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산행사진

우보회 정기산행...괴산 가령산 (15.10.25)

구름바위 2015. 10. 26. 21:23

 

 

 

 

- 일자 : 15년 10월 25일 일요일

 

- 장소 및 코스 : 괴산군 문광저수지, 가령산 산행(자연학습원 - 거북바위 - 가령산 - 부부송 - 자연학습원),화양구곡

 

- 소요시간 : 의미없음

 

- 참석인원 : 우보회원

 

 

 

 

약 2개월에 한 번씩 정기산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어찌하다보니 오랜만에 산행을 하게 되었다

 

지난 7월 초에는 완주 상관숲펜션에서

1박 2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번에는 오창에 계신 네비형님께서

계획하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를 보고 그 주변의

관광 또는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산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관광 또는 산행을 의견을 묻기도 하였지만

오랜만에 산행을 하자고 하여서

괴산의 가령산으로 향하였다

 

 

 

 

산행안내도

 

가령산 산행후에 앱을 중지를 시키지않아

자연학습원에서 차량으로 이동했던 화양구곡 입구까지 나오게 되었다

 

 

 

 

 

산행시간

 

별로 의미는 없을 듯

 

 

 

 

 

문광저수지 제방에 도착

 

네비형님께서 이 시기에 문광저수지 은행나무를

우리 우보회원 분들에게 소개를 시켜드리고자

이곳 문광저주지를 오게 되었다

 

역시 네비형님의 말씀대로 은행잎은 좋았지만

요즘 가물어서 저주지의 수량이 줄어들어

물에 비추는 반영이 없어서 아쉽다고 하였다

 

 

 

 

 

문광저수지 제방에서 우보회의 미녀 사모님들을 담아본다

 

 

 

 

 

저수지 제방에서 내려다 본 모습

 

 

 

 

 

저주지 상류주변

 

상류 부근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모습이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걸어보고

 

 

 

 

 

네비형님께서 오늘 이곳에 오게되신

목포의 산 낚시꾼 강태공님을 소개시켜 주어

반갑게 초면의 인사를 나누게 된다

 

 

 

 

 

은행나무 길을 거닐어 보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모습이다

 

 

 

 

 

가뭄으로 인해 수량이 줄어 든 문광저수지 상류

 

 

 

 

 

장소를 이동하여 다시 바라보고

 

 

 

 

 

결혼 부케 사진을 담으로 온 신랑신부도 보인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를 둘러보고

이제 산행지인 가령산으로 향한다

 

 

 

 

 

가령산 산행을 하기위해

자연학습원에 도착

 

 

 

 

 

화양구곡 상류 즉 계곡을 건너는 지점의

좋은 장소에서 일차로 간식타임 및 주유타임을 갖고서

산행을 시작한다

 

 

 

 

 

징검다리를 건너고

본격적인 산행은 시작된다

 

 

 

 

 

첫번째로 만나는 특색있는 바위

 

네비형님은 아슬아슬 바위라고 하신 것 같은데...

 

 

 

 

 

철을 모르는 진달래도 피어있고

 

 

 

 

 

바위 지대를 지나는 어믄길형님

 

 

 

 

 

오르는 길에 소나무 가지의 의자가 좋다는 사모님들

 

 

 

 

 

어느정도 오르다가 뒤돌아보니

출발지인 자연학습원이 보이고

멀리에는 군자산과 남군자산이 보인다

 

 

 

 

 

네비형님께서 알려준 소근소근대는 삼형제바위도 지나고

 

 

 

 

 

마치 낙타 입을 닮은 바위도 지난다

 

 

 

 

 

돼지바위

 

 

 

 

 

거북바위가 있는 로프구간을 오르고

 

 

 

 

 

암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

 

거북바위와 꼭지바위 주변의 모습이 멋진 모습이다

 

 

 

 

 

꼭지바위 주변에 있는 분들을 당겨보고

 

 

 

 

 

암봉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모습

 

멀리 도명산과 우측으로 화양구곡의 계곡이 보인다

 

앞쪽으로 보이는 능선이 하산을 하게 될 능선이다

 

 

 

왼쪽 멀리에는 막장봉 및 대야산이 보이고

 

 

 

 

 

당겨본 선유구곡 주변

 

 

 

 

 

위쪽에서 내려다 본 꼭지바위

 

 

 

 

 

조금전에 조망을 했던 곳

 

 

 

 

 

거북이의 등딱지를 닮은 거북바위도 담아보고

 

 

 

 

 

꼭지바위를 보고서 다시 되돌아 가게된다

 

 

 

 

 

이곳 거북바위에서 내려가는 게 위험해서

나는 뒤돌아서 우회길로 가게 되었다

 

 

 

 

 

거북바위 뒷쪽의 위험구간을 조심해서 내려오시는 회원님들

 

 

 

 

 

오르면서 뒤돌아 본 거북바위 주변

 

뒤돌아보니 멋진 모습이다

 

 

 

 

 

가령산 정상 직전의 헬기장에 도착하여

간식타임을 갖고

 

 

 

 

 

헬기장에서 바라본 모습

 

왼쪽 멀리 희양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가깝게는 중대봉 및 대야산 정상부근이 보인다

 

 

 

 

 

조망이 없는 가령산 정상에 도착

 

 

 

 

 

새로 제작해서 가져다 놓은 가령산 정상석

 

아직 세우지 않아서 누워있는 모습이다

 

 

 

 

 

가령산 정상에서 오늘 함께 하신 분들의 모습

 

 

 

 

 

가령산 정상을 지나 갈림길에서

우측 능선으로 접어들어 첫번째 조망처에 도착을 한다

 

이곳 조망이 좋은 곳에서 점심을 해결할려고 했으나

많은 인원으로 인하여 장소가 좀 그래서

뒷쪽으로 조금 이동해서 평평한 장소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맛나는 점심시간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오셔서 정말 맛나게 점심을 먹게 되었다

 

 

 

 

 

점심을 먹고서 조망처에서 바라본 가령산

 

 

 

 

 

왼쪽을 보면 도명산과 조봉산 및 쌀개봉이 보인다

 

 

 

 

 

조망처에서 이곳저곳 설명을 잘 해주신 네비형님

 

 

 

 

 

조망처의 위험구간을 조심해서 내려서고

 

 

 

 

 

소나무 고사목 지대도 지나게 된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멋진 모습이 나타나고

 

 

 

 

 

 

 

 

 

 

 

조망이 좋은 곳에 오르신 분들

 

먼저 가시라고 하여서 내가 이곳에서 담아보게 되었다

 

 

 

 

 

조금 당겨보고

 

 

 

 

 

요즘 잘 나가시는 어믄길형님

 

 

 

 

 

부부송이 있는 멋진 기암구간이 보이고

 

 

 

 

 

멋진 기암을 당겨보는데

맨 왼쪽의 바위가 여우머리를 닮았다고 어믄길 형님이 알려주신다

 

 

 

 

 

슬랩구간을 내려오다가

즉석에서 포토타임을 만들어 오늘 함께하신 분들을 담아본다

 

 

 

 

 

아래쪽 방향으로도 담아보고

 

 

 

 

부부송이 있는 멋진 바위를 담아보고

 

 

 

 

 

네비형님이 지으신 혀낼름바위

 

 

 

 

 

부부송에 도착

 

네비형님께서 극찬을 하신 부부송을 이제서야 보게 된다

나무의 크기는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좁은 바위틈에서 오랜 세월동안

온갖 시련을 겪으며 살아온 소나무이다

 

그런데 이 부부송도 어딘가 모르게

야위어 가는 모습이어서 안타까운 마음이다

 

 

 

 

 

부부송에서 내려왔던 곳을 뒤돌아보고

 

 

 

 

 

멋진 포즈의 어믄길형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와 부부송

 

 

 

 

 

부부송 부근에서 지나온 구간을 뒤돌아 본다

 

 

 

 

 

당겨본 거북바위와 대야산

 

 

 

 

 

자라머리가 쏙 들어간 바위도 만나보고

 

 

 

 

 

멋진 소나무와 함께 한 늘산형님

 

 

 

 

 

고대하던 돼지바위의 머리를 밟고 오르는 중

 

 

 

 

 

내려다 본 돼지바위

 

돼지가 누워있는 모습인데 정말 돼지를 닮은 모습이다

 

 

 

 

 

돼지바위

 

 

 

 

 

내려서다가 멋진 조망에서 조망을 하신 사모님들

 

 

 

 

 

멋진 암릉길은 계속 이어지고

 

 

 

 

 

멋져요

 

 

 

 

 

조망이 좋은 곳에서 다시 간식타임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화양구곡

 

 

 

 

 

조망처에서 내려서는 길에

네비형님께서 뒤돌아 보라는 말에 뒤돌아 보니

이런 모습이다

 

왼쪽은 불독이고 오른쪽은 개미핥기인데

서로 싸울려고 하는 모양이라고 한다

 

 

하산을 마칠즈음

화양구곡을 답사할 팀은 화양구곡으로 내려서고

나를 비롯해서 차량을 이동하게 될

두분의 형수님과 함께 자연학습원으로 가게 된다

 

 

 

 

징검다리를 건너 산행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여 화양구곡 주차장으로 이동을 한다

 

 

 

 

 

경천벽 부근에 주차를 하고 나 혼자서 걸어서 올라가는 중

 

 

 

 

경천벽

 

 

 

 

 

주차장 부근을 지나고

 

 

 

 

 

우측의 느티나무도 바라보면서

 

 

 

 

 

화양이교를 지나게 된다

 

 

 

 

 

제일 멋진 구간인 운영담

 

 

 

 

 

그나마 볼만 한 단풍나무가 보이고

 

 

 

 

 

 

 

 

 

 

 

암서재를 보고서

일행들과 함께 되돌아 가게 된다

 

 

 

 

 

색감이 제일 좋았던 단풍나무

 

 

 

 

 

운영담에서 파워형님과 형수님을 담아보고

 

오늘 오랜만에 많은 분들과 문광저수지 및 가령산 산행

그리고 화양구곡까지 답사를 하게 되었는데

날씨도 좋았고 또한 경치까지 좋아서

뜻깊은 산행이 되엇던 것 같다

 

오늘 여러모로 수고해주신 모든분들 그리고 네비형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오늘 처음으로 뵙게 되었던 목포의 산 낚시꾼 강태공님을

만나게 되어서 무지 반가웠던 하루가 되었다

 

그나 오랜만에 산행기를 작성을 할려니

말문도 막히고 손가락도 말을 잘 듣지가 않으니 이것 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