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3년 9월 28일 토요일
- 산행코스 : 탑산사주차장 - 쌩길(암봉) - 불영봉 갈림길 - 수동마을 갈림길 - 아미타봉 - 수동마을 갈림길 - 연대봉
- 환희대 - 진죽봉 - 환희대 - 천관사 갈림길 - 환희대 - 구룡봉 - 쌩길 - 탑산사 - 탑산사 주차장
- 산행시간 : 매우 천천히 약 8시간 (07:10~15:10) * 시간은 의미없음
- 누구와 : 나홀로
근무가 없는 토요일
그래서 당연히 어디로 가볼까 연구를 해본다
그러나 며칠전부터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어디를 가야될지 매우 망설여진다
마음속으로는 지리산 천황봉 또는 촛대봉 및 청학연못의 단풍을
보고싶었으나 하필이면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는지라
한참을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장흥의 천관산으로 향하였다
요즘 계절적으로 황금들판으로 변하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지라
나름 월출산의 장군봉과 형제봉 그리고 두륜산의 투구봉
또한 고흥의 마복산 등을 택해서 가볼려고 했으나
그놈의 날씨 때문에 한참이나 고민을 하고야 말았으니 이것참...
하여간 오늘 가족들과 산행을 해볼려고 했으나
가족들의 스케줄도 맞지않고 더군다나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때문에
어쩌지를 못하고 결국에는 비가 오기전에
혼자서 후다닥 다녀오기로 한 것이다
암튼 가을이 오면 갈곳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프다
참으로 행복한 고민이겠지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산행을 즐겨하다보니 나름 산행을 통해서
알게 된 분들이 몇 분 계신다
물론 직접 뵈었던 분들도 계시고 또한 온라인 상에서만
교류를 하게 된 분들이 계시는데
평소에 알고만 지내는 분을
오늘 우연히 천관산에서 처음으로 뵙게 된 분이 있었다
그분이 누구일까...
산행안내도
관산읍을 지나 도로변을 지나다가 바라본 일출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마땅히 장소를 정하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장흥의 천관산으로 향하게 되었다
천관산도 거리가 가깝지 않은 곳이지만
초가을의 별 특색없는 월출산 보다는
그래도 가을이 왔을때 천관산을 가끔씩 가보는 편이라
천관산으로 향했던 것이다
사실 천관산도 수없이 다녔던 곳이지만
아직 마음속으로 가보고 싶은 곳이 또 있었기 때문이다
암튼 오후에 비가 올것을 대비하여 좀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서게 되었는데 관산읍을 지나자
왼쪽 멀리 불덩이가 치솟은 모습이 보였다
다른 곳은 거의 대부분 시커먼 먹구름에 덮혀 있었지만
유독 저곳 주변만 하늘이 살짝 열려 있었는지
해가 떠오르자 정말 불이 난 것 처럼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그래서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이런 멋진 모습을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얼른 카메라를 꺼내어 담아보고
또한 핸폰으로 담아보게 되었다
암튼 이러한 일출 모습을 핸폰으로 담아서
요즘 유행하는 카스에 몇장 올렸더니
반응이 매우 뜨거웟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카스에 올린 관계로
정말 반가운 분을 천관산에서 만나뵙게 된 것이다
산행초입인 탑산사 주차장의 모습
오래전에 천관산 산행시에는 장천재 주차장을 더러 이용을 했었는데
이제는 반대쪽인 탑산사와 천관사 등을 이용하는 편인데
오늘도 탑산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이곳 탑산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였지만
정상적인 코스가 아닌 개인적으로 아직 미답지의
코스를 이용해 보기로 해서 말이다
암튼 이곳 탑산사 주차장에서 우측의 포성봉과 불영봉 코스가 아닌
주차장에서 곧바로 우측의 쌩길을 치고 오르게 되었다
즉 불영봉 우측에 있는 암릉과 암봉을 답사해볼려고
계획을 잡았기 때문이다
탑산사 주차장에서 정상적인 길이 아닌
주차장 우측으로 곧바로 이동하여 쌩길을 치고 오르는데
역시나 쌩길은 쌩길이었다
키가 큰 산죽과 산행중에 제일 성가신 청미래덩굴
즉 맹감나무 넝쿨이 여간 성가셨기 때문이다
암튼 이런 길없는 곳을 가라고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왜그리 헤집고 다니는걸까...ㅎ
하여간 이런곳을 즐겨찾는 이유는 고생한 만큼
그만한 보상은 충분히 있으니까 그럴것이다
조망이 터진 곳에서 바라본 구룡봉과 우측의 연대봉
쌩길을 치고 힙겹게 올라 드디어 조망이 터진곳에 도착하여
바라보니 예상을 했던대로 정말 환상이었다
바로 앞쪽의 포성봉과 멀리 구룡봉 및 탑산사가 제대로 보여
나름 조망이 좋았기 때문이다
암튼 바로 앞쪽의 포성봉과 불영봉 코스는 여러번 다녔던 곳이라
그다지 매력이 없었지만 이곳 암릉과 암봉에서 바라본 모습이
어떤 모습일까...하고서 평소에도 궁금증이 있었기 때문이다
뒤돌아보면 황금들판으로 변해가는 대덕읍 주변의 멋진 모습이 보이고
아래쪽의 주차장으로 올라오는 길과
그 뒤로 구룡봉 능선도 보인다
그리고 왼쪽 저멀리에는 반가운 완도의 상황봉과 백운봉이
살짝 보이기도 한다
물론 우측 멀리에는 대둔산 도솔봉의 중계소가 희미하게
보이기도 하고
조망이 좋은 암봉에서 조망을 하다가
가야할 방향을 바라보니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이곳 천관산도 수없이 왔었지만
속살을 들여다볼수록 정말 아름답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되어 자꾸만 이곳 천관산을
찾게 된 것이다
조금 더 당겨본 모습
암튼 힘들게 쌩길을 치고 다니게 된 이유도
이런 멋진 모습을 간절히 원했기 때문일까...
멋진 조망처의 암봉에 올라 구룡봉과 환희대를 배경으로
셀카로 담아보고
조망처에서 바라본 불영봉
구룡봉과 환희대 그리고 탑산사와 닭봉을 당겨본다
정말 멋지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 모습
암튼 오늘은 오전만 산행을 해볼려고 아침만 간단하게
준비를 해왔는데 이곳의 멋진 조망처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게 되었다
조망처 주변을 돌아보니 시선을 어디에 둬야될지 모를 정도로
멋진모습이 사방팔방 펼쳐진다
암봉 조망처에서 올라온 곳을 내려다 본 모습
대덕읍 주변을 담아보고
멀리 뒷쪽으로는 완도의 상황봉과 해남의 두륜산이 살짝 보인다
암봉의 조망처에서 멋진 조망을 하고서
다시 오르게되니 갑자기 희미한 길이 나타난다
아마도 이곳의 암봉에서 조망을 하기위해
다녔던 길인 모양인데 역시나 좋은 곳은
당연히 다른분들도 보았던 모양이다
조금 더 올라와 또다른 암봉의 조망처에 올라서니
이 또한 조망이 너무나 환상이다
암튼 아무리 멋진 모습도 자꾸 보게되면 좀 식상하겠지만
이곳 암봉의 조망처에 처음으로 올라 보게되니
너무 좋아서 심장의 맥박수가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위를 올려다보면 이런 모습이고
또한 윗쪽을 올려다보니 왼쪽의 불영봉과
그 주변의 암봉들이 정말 멋진 모습이다
암튼 불영봉은 예전에 자주 봐왔던 곳이지만
우측의 암봉들은 가보지 않았던 곳이라
오늘은 샅샅이 해부를 해볼 참이다
돌아보면 이런 모습이 또 보이고
여기저기 둘러보면 환장할 정도로 멋진 기암들이 즐비한 모습이다
보고 또 보고
여기저기 둘러보니 시선을 어디에 둬야될지 모를 정도로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에 한참을 쉬었다 간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대덕읍 방향
너무나 멋진 조망처에서 내려와 좀 더 윗쪽의
암봉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앞쪽에 보이는 암봉을 왼쪽으로 돌아가니
세상에...
규모가 상당이 큰 석문이 나오는게 아닌가...
암튼 어딜가나 멋진 모습이었지만 이곳도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
하여튼 이곳 석문 주변을 답사도 해볼겸 진행을 해보았는데
석문 윗쪽으로 해서 또다른 암봉 조망처로 올라 갈 수가 있었다
석문의 윗쪽으로 올라와서 바라본 모습
중간의 암봉위로 올라가 조망을 해보았는데
이곳 또한 너무나 멋진 모습이었다
암봉의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모습
멀리 대덕읍 주변이 멋지게 보인다
왼쪽을 보니 바닷가가 보였으며
또한 그 바닷가 뒤로 완도의 약산도가 보였다
당겨본 대덕읍
암봉의 조망처에서 올려다 본 모습
와...이게 뭐야...
나름 대단한 발견이라 생각해본다
생김새가 뭐를 닮은 것 같기도 하였는데
여러가지가 생각이 나는 것이었다
물론 생각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겠지만
역시나 내가 이름을 짓기에는 무리가 따르는지라
바위 작명가이신 네비형님께서 정리를 해주실 것이다
암튼 아무것도 닮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멋진 바위를 다시 담아본다
암봉의 조망처에서 바라본 모습
멀리 탑산사와 구룡봉 그리고 환희대 및 정상인 연대봉이 보인다
암봉에서 올려다 본 모습
왼쪽에 불영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멋진 암봉들이 즐비하다
석문 윗쪽의 조망처에서 내려와 다시 조금 더 올라와서 내려다 본 모습
조금전의 멋진 바위가 왼쪽에 보인다
암튼 이곳에서 바라보면 그져 특색없는 바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셀제로는 정말 환상인 곳이다
조금 더 올라와서 석문 윗쪽의 암봉 조망처를 바라보고
오르는 길에 다시 나타난 암봉
희미한 길은 우측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었지만
나는 이곳 암봉에서 왼쪽으로 가보게 되었다
암봉을 우회하면서 뒤돌아 본 대덕읍 주변
구룡봉 능선 끝자락도 담아보고
다시 나나탄 암봉
왼쪽이 불영봉이다
암튼 조금전부터 핸폰이 자꾸 시끄럽게 소리를 내는데
아마도 카스에 올린 사진을 보고서 지인분들이
댓글을 다느라 야단들인 모양이었다
하여튼 조금전의 일출사진을 카스에 올렸는데
이 사진을 보고서 주변 분들이 상당히 배가 아팠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 사진으로 인해서 정말 우연히
오늘 반가운 분을 만나게 되었다
암봉을 우회하여 올라와서 바라본 모습
오를수록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멋진 암봉과 풍경들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암튼 이곳 암봉 조망처에서 쉬면서 소리가 났던
핸폰을 꺼내어 내용을 확인하였더니
카스에 댓글이 여러건 올라와 있었다
그래서 쉬면서 답글을 달게 되었는데
글쎄 이른 시간부터 반가운 댓글이 올라와 있는게 아닌가...
작년부터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시에 다녀온후에
나의 산행기를 통해서
알게 된 분이 계셨는데
이분은 경상도에 사시는 배낭여행님이다
암튼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의 산행기 때문에 알게 된
배낭여행님과 평소에 전화 및 카스와 카톡을 통해서
연락을 해오고 있었는데
글쎄 배낭여행님의 댓글 내용이 아마도 이곳 천관산에
오신다는 내용같았다
아...
지금까지 사는곳이 다르고 또한 거리가 멀어서 특별히 만나뵐 수 없었지만
히말라야라는 산을 통해서 자꾸만 히말라야 병의 증상이 심해가는 상태이고
그래서 언젠가 네팔 히말라야에 가면 함께해보고 싶다고 하여
일단 그러자고 하신 배낭여행님께서
글쎄 이곳 천관산으로 오신다니...
그래서 확인을 해볼겸 연락을 해보았는데
평소에 다니던 산악회에서 이곳 천관산으로
오신다는 것이었다
물론 출발을 한지는 오래되지 않아서
시간이 좀 걸리니 산에서 뵙자는 말을 하시고...
암봉의 조망처에서 바라본 모습
왼쪽 멀리 회진면과 회진수로가 보인다
암튼 배낭여행님도 지금 이시간에 내가 천관산에 있다고 하니까
꼭 보자고 하신다
그리고 지금 이시간 천관산의 날씨도 물어보시고...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모습
왼쪽에 포항저수지와 대덕읍
그리고 멀리 약산도와 고금도등 완도의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진 모습이다
암봉에서 멋진 조망을 하고서
암봉을 내려와서 바라본 모습
왼쪽이 불영봉이다
암튼 오늘 원래 계획은 비가 오기전에 이곳 주변까지만
답사를 해볼려고 했으나
멀리에서 반가운 배낭여행님이 오신다고 하시니
오늘 일정을 변경해야만 되었다
그래서 배낭여행님의 산악회원님들이 이곳 천관산에
도착을 하실려면 최소한 두시간 정도가
걸리기에 예정에 없던 곳들을 차분하게 돌아보게 되었다
하여튼 평소에도 혼자 산행을 하는편인데
오늘 혼자놀기의 달인답게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추억도 담아내게 되었다
암봉을 내려오는 길에 담아본 왼쪽의 구룡봉과 우측의 불영봉
왼쪽 아래의 올라왔던 암봉을 내려다보고
암봉을 우회하여 올라와서 바라본 모습
보이는 암봉은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오를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패스를 하게 되었다
또다른 암봉에 도착하여 멀리 바라보니
반가운 아미타봉이 아스라이 보였다
올초에 저곳 아미타봉을 다녀왔던 곳인데
오늘 시간이 있는지라 저곳 아미타봉을 다녀올까
아니면 가지말까 고민을 해보게 되었다
아미타봉을 살짝 당겨보고
암봉에서 바라본 불영봉 갈림길 방향의 모습들
조망처에서 바라본 모습
왼쪽 멀리 회진면과 우측의 포항저수지가 보인다
당겨본 대덕읍 주변
황금들판으로 변하가는 모습이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
당겨본 회진면과 회진수로 주변
회진수로 윗쪽의 중간부근에 섬이 보이는데
저곳이 노력도이다
즉 장흥 노력도와 제주 성산포를 오고가는 오렌지호가
출발 및 도착하는 곳이다
암봉 사이로 올라왔던 곳과 멀리 구룡봉과 탑산사 주변을 담아보았다
윗쪽으로 올라와서 조금전에 있었던 암봉 조망처를 담아본다
암튼 저곳 어딘가에 사람이 있으면 멋진 그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곳 바위에 카메라를 놓고 타이머를 최대한 길게 해놓고
부지런히 아래쪽의 암봉으로 달려가게 되었다
셀카로 담아본 나의 모습
암튼 셀카로 담아보게 되었는데 타이머 시간이 그다지 길지않은
20초이기에 아래쪽의 암봉으로 부지런히 달려
셀카로 담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윗쪽의 멋진 조망처에 앉아서 또다시 셀카로 담아보고
암튼 이곳 주변에서 혼자서 셀카를 담으면서
천천히 놀게 되었다
어차피 지금 당장에 비가 오지않을 것 같기도 하고
또한 반가운 배낭여행님이 멀리에서 오신다고 하니
그다지 바쁠것이 없기에 혼자서 놀게 된 것이다
조금전에 사진을 찍었던 암봉에 올라 조금전에 올라왔던
암봉들을 내려다 보았다
불영봉 뒤로 보이는 천관산의 멋진 모습들
왼쪽부터 구룡봉과 환희대 그리고 중간의 닭봉이 보이고
맨 우측으로 천관산의 정상인 연대봉이 보인다
암봉에서 바라본 불영봉 갈림길 주변
연대봉 방향으로 가기전에 황금들판과 바닷가를 바라보고
조금전 셀카놀이를 하며 놀았던 멋진 암봉주변
불영봉 갈림길에 도착
주차장에서 곧바로 올라왔으면 얼마 안걸려 도착했을 것인데...ㅎ
갈림길에서 내려다 본 불영봉과 구룡봉 주변
이곳에서 바라보았을때 탑산사 우측의 작은 지능선을
언젠가부터 답사를 해볼려고 하였다
그래서 마침 오늘 온김에 답사를 해보고 싶은데
어찌 될련지 모르겠다
조금 더 가까이 당겨보고
가운데의 닭봉능선의 길이 선명하게 보인다
오르는 길에 뒤돌아 본 모습
우측에 불영봉이 보인다
연대봉을 향해 천천히 오르는데 저 멀리 수동마을 갈림길 능선이 보인다
우측 멀리에는 아미타봉이 보이고
그런데 오늘 저곳 아미타봉에 가볼까 말까...하고서 한참을 고민해본다
수동마을 갈림길에 도착
이곳 갈림길에는 독특한 바위가 있는데
쉬어가기도 좋고 점심을 먹기에도 딱 좋은 상당히 넓은 바위가 있다
갈림길에서 바라본 연대봉
이곳 수동마을 갈림길에서 한참을 생각해본다
아직 배낭여행님이 도착을 하실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는지라
아미타봉을 가볼까... 말까...하다가
에이 ...온김에 또 가보지 뭐...하고서
아미타봉으로 향하였다
아미타봉 가기전에 갈림길의 바위위에 올라서서 내려다 본 모습
왼쪽으로 멀리 가야할 아미타봉이 보인다
바위에서 바라본 모습
저 아래에 아미타봉이 있는데 저곳 아미타봉까지 갔다가 올려면
에휴...그래도 시간이 있으니 다시 가봐야지 뭐...ㅎ
아미타봉 가는길에 왼쪽 멀리 삼산리 주변을 바라보고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멀리 고흥의 팔영산과
거금도 적대봉이 보인다
내려가는 길에 바라본 모습
우측끝에 아미타봉이 보인다
언제 저기까지 내려갔다가 올까나...
아미타봉 가는길에 당겨본 정남진 전망대와 멀리 바다건너 거금도와 적대봉
고흥도 당겨보고
우측 끝에 도양읍(녹동)이 보이고 도양읍 뒤로 천등산과
왼쪽 멀리 팔영산이 보인다
아미타봉 가는길에 이러한 암봉도 보이고
아미타봉 가는길에 당겨본 모습
가까이에는 대덕읍이 보이고 멀리 뒷쪽으로는
완도의 상황봉과 백운봉이 보인다
능선상에 독특한 암봉도 담아본다
올초에 아미타봉을 오를때 멀리 윗쪽을 올려보았을때
나는 누군가가 돌탑을 쌓아놓은 것으로 알았는데
실제로보니 자연형 돌탑같은 바위의 모습이다
중간의 수동마을 갈림길에서 바라본 아미타봉 주변
이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삼산마을로 가고
우측으로 가면 아미타봉 못가서 다시 왼쪽의 길을 따라서
수동마을로 가게 된다
당겨본 아미타봉과 회진면과 회진수로
갈림길에서 왼쪽방향을 바라보니 멀리 보성의 일림산이 보인다
갈림길에서 뒤돌아 본 연대봉
갈림길 주변에 또다른 독특한 바위가 보이고
꼭 누군가가 인공으로 쌓아놓은 모습으로 보였다
또다른 암봉
암튼 이곳 천관산 곳곳은 독특한 암봉들이 즐비한 모습이었다
갈림길에서 아미타봉으로 내려가고
아미타봉 도착전에 우측 사면의 암봉에서 바라본 아미타봉 주변
당겨보니 아미타봉 주변도 역시나 멋진 모습이다
무엇을 닮았을까...??
수동마을 갈림길 주변의 암봉에 도착
앞쪽에 보이는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를 하면 왼쪽으로
수동마을로 내려서는 선명한 길이 있게된다
물론 갈림길에서 우측의 희미한 길을 조금 가야만 아미타봉으로 갈 수가 있다
암튼 앞쪽에 보이는 암봉에 올라 조망을 해보는데
올초에 이곳 암봉에 올라 멋진 조망을 했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2편으로 계속...
'천관산(장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관산 인물사진 - 1편 (13.11.2) (0) | 2013.11.05 |
---|---|
74.방황 그리고 우연한 만남...장흥 천관산 - 2편 (13.9.28) (0) | 2013.09.29 |
27. 천관산...부처상바위 - 2편 (13.4.28) (0) | 2013.04.30 |
27. 천관산...부처상바위 - 1편 (13.4.28) (0) | 2013.04.30 |
13.천관산의 또다른 코스...아미타봉 (13.03.03) (0) | 201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