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14년 10월 5일 일요일
- 코스 : 마복산 임도 - 해재 - 조선바위 주변(왕복)
- 시간 : 의미없음
- 누구와 : 가족과 함께
금요일에 친구들과 마복산 산행을 하고서
어제는 나홀로 지리산 첫단풍을 보는 산행을 하게 되었다
평소에 쉬엄쉬엄 산행을 하는 스타일이라
일반적인 산행은 어느정도 괜찮았는데
어제 지리산 산행중 하산길인 망바위와 백무동 구간의
돌계단 내리막길이 나에게는 상당한 무리가 따르는
산행이었다
그래서 무릎이 시큰거리면서 아픈지라 오늘은 무리한 산행을
하지 않게 되었다
원래 계획은 가족들과 장흥 천관산에 가볼려고 했지만
나의 무릎이 좋지않아 산행을 하기에 부담이 되는지라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또다시 고흥 마복산으로 향하게 되었다
오늘 코스는 지난번에 눈여겨 보았던 곳으로 올라
볼 일을 보고서 다시 해재로 이동하여
조선바위 부근의 조망처에서 점심을 먹고서
쉬다가 오는 계획을 세웠다
사실 어제 지리산에서 무리를 했고
그리고 또 내일 저녁인 월요일 저녁에 친구들과 설악산 단풍산행
계획이 있어서 오늘까지 무리를 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해창만간척지에서 바라본 팔영산
황금들판으로 변해있는 간척지와 팔영산이 어울어진 모습이 멋지다
장소를 조금 이동해서 담아본 모습
마복산이 보이는 방조제 부근의 코스모스 꽃밭에서 잠시 포토타임을 갖는다
운암산 방향
마복산을 배경으로 한 컷
이젠 운암산을 배경으로
가족들을 담아보고
삼각대 설치후 이젠 나를 포함하여
이런포즈 저런포즈를 잡고 몇 컷 해본다
애들
아내
다시 애들
딸래미가 담아준 아내와 나
웃는 모습이 좋아요 ㅎ
조금전에 볼 일?을 보고서
차량으로 해재에 도착
저곳으로 올라 점심을 먹기로 한다
예전에 답사를 했던 곳도 담아보고
오르다가 나타난 해탈바위
이곳 마복산은 예전에 없던 바위 설명문이
제작되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런 설명문을 제작을 할려면
바위 전문 작명가이신 네비형님에게
자문을 구해야 되는데...
오르다가 바라본 나로도 방향
기암지대 입구에 도착
예전에 없던 설명문이 제작되어 있는 모습이다
설명문마다 그럴 것이다...라는 표현이..
이것도...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예전에 답사를 했던 곳
이곳 해재 주변의 기암들도 정말 멋진 모습이다
좀 더 가까이
조망이 좋은 곳에서 쉬고있는 분들
멀리 나로도가 보이고
해재
해재와 멀리 보이는 바닷가
멀리 천등산
한적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서 출발을 하기전에 한컷
해재 방향으로
조선(흔들)바위와 멀리 나로도
조선바위에서 울 가족들
자세 및 자리도 바꿔보고
딸래미들
멋진 곳을 다시 바라보고
아내와 준서
다시 셀카로
나로도 방향으로도 담아본다
조선(흔들)바위와 나로도
나로도를 한참이나 바라보고서
이제 해재로 내려선다
해재에 도착하여 바라본 모습
멋진 곳을 좀 더 가까이
저곳도 예전에 답사를 했던 곳인데 또 가보고 싶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서 이제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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