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산행사진

19.우보회 3월 정기산행... 조령산과 신선암봉 - 1편 (14.3.30)

구름바위 2014. 4. 3. 19:55

 

 

 

 

- 산행일자 : 14년 3월 30일 일요일

 

- 산행코스 :에바다기도원 - 갈림길 - 촛대바위능선 - 헬기장 - 조령산 정상 - 신선암봉 - 공기돌바위 - 중암 - 에바다기도원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8시간 30분 (09:05~17:35)

 

- 산행인원 : 우보회 회원님들과 함께

 

 

 

산행을 통해서 알게 된 분들과 정기적으로 산행을 해오고 있는데

지난 1월의 무등산에 이어서 이번 3월 정기산행은 조령산과 신선암봉으로 정하고서

산행일자가 되자 산행을 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분들이 조령산은 가보았지만 촛대바위 능선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미답지여서 촛대바위 능선으로 올라보기로 하고서 산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서 가끔씩 교류를 해오고 있는

대전의 약수님도 이번에 동행을 하게 되었는데

탁월한 산행실력과 사진솜씨가 뛰어난 약수님이 동행을

하신다니 매우 반갑기도 하였다

 

 

 

산행안내도

 

 

 

 

산행기점인 연풍면 신흥리 에바다기도원 주변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전에 오늘 함께하실 분들을 담아보고

 

 

 

민가도 지나고

 

 

 

우측 길옆에는 파릇한 새싹이 산행길을 싱그럽게 해준다

 

 

 

길옆에 있는 등산안내도를 보고서

오늘 코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본다

 

 

 

다시 오르고

 

 

 

수련원 입구도 지나고

 

 

 

촛대바위 능선 초입에 도착하여

우측의 촛대바위 능선으로 오른다

 

오늘 동행하신 약수님도 촛대바위 능선 초입 부근을

담아내는 모습이다

 

신선암봉에서 하산을 하면 다시 이곳으로 오게 된다

 

 

 

오르다가 두나무가 신기하게 자라고 있어서

네비형님과 형수님을 반강제적으로 모델로 세워본다

 

 

 

묘지옆을 지나고

 

 

 

요새 날이 포근해서인지 이곳도 진달래가 피어있는 모습이다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되고

 

 

 

체력이 약한 아내가 오르막 구간을 오르는 모습이다

 

 

 

너른 암반이 나오자 잠시 쉬어가기로 하고

 

 

 

쉬면서 막걸리타임

 

 

 

각종 안주과 간식을 담아보고

 

 

 

다시 출발

 

 

 

그다지 바쁘지 않기에 평소대로 쉬엄쉬엄 오른다

 

 

 

처음으로 조망이 터지자 네비형님께서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시고

 

 

 

조망처에서 바라본 신선암봉 주변

 

오늘은 날씨가 구름이 많아서 좀 그렇다

그러나 오후에는 좋다고 했으니 기대를 해봐야지...

 

 

 

커다란 바위 윗쪽에서 파워형님도 작품을 남기시고

 

 

 

매끈하게 잘 빠진 소나무

 

 

 

오르다가 산행초입과 신풍리를 당겨보고

 

 

 

조망처에 도착

 

 

 

조망처에서 두분의 형수님들을 담아보고

 

 

 

다시 출발

 

 

 

오르다가 조령산과 신선암봉 주변을 바라보고

 

 

 

우측에 드디어 조령산 정상이 보인다

 

 

 

신선암봉도 당겨보고

 

 

 

등산로 옆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소나무

 

 

 

잘 빠진 소나무들

 

 

 

커다란 바위를 우회를 하고

 

 

 

나무와 바위틈을 여유있게 빠져나오신 네비형님

 

 

 

오르다보니 일행분들이 윗쪽을 올려다보는데...

 

무얼 보실까 ? ...

 

 

 

우와...늘산형님께서 바위끝에 올라서신 모습이다

 

역시나 대단하신 늘산형님...

 

 

 

윗쪽으로 올라와서 담아본 모습

 

소나무 뒷쪽의 위험한 바위로 올라가셔서

내려오시는 늘산형님이시다

 

 

 

멋진 소나무와 함께 포토존에서 형수님을 서로 담아보고

 

 

 

조망처에서 세분을 담아보고(형수님과 약수님 그리고 늘산형님)

 

 

 

쉬었다가 가기좋은 너른 암반지대

 

 

 

또다시 로프구간을 오르고

 

오늘 함께한 약수님의 말하기를

이곳 촛대바위 능선과 신선암봉을 내려서기까지

약 60여개의 로프가 있다고 한다

 

그마만큼 험다다는 말씀...

 

 

 

위험구간을 조심히 내려선다

 

 

 

산행초보인 아내고 오늘 함께하게 되어

이곳 촛대바위 능선의 위험구간을 내려서고 오르느라

힘들어 하는 모습이다

 

 

 

위험구간 윗쪽의 암봉

 

저곳은 패스를 한다

 

 

 

내려서면 또다시 위험구간을 오르고

 

파워형님께서 먼저 올라가셔서 일행분들을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수고를 해주시는 모습이다

 

촛대바위 능선을 오르면 아마도 이곳이 제일 어려운 코스일 것 같다

그리고 촛대바위 조망처에서 내려서는 곳도 좀 위험하고...

 

암튼 이곳 위험구간은 직접 오르지 않아도 우측으로

우회를 하면 비교적 쉽게 오를수가 있다

 

 

 

위험구간을 서로가 도와가며 조심스럽게 오른다

 

 

 

위험구간을 올라와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해보고

 

 

 

다시 진행

 

 

 

오르다가 조금전의 위험구간을 뒤돌아보니

바위 윗쪽 부분만 살짝 보인다

 

 

 

오르다가 신선암봉을 배경으로 아내를 담아본다

 

 

 

촛대바위 도착전 촛대바위를 바라보는

멋진 조망처에 도착을 한다

 

 

 

위험구간을 내려서서 촛대바위로 먼저 올라가신 파워형님

 

 

 

촛대바위 아래쪽에서 서로가 도와가며

조심스럽게 오르시는 모습이다

 

 

 

촛대바위 아래쪽의 일행분들과 형수님을 담아보고

 

 

 

약수님은 우회길이 아닌 암릉으로 정면돌파를 하신 모습이다

 

 

 

암릉의 위험구간을 조심해서 내려서는 약수님

 

 

 

조망처에서 내려오는 길도 상당히 위험한 구간이었다

 

물론 이곳이 아니어도 조망처에서 왼쪽으로 우회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내려설수도 있다

 

 

 

조망처의 위험구간을 조심해서 내려서니

약수님께서 나도 암릉을 따라 오라고 하여

암릉을 따라 조심해서 진행을 해본다

 

 

 

암릉에서 조망처 부근을 뒤돌아보고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네비형님과 약수님을 담아본다

 

두분은 학교 선후배 관계이기도 하다

 

 

 

촛대바위와 함께 네비형님을 담아본다

 

이곳 바위가 촛대바위인데 날씨가 그래서인지

촛대바위 주변조망이 좀 그렇기도 하였다

 

 

 

암봉에 올라서서 촛대바위와 조망처 주변을 담아보고

 

 

 

촛대바위를 지나 다시 오르니

또다시 위험구간이 나온다

 

 

 

오르다가 왼쪽을 보니 조령산과 신선암봉이 구름에 가려서

조망이 거의 안되는 모습이다

 

 

 

드디어 헬기장 아래쪽의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가 보이고

 

오르다가 적당한 곳에서 점심을 먹자고 하였지만

점심을 먹고 오르면 힘든지라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 부근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서 천천히 오른다

 

 

 

또다시 로프구간을 조심해서 내려서고

 

 

 

오르다가 뒤돌아 본 모습

 

 

 

구름속의 가파른 오르막을 천천히 오르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갈림길 부근에 도착하여

드디어 점심을 먹게 된다

 

 

 

약수님이 준비해온 맛난 음식을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이다

 

 

 

배낭에서 각종 음식들을 꺼내고

 

 

 

맛난 음식을 먹으며 건배도 해보고

 

여유있게 점심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다가

점심을 마치고 다시 출발을 한다

 

 

 

헬기장 아래의 갈림길에 도착

 

 

 

헬기장을 지나고

 

 

 

드디어 조령산 정상에 도착하여

오늘 함께한 분들과 단체로 흔적을 남겨본다

 

 

 

여성분들

 

 

 

남자분들

 

정상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남기고서 신선암봉을 향해서 다시 출발을 한다

 

 

 

정상에서 내려서면 곧바로 우측에 조망처가 나온다

 

이곳 조망처에서 멋진 조망을 해본다

 

 

2편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