 왼쪽으로 우회를 하여
슬랩바위에 올라 촛대바위 주변을 담아보게 되었다
건너편 왼쪽 능선에 있는 바위를 담아보는데
우측의 바위 모습이 네비형님께서 코끼리를 닮았다고 그러신다
그러고보니 꼭 코끼리를 닮은 모습이다
촛대바위 중간부근에 오르신 두분을 담아보고
암튼 미소짱 누님과 형수님은 겁이 없으신지
스릴이 좋고 조망이 좋은 곳은 거의 올라가시곤 한다
촛대바위에서 포즈를 취한 두분
양쪽은 절벽구간이라 스릴이 좋은 곳이다
어느새 늘산형님도 촛대바위 사면으로 오르시고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한 늘산형님
그리고 나도 촛대바위 사면으로 올라와서 아래를 내려다 본다
촛대바위를 내려와 오르기에 앞서 너무 멋지고 잘생긴 촛대바위를 담아본다
촛대바위를 왼쪽으로 우회를 하고
작은 촛대바위를 담아본 후에 다시 오른다
촛대바위를 우회를 하여 윗쪽으로 오르기 위해 보조자일을 깔고
오르시는 일행분들
슬랩바위에서 담아본 작은 촛대바위
드디어 윗쪽에서 잘생긴 촛대바위를 담아본다
마음 같아서는 저 윗쪽으로 오르고 싶지만
그것은 마음뿐..ㅎ
촛대바위를 지나 슬랩바위를 오르면 이러한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촛대바위 윗쪽의 슬랩바위
촛대바위를 옆쪽에서 보기위해 이동중에 담아본 촛대바위
촛대바위 옆모습
사진을 찍은 장소가 경사가 심한 슬랩구간이라 조심해서
촛대바위를 담아본다
촛대바위 윗부분
저곳에 소나무가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다
다시 촛대바위 옆모습을 담아보고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파란 하늘과 어울린 모습이 너무 좋다
다시 윗쪽으로 이동하여 촛대바위와 작은 촛대바위를 담아보고
소나무와 어울린 촛대바위 윗부분
암튼 이곳 촛대바위가 그리도 보고 싶었는데 오늘 직접 확인을 하게되니
너무 좋은 것 같다
슬랩바위 윗부분에서 네비형님의 설명을 들으며 촛대바위와 주변을 감상해본다
좀더 올라와서 그림처럼 아름다운 촛대바위를 담아보고
그리고 왼쪽 건너편 능선에 있는 암릉 즉 네비형님이 말씀하신
코끼리바위를 당겨본다
명품 바위인 촛대바위를 담아내시는 두분
조금 다른 각도로 촛대바위를 담아보고
암튼 이곳 촛대바위는 어디에서 보아도 너무 멋진 모습이다
레드님에게 부탁하여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오늘 함께하신 분들과 단체로 담아본다
촛대바위와 아래쪽의 마을을 담아보고
촛대바위 윗부분을 당겨보는데 어찌 저런 척박한 곳에서 소나무가 살아가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촛대바위 감상을 마치고 오르는 길에 뒤돌아 본 촛대바위
두고 가기가 아까워 자꾸만 바라본다
암릉 지역을 지나고
어렵사리 암릉에 올라 올라야 할 윗부분을 담아본다
낙타바위와 병풍바위로 이어지는 암릉을 담아보고
암봉에서 내려다 본 촛대바위 주변
오름길 우측의 모습과 마을을 담아본다
오름길 우측의 암릉
앞서 오르신 분들을 당겨본다
당겨본 병풍바위
소나무도 멋진 모습이고
암릉또한 스릴도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오르면서 이곳 저곳을 바라보니 역시 네비형님의 말씀대로
너무 좋은 것 같다
급경사 구간도 오르고
오름길 왼쪽의 모습
바로 아래에는 규모가 큰 슬랩바위 구간이다
암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
낙타바위 우회구간
왼쪽 사면에는 눈이 많은 모습이다
그리고 나는 이곳에서 바로 우회를 하기가 좀 아까워서 우측의 소나무 부근으로 올라
낙타 꼬리 부근에서 조망을 해보기로 한다
눈이 많아서 힘들게 올라와서 바라본 낙타꼬리 부근의 모습
낙타바위 꼬리 부근으로 올라 등허리 부근과 멀리 병풍바위를 담아보는데
스릴도 좋고 경치도 너무 좋은 것 같다
낙타 꼬리부근의 암봉
우측에는 슬랩바위가 보이는데 경사도 심하고
규모도 상당한 것 같다
낙타바위 등허리에서 바라본 모습
우측의 릿지코스를 당겨보고
낙타바위를 내려가기에 앞서 다시 담아본다
내려가면서 담아본 왼쪽 우회길의 모습
일행분들이 슬랩구간을 오르신 모습이다
슬랩구간을 오르신 분들을 당겨보고
낙타바위를 내려가는 중
눈이 많은지라 조심해서 내려선다
낙타바위를 내려와 슬랩바위를 다시 오르고
슬랩바위를 오르면서 내려다 본 낙타바위 정면
우측의 암릉도 다시 담아보고
슬랩바위 윗부분
슬랩바위를 올라와서 담아본 낙타바위
파란 하늘과 어울린 소나무도 멋지고
슬래바위 윗부분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낙타바위
꼬리와 등 그리고 머리의 모습까지 꼭 낙타를 닮은 모습이다
낙타바위와 멀리 우측의 여우목고개를 담아보고
슬랩구간에서 다시 담아본 낙타바위
늘산형님아 가져오신 홍어를 안주삼아 막걸리 타임
푸짐하게 준비해오신 홍어를 안주삼아 막걸리를 한잔씩 하며 즐거운 휴식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더불어 쌍골형님이 준비하신 특별하고 귀한 것도 곁들이고
쉬면서 담아본 우측 건너편의 릿지코스
낙타바위 주변
이곳도 보변 볼수록 너무나 멋진 모습이다
휴식을 마치고 오르기에 앞서 다시 담아본 낙타바위 주변
병풍바위를 향해서 출발
오르기에 알서 담아본 슬랩바위와 낙타바위
병풍바위 초입
일행분들은 이곳에서 왼쪽으로 살짝 우회를 하여 암릉으로 오르시고
나는 병풍바위 우측이 궁금하여 우측으로 올라가 본다
병풍바위 우측의 모습
병풍바위 우측으로 올라가보니 바위의 규모가 너무 커서 병풍바위로 오르기에는
도저히 힘들 것 같다
그래서 올라온 김에 우측으로 계속 올라가 본다
2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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