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3년 9월 15일 일요일
- 산행코스 : 옥순대교 - 갈림길 - 우측암봉 - 새바위 - 벼락맞은바위 - 암릉지대 - 조망처 - 둥지봉 - 둥지고개 - 옥순대교
- 산행시간 : 매우 천천히 약 6시간 (10:50~14:50) * 시간은 의미없음
- 누구와 : 반가운 분들과 함께 (14명)
1편에 이어서...
산행안내도
내려서는 길에 바라본 둥지봉
청풍호와 구담봉 그리고 멀리 뒷쪽으로 제비봉을 담아보고
로프구간도 조심해서 내려오고
내리막길을 내려와 계곡에 도착
이제 다시 올라가야 된다
암튼 이곳 둥지봉 코스도 길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잘 잡아서 가야만 되었다
이곳 계곡을 건너면 길이 두곳으로 갈렸으며
우리는 우측으로 진행하여 벼락맞은바위로 가게 되었다
벼락맞은바위가 나타나고
벼락맞은바위 아래에서 바라본 청풍호와 옥순봉
쩍 벌어진 벼락맞은바위
규모가 정말 상당하다
벼락맞은바위 아래쪽
알바하러 올라가는 중
벼락맞은바위에서 오르막 길을 오르면 정면에
암릉지대가 나타난다
원래는 왼쪽으로 우회를 해서 올라가야 되는데
바로 오르는 길이 있어서 앞서가신 몇몇분이
올라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도 당연히 이곳 알바코스로 올라가본다
힘들게 올라와서 바라본 둥지봉 옆사면
조금전에 다녀왓던 새바위도 보이고
당겨본 새바위
위험구간을 어찌 올라가볼까...하고서 연구를 하신
두분의 형님분들이 이곳에서는 바로 갈 수가 없다길래
올라왔던 곳으로 다시 내려가야만 되었다
네비형님은 우리를 보고 길이 아니라고 하였지만
이곳에 오르니 조망이 너무 좋았었다
암튼 다른 분들은 다시 내려가시고 나는 어찌 가볼 수 있을가... 하고서
다시 위험구간을 올라가보았다
숯댕이형님을 당겨보고
힘들게 올라와서 바라본 암릉지대
저곳이 일명 마당바위 부근인데 이곳 아래쪽에서
올려다 본 모습이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
내려다보면 이런모습이 보이고
당겨본 유람선
너무나 멋진 둥지봉 옆사면을 담아보고
저곳으로 어찌 올라가볼까 연구를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게 되었다
규모와 높이가 엄청나서 도저히 오를수가 없는곳을 담아보고 하산을 한다
내려설려는데 어느순간 윗쪽의 바위에 오르신 숯댕이형님을 담아보고
힘들게 올라와서 멋진 조망을 하고서
이제 내려선다
암튼 이 사진은 나 혼자서 담은 사진이다 ㅎ
알바코스를 다시 내려와 일행분들이 올라가셨던 곳을
힘들게 뒤따라 올라간다
슬랩구간이어서 로프도 잡고 오르고
마당바위에 도착하여 올려다 본 둥지봉방향
아래쪽은 이런 모습이고
당겨보니 멋지네
조금전에 나 혼자서 조망을 했던곳을 내려다본다
어디에서 보든지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새바위와 옥순대교
마당바위에서 한참을 쉬다가 올라가는데
독특한 모습의 바위가 나타난다
올려다 본 둥지봉 방향
우측 암봉에 올라서면 조망이 너무 좋은 곳이다
마당바위를 오르는 중
뒤돌아보면 이런 모습이고
로프구간도 힘겹게 오른다
로프구간을 올라서면 사슴닮은 나무가 나타난다
어느정도 오르다가 내려다 본 모습
아래쪽으로 조금전에 있었던 마당바위가 보인다
당겨본 마당바위 주변
최고의 조망처로 향하는 중
둥지봉을 향해 오르면 길이 두갈래로 나뉘고
우리 일행은 둥지봉으로 곧바로 오르지않고
우측 사면길을 이용하여 최고의 조망처로 향한다
일명 알바위에서 뒤돌아 본 모습
최고의 조망처에 도착하여 환상적인 조망을 해본다
암튼 지금까지 너무나 좋았지만 이곳 조망도
정말 환상이었다
그래서 오지않으려던 아내도 이곳으로 오라고 하여
함께 조망을 하였다
왼쪽을 보면 이런 멋진 모습이고
조망처 끝에 서니 두분의 형님분들이 내려가셔서
특이한 바위가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궁금한 것을 못참는 분들이 모두 내려서게 된다
위험구간을 조심해서 내려서고
내려다보니 뭔가 발견을 하신 모양이다
당겨보니 이런 모습이네...
그래서 나도 내려가본다
아래쪽의 조망처로 향하면서 바라본 마당바위와 새바위
사모님들은 윗쪽의 조망처에서 조망만 하시고
둥지봉 아래쪽의 옆사면
우측 멀리 장회나루가 보인다
일명 귀두암에 도착
생긴모습이 영 거시기하게 생긴 모습이다 ㅎ
옥순대교를 방향으로 담아보고
늘산형님이 발견하신 귀두암에서
기를 팍팍 받으신 모습
너무 좋다며
숯댕이형님도 기를 받으시고
너무 좋다며 아예 누워버리신다 ㅎ
네비형님은 무슨 기를 받는 것일까...ㅎ
하여튼 보면볼수록 신기한 모습이다
귀두암을 보고서 다시 돌아가는 중
뒤늦게 오신 네비형님이 일명 알바위에 올라서신 모습이 멋지다
이런 모습도 정말 좋고
둥지봉 도착전에 나타난 특이한 바위
둥지봉 정상에 도착
둥지봉 정상은 조망이 거의 없는 모습이다
암튼 둥지봉에 도착하여 남은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간다
둥지봉을 내려와 정상의 길에 안전하게 도착을 하고
이젠 편안한 길을 따라서 원위치로 이동을 하게된다
내려가다가 바라본 옥순봉과 옥순대교 주변
산행을 천천히 하면서 얼마나 놀았는지
이제 해가 많이 기울어졌다
옥순대교를 다시 담아보고
옥순대교에 도착하여 바라본 모습
왼쪽으로 새바위와 둥지봉 우측으로 옥순봉이 멋지게 보인다
옥순봉을 당겨보고
당겨본 새바위
둥지봉의 멋진 옆사면도 당겨본다
암튼 옥순대교 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오늘 무쟈게 더운날 얼음물이 부족하여
휴게소에서 생수를 사서 벌컥벌컥 ㅎ
하여튼 이곳 둥지봉 산행이 얼마나 좋았는지
추억이 너무나 오래토록 남아있을 것 같다
송계계곡으로 가는길에 바라본 월악산
영봉
중봉
하봉
망폭대
망폭대 안내문
미륵사지터에 도착
네비형님은 자주 오셨던 곳이라는데
오늘 함께한 일행분들이 이곳 미륵사지터는 처음이라
들러보기로 하였다
비석 받침돌인 돌거북을 유심히 바라보고
등 부분에는 작은 거북이 두마리가 기어서 올라가는 모습도 보였다
비석 받침돌인 돌거북
석탑과 석불
예전부터 방송에서 자주 봤던 곳이지만
오늘 실제로 본 모습은 정말 너무나 감동이었다
바위 위에 공기돌도 보이고
석탑
석등
석등에서 당겨본 석불입상
미륵사지 석불입상
정말 보면 볼수록 웅장한 모습이었다
단체로 추억을 남겨보고
이젠 나를 포함하여
열심히 정성을 들이시는 숯댕이형님
미륵사지터와 미륵석불을 보고서 이제 돌아간다
아쉬워서 다시 뒤돌아보고
오창의 네비형님 식당에 도착하여 담아본 모습
이곳에서 아침과 저녁을 해결하게 되었다
암튼 오늘 반가운 분들과 제천의 둥지봉에 다녀왔는데
거리는 좀 멀었지지만 너무 좋아서
피곤하지 않은 하루였던 것 같다
하여튼 오늘 산행안내와 아침과 저녁을 챙겨주신
네비형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아울러 함께해주신 형님분들과 형수님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다음을 기약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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