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산행사진

69.그림같이 아름다운 제천 둥지봉 - 1편 (13.9.15)

구름바위 2013. 9. 17. 20:02

 

 

 

 

 - 산행일자 : 13년 9월 15일 일요일

 

- 산행코스 : 옥순대교 - 갈림길 - 우측암봉 - 새바위 - 벼락맞은바위 - 암릉지대 - 조망처 - 둥지봉 - 둥지고개 - 옥순대교

 

- 산행시간 : 매우 천천히 약 6시간 (10:50~14:50)   * 시간은 의미없음

 

- 누구와 : 반가운 분들과 함께 (14명)

 

 

 

 

 

산행을 통해서 반가운 인연을 맺은 분들과 이번에는 제천에 있는

둥지봉 산행을 하게 되었다

오창에 계시는 네비형님께서 강력추천하신 곳이고

나도 개인적으로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 때문이다

 

하여튼 이른시간에 준비를 하고 중간기착지인 오창에 도착하여

네비형님의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한다

 

암튼 오창에서 반가운 분들과 조우를 하고서

오늘의 산행지인 둥지봉으로 향한다

 

 

 

 

 산행안내도

 

 

 

 첫번째로 들른 수주팔봉

 

오늘의 날씨는 그런대로 좋다고는 하였지만

아직까지는 구름이 많아서 오늘의 산행가이드인

네비형님께서 가까운곳에 있는 수주팔봉에 가보자고 하였다

빨리 가보았자 조망이 별로이기 때문이다

 

 

 

 도로변에서 바라본 수주팔봉 주변의 모습

 

앞에 보이는 폭포는 인공으로 만든 폭포인데

진안 죽도와 비슷하게 바위를 폭파하여

물길을 돌려놓은 상태이다

 

암튼 이곳 수주팔봉 주변은 네비형님이 소개로 알게 된 곳인데

오늘 네비형님을 통해서 와보게 되었다

 

 

 

 인공으로 물길을 돌린 곳을 당겨본다

 

 

 

 반대쪽으로 돌아와서 정자로 이동을 하고

 

 

 

 폭포 윗부분

 

이곳 바위를 폭파하여 물길을 돌려놓은 모습이다

 

 

 

 이어진 능선이 이곳에서 짤리게 되었다

 

 

 

 정자에 올라보았으나 그다지 조망은 별로이다

 

 

 

 정자 주변에서 바라본 모습

 

이곳으로 내려온 물길이 인공적인 힘으로

왼쪽으로 흐르게 된다

 

 

 

 원래에 물길이 흐르던 곳은

이렇게 농토로 변한 모습이다

 

 

 

 산행기점인 옥순대교 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서 네비형님의 안내로

옥순대교로 조금 걸어가서 오늘 산행을 하게 될 둥지봉과

청풍호 주변의 설명을 듣게 된다

 

 

 

 옥순대교에서 바라본 모습

 

왼쪽부터 가은산과 새바위 및 둥지봉

정면 멀리에 말목산과 우측에 옥순봉이 보인다

 

 

 

 오늘 산행을 하게 될 새바위와 둥지봉을 당겨보고

 

우측 멀리에는 말목산이 보인다

 

 

 

 옥순대교에서 새바위를 당겨보고

 

 

 

 옥순봉의 멋진 모습

 

 

 

 산행을 시작하며 바라본 옥순대교

 

 

 

 

 

 

 

 조금 더 오르다가 조망처에서 바라본 구담봉과 옥순봉 주변의 모습

 

 

 

 조망처에서 오늘 산행가이드이신 네비형님께서

주변을 설명해주신다

 

 

 

 새바위와 둥지봉 주변을 당겨보니 역시 기대가 된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구담봉과 옥순봉

 

역시 기대했던 모습대로 너무나 멋진 모습이다

 

 

 

 멀리 가은산과 우측으로  새바위 및 둥지봉 주변을 담아보고

 

 

 

 조망을 하고서 다시 출발을 하는데

초반에는 어제까지 내린비로 인하여 질퍽한 길을 오르게 되었다

 

 

 

 두번째 조망처인 무명봉에서 바라본 모습

 

조금 오르다가 숯댕이형님이 사오신 소백산 막걸리로

간단하게 목을 축이게 된다

 

 

 

 쉬면서 올려다 본 가은산에서 이어진 능선

 

저곳 능선은 아직 미답지인데 언제나 가볼련지 모르겠다

 

 

 

 사면길을 가다가 왼쪽의 지계곡을 보니

나무위로 흐르는 작은 폭포를 담아보게 되었다

 

 

 

 새바위로 오르는 갈림길에 도착

 

새바위와 둥지봉 구간은 출입금지 구간이지만

오늘 이곳을 찾은 많은 산악회분들도 들어가는지라

우리 일행분들도 그냥 들어서기로 한다

 

사실 산악회 분들이 없었어도 당연이 이곳에

가보기로 한 상태이다 ㅎ

 

 

 

 환상적인 조암처인 암봉에서 바라본 모습

 

갈림길에서 새바위 방향으로 오르다가 우측사면으로 진행을 하면

우측에 멋진 조망처가 나온다

물론 이곳 조망처는 네비형님께서 예전에 다녀오셨던 곳이라

당연히 따라가게 되었는데 조망이 너무 좋았다

 

암튼 새바위로 향하는 능선을 따라 곧바로 오르면

이곳 조망처에는 가볼수가 없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새바위와 옥순봉 주변의 모습

 

 

 

 옥순봉과 옥순대교

 

 

 

 조망처의 암봉

 

 

 

 조망처에서 바라보니 산악회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보인다

 

물론 새바위와 청풍호 건너서 구담봉도 멋지게 보이고...

 

암튼 예전에 건너편의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보았던 모습이 좋았지만

오늘 이곳에서 바라본 조망이 더 좋다

 

 

 당겨본 암봉

 

저곳 암봉에 올라 조망을 하면 매우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오르기가 쉽지가 않을 것 같다

 

 

 

 조망처에서 뒤돌아 본 가은산 주변의 암릉

 

 

 

 네비형님의 안내로 환상적인 조망을 하는 일행분들

 

이곳에 오르신 분들이 너무 좋다며 와...하는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산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아내도 이곳 조망처에서

바라본 모습이 너무 좋다며 연신 싱글벙글인 모습이고

 

 

 

 당겨본 새바위 주변

 

 

 

 아래쪽의 새바위 주변

 

 

 

 조망처에서 당겨본 새바위

 

 

 

조망처에서 내려오니 네비형님께서

이곳을 가르키며 꼭 담아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자세히보니 무슨 입을 닮은 것 같기도 하였는데

네비형님이 돼지입을 닮아서 돼지바위라고 하셨다

그러고 보니 정말 닮았네..ㅎ 

 

 

 

 조망처에서 내려와 아래쪽에서 담아본 모습

 

역시나 멋진 모습이다

 

 

 

 조망처에서 내려와 잠시 쉬면서 막걸리 한잔씩 나누고

 

 

 

 조망처에서 새바위를 향해 출발을 하다가

가은산의 암릉을 바라보니 멋진 바위가 보인다

 

 

 

 새바위로 향하면서 바라본 모습

 

왼쪽 암봉이 조금전에 조망을 했던 곳이다

 

암튼 대부분의 분들은 저곳 조망처를 가보지않고

새바위로 곧바로 가는 편인데 저곳 암봉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조망처 아래쪽의 암봉을 당겨보고

 

 

 

 새바위를 향하면서 바라본 모습

 

우측의 암봉이 조금전에 조망을 했던 암봉이다

 

 

 

 옥순대교와 암봉을 당겨보니 역시...

 

 

 

 조금전에 조망을 했던 암봉도 당겨본다

 

우측을 자세히보면 곰의 입이 보인다

 

 

 

 새바위를 향하면서 바라보니 너무나 멋진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을  하게되고

 

 

 

 당겨본 새바위와 옥순봉

 

 

 

 새바위주변

 

 

 

 조금 더 내려오니 멋진 조망처는 계속 나타나고

 

 

 

 옥순대교와 암릉지대

 

 

 

 새바위를 향하다가 우측을 보면 이런 모습이 나타난다

 

멀리 중간의 암봉이 우리가 조망을 했던 곳이다

 

저곳 암봉은 꼭 가봐야 할 것 같다

 

 

 

 새바위를 향하다가 당겨본 모습

 

보면 볼수록 여기저기 멋진 모습이 나타난다

 

 

 

 뒤돌아 서 당겨본 모습

 

저곳도 네비형님의 설명은 무슨 개의 머리를  닮기도 했다는데...

 

 

 

 멋진 조망처에서 앞서가신 쌍골형님과 숯댕이눈썹형님을 담아보고

 

 

 

 뒤따르던 아내와 형수님들도 저곳에 서보라고 한다

 

 

 

 세분을 옥순대교를 배경을 담아본다

 

 

 

 옥순대교를 배경으로 한 아내

 

암튼 이곳은 어디에 서든지 환상 그 자체이다

 

 

 

 

 

 

 

 석문도 지나고

 

 

 

 새바위와 옥순대교

 

 

 

 새바위와 옥순봉이 가까이

 

 

 

 당겨본 새바위

 

앞서가신 일행분들이 새바위 주변에 도착하신 모습이다

 

 

 

 새바위로 내려서다가 둥지봉 주변을 담아보고

 

 

 

 당겨본 새바위

 

 

 

 둥지봉 사면과 우측으로 보이는 구담봉

 

아래쪽의 우측에 벼락맞은바위가 보인다

 

 

 

 당겨본 벼락맞은바위

 

 

 

 새바위 도착전에 조망처에서 바라본 새바위주변

 

앞서가신 분들이 점심장소를 물색중이시다

 

 

 

 새바위 도착전에 뒤돌아본 모습

 

왼쪽의 암봉이 조망을 했던 곳이다

 

 

 

 멋진 암봉을 당겨보고

 

 

 

 뒷쪽에서 담아본 새바위

 

 

 

 아기새바위에 올라서신 늘산형님과 형수님

 

 

 

새바위에서 멋진추억을 담으시는 두분

 

 

 

 새바위에서 바라본 모습

 

어디에서 보아도 완전 환상이다

 

 

 

 옥순봉과 유람선을 당겨보고

 

 

 

 새바위에서 오늘 함께하신 분들을 담아본다

 

 

 

 아기새와 어미새

 

 

 

 아기새에 올라 우리도 추억을 담아보고

 

암튼 어미새보다 아기새가 고생이 많은 것 같다

 

 

 

 숯댕이눈썹 형님과 형수님도 담아보고

 

 

 

 멋지고 아름다운 새바위의 모습

 

 

 

 아기새와 어미새를 두고 이제 내려선다

 

 

 

 조금 내려와서 뒤돌아 본 새바위

 

 

 

 드디어 고대하던 점심시간

 

새바위에서 조금 내려와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 자리를 잡고

점심상을 펼치게 되었다

 

암튼 각자 준비를 해온 음식으로 맛나게 점심을 먹으며

웃음꽃을  피우다가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서

다시 출발을 하게 된다

 

맛난 음식을 준비해오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요

 

 

 

 점심을 먹고 조금 더 내려서면

괴산 막장봉의 백두산천지바위를 닮은 바위가 나타난다

 

 

 

 천지바위,일명 꼭지바위에 올라서신 숯댕이형님

 

네비형님은 의자바위라고 부르신 것 같은데...

 

 

 

 뒷쪽은 더 멋진 모습이고

 

역시 뒷쪽도 네비형님의 안내로 보게되었는데

뒷쪽은 장군봉의 해골바위를 연상케 한다

 

 

 

 두분의 사랑은 이곳에서도 다시 확인을 하게되고

 

 

 

 뒷쪽의 바위에서 추억을 담아내는 세분

 

 

 

 꼭지바위에서 내려서기전에 바라본 둥지봉 주변의 모습

 

저곳 둥지봉에 가기위해서는 급경사의 길을 내려섰다가

우측 아래쪽의 벼락맞은바위를 경유하여 다시 올라서야 된다

 

 

 

 암봉의 조망처에서 뒤돌아 본 꼭지바위 주변의 모습

 

 

 

 

 

 

 

암봉에 올라 뒤돌아보니 일행분들이 꼭지바위에서

내려서는 모습이다

 

암튼 저곳 꼭지바위에서 내려서면 급경사 길을 내려서게 된다

 

 

2편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