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13년 7월 29일 월요일
- 장소 : 중국 섬서성의 화산
- 산행코스 : 케이블카 승강장 - 운대산장 기념정-창룡협-금쇄관-서봉-남봉-남천문-장공잔도-남천문
-동봉-금쇄관-운대산장 기념정-케이블카 승강장
- 산행시간 : 셔틀버스(왕복 약 30분) 이용 및 케이블카(왕복 약 25분)
* 화산 산행 : 09:20~15:30
- 화산 산행시 총 소요시간 : 주차장~주차장까지 ( 약 8시간 20분)
* (08:00~16:20)
화산 등산지도
개념도
화산 안내도
중국 개념도
중국의 5악
서안시내 주변
화산 위치도
이른 아침에 일어나 건너편 도로변에서 바라본 호텔과 화산의 모습
새벽에 천둥번개를 치며 강한 비가 내려서 염려를 하였지만
아침이 되니 비는 그치고 구름은 많은 모습이었다
아침을 먹기전에 산책을 하기위해 호텔에서 옥천원을
향하는 입구에 도착하니 장사를 하는 할머니들이
비옷을 사라며 나에게 오는 모습이었다
암튼 비옷은 사지않고 곧바로 호텔로 향하게 되었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아침을 먹고 호텔 입구로 나와서 화산 산행을 하기 위하여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 화산 산행을 하기 위하여 점심은 행동식으로 하기로 하고
가이드가 사온 도시락을 챙기고 있는 일행분들
호텔에서 약 10여분 만에 화산 입구의 주차장에 도착하여
캐리어를 끌고 매표소로 향한다
암튼 이곳 화산에서는 버스가 바뀌기 때문에 짐을 가지고
매표소로 가야 된다
물론 매표소 안쪽에 짐을 보관하는 장소가 있어서
짐을 보관하게 된다
주차장에서 약 5분여 이상을 걸으니 매표소 건물앞에 도착을 하게 된다
그런데 매표소 뒷쪽의 화산을 보니 구름이 잔뜩이다
헐...
이러면 안되는데...
난생 처음으로 중국에 왔고 또한 멋진 화산을
보기위해 힘들게 왔는데 저런식으로 구름이 덥고 있으면
어쩌란 말인가...
암튼 가이드인 호야가 우리에게 위안을 삼으라고
한마디를 하는데
아래쪽은 구름이 덥고 있어도 케이블카를 타고 윗쪽으로
올라가면 혹시 구름이 아래쪽에 있을수도 있다며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라고 그런다
그러면 정말 좋겠지만 지금의 상태는 영 아니다
매표소 내부
매표소 건물 한쪽에 도착하여 우리의 짐을 보관을 한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보관료가 있다
화산 입장권과 케이블카 이용카드
암튼 거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곳 화산도 입장관리는
너무나 완벽하다
물론 이곳도 매표소에서 입장권의 바코드를 찍고
또한 지문을 찍어서 입장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케이블카 이용카드는 편도와 왕복이 있는데
본인이 맞는지 지문으로 확인을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카드로는 케이블카를 탈수가 없다
암튼 우리는 케이블카를 왕복으로 이용하게 되었다
화산 입장권과 케이블카 이용카드의 뒷면
화산 입장료는 우리돈으로 약 36,000원 정도이고
케이블카 이용료는 약 30.000원 정도이다
그래서 이곳 화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약 76,000원
정도가 필요하게 된다
물론 입장료는 셔틀버스 이용료 포함이다
그리고 케이블카는 필수는 아니고 선택사항이며
케이블카를 이용하지않고 걸어서 올라도 된다
케이블카는 왕복 약 30분 정도이고
걸어서는 왕복 약 5시간 정도 소요가 됨(케이블카 승강장~운대산장 기념정 구간)
바코드를 이용해 본인인지 확인을 하고
또한 지문검사를 통해 완벽하게 한 이후에 입장을 하게 된다
매표소를 통과하면 곧바로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매표소에서 약 15분 정도를 달려 셔틀버스 종점에 도착을 하고
셔틀버스 종점에서 담아본 케이블카의 모습
가운데의 협곡 사이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북봉과 운대산장 아래쪽에 도착을 하게 된다
승강장에서 뒤돌아 본 모습
화강암 바위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셔틀버스 종점에서 조금 오르면 걸어서 갈 수 있는 등산로가 나오고
왼쪽의 도로를 타고 조금가면 케이블카 승강장이 나온다
협곡 사이의 케이블카를 담아보고
당겨보니 케이블카(삭도)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이다
등산로 입구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승강장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뒤돌아 본 모습
케이블카 승강장에서도 카드검사와 지문검사를 완벽하게 한 이후에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오르게 된다
드디어 케이블카(6인승)를 타고 오르는데 정면에는 빗방울이 묻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암튼 정면에는 거대한 폭포가 있었는데 사진상으로는 좀...
올라왔던 곳을 뒤돌아보니 보는 모습도 아찔하다
드디어 북봉 아래의 승강장에 도착을 하였는데
이게 뭐람...
구름이 잔뜩이어서 앞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운대산장 기념정에 도착
운대산장 기념정에서 바라본 운대산장과 북봉 방향
우리는 시간과 일정상 북봉은 오르지않고
곧바로 화산 정상으로 오르게 되었다
운대산장 기념정에서 바라본 서봉 우측의 모습
구름이 많아서 좀 아쉽기도 하다
운대산장 기념정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고
기념정에서 뒤돌아 본 운대산장
오르다가 서봉 우측 옆사면을 담아보고
기념정에서 조금 오르느 드디어 구름이 점점 사라진 듯 하다
기념정에서 조금 오르니 주변의 바위에
무슨 글자가 자주 보였으며 또한 중국의 연인들이
사랑의 서약을 알리는 쇠통들이 너무나 많은 모습이다
오르다가 뒤돌아 보니 기념정과 운대산장 주변이
구름속에서 벗어나는 듯 한 모습이다
암튼 구름이 점점 사라지고 시야가 터지지 환상적인
모습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앞쪽의 운대산장 기념정 왼쪽으로 길이 있는데
저곳은 옥천원에서 이곳 북봉 아래의 운대산장 구간까지
걸어서 다니는 등산로이다
우리도 시간이 많으면 옥천원에서 걸어서 올라오면
좋겠지만 역시나 시간과 일정상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게 되었다
하여튼 옥천원에서 이곳 운대산장 기념정까지 걸어서 올라오면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당겨본 운대산장
기념정과 북봉을 배경으로 한컷 해보고
기념정과 북봉
오르다가 구름이 밀려가니 조망이 터진다
기념정과 운대산장 및 북봉
그리고 우측으로 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인다
암튼 멋진 모습을 담으려고 무쟈게 눌러대니
어느덧 일행들은 안보이고 나만 남게 되었다
일행들을 뒤쫒아 부지런히 오르니 정면에
너무나 멋진 모습이 펼쳐진다
아...
구름속에 있던 서봉의 옆사면이 나타나니
정말 멋진 모습이다
커다란 글귀가 눈에 좀 거슬리지만 그래도 너무 좋기는 하다
점점 구름이 밀려가고 조망이 터지니 정말 멋진 모습이다
암튼 정면에 보이는 곳이 서봉 옆사면인데
저곳이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돌계단을 따라 천천히 오르다가 서봉 옆사면을 자꾸만 바라본다
오르다가 뒤돌아보니 멀리 암봉이 살짝 보이고
뒤돌아 본 운대산장과 북봉
멋진 조망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조망처에서 당겨본 운대산장과 북봉
조망처에서 왼쪽 구름속의 중봉과 우측의 서봉을 담아보고
조망처에서 일행분들을 담아보고
나도 한컷 해본다
조망처에서 내려와 우측으로 우회를 하고
뒤돌아 본 일월암
그러고 보니 조금전에 이곳 일월암 윗쪽에서
멋진 조망을 하며 사진을 찍던 곳이었다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고
어느정도 오르다가 중간 휴식타임
쉴때는 역시나 자연스럽게 한잔을 하고
조금 쉬다가 이제 본격적인 돌계단 구간을 오른다
이곳은 창룡렵이란 구간인데 가파른 구간을
돌계단을 만들어서 오르게 된 곳이다
하여튼 돌계단 좌,우는 낭떠러지 구간이다
구름속의 창룡협을 오르는 일행분들
창룡협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고
창룡협에서 바라본 모습
창룡협에서 지나왔던 곳을 뒤돌아보고
지나온 구간을 당겨본 모습
창룡협에서 뒤돌아 본 모습
창룡협을 오르다가 우측을 보니
암벽의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오운봉에 도착
오운봉에서 바라본 북봉 방향
그러나 구름이 다시 밀려와 조망이 좀 그렇다
오운봉에서 서봉 우측 주변을 담아보고
오운봉에서 다시 오르지 어느덧 서봉 옆사면의
우람한 모습이 나타난다
그리고 왼쪽을 보면 폭포가 보이는데 규모가 엄청 큰 모습이다
당겨본 폭포
수량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좀 아쉽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정말 멋진 폭포였다
암튼 얼마나 큰 폭포이기에 폭포의 물줄기가 상류에서 떨어지면
중간정도에서 폭포의 모습은 사라지고 이슬로 변해버린 모습이었다
서봉 옆사면
서봉 옆사면을 당겨보고
당겨본 폭포
좀 더 오르다가 담아본 서봉 옆사면
아래쪽
금쇄관 도착전
금쇄관 아래쪽
돌계단을 올라 뒤돌아 본 모습
암튼 중국의 산들이 돌계단이 많다고 하는데
이곳 화산도 너무나 많은 모습이었다
하여튼 나는 돌계단을 싫어하는데
어쩔 수 없이 오르게 되었지만 다시 내려갈때는
무릎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고생 좀 하게 되었다
금쇄관 아래쪽의 멋진 바위에서 금쇄관을 배경으로 한컷 해보고
이곳 금쇄관 주변도 온통 쇠통들이 즐비하다
금쇄관 주변
다시 서봉 옆사면
금쇄관에서 뒤돌아 본 모습
금쇄관
금쇄관 뒷쪽에서 일행분들을 담아보고
서봉 주변의 모습
바위에 새겨진 세월의 흔적들
무슨 사당도 보이고
서봉 도착전에 무슨 사당의 건축물이 보였다
서봉 아래쪽의 케이블카 승강장 입구의 모습
이곳은 우리가 타고온 케이블카 승강장이 아니고
다른 케이블카 승강장이다
암튼 저곳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서봉과 정상인 남봉 그리고
동봉을 비롯하여 정상 주변을 쉽게 돌아 볼수가 있을 것 같다
2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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