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09년 6월 28일 일요일
- 산행코스 : 용문골-신선암-칠성봉전망대-낙조대-낙조산장-마천대-구름다리-케이블카승강장-신선암-용문골
- 산행시간 : 쉬는 시간이 많아서 별로 의미없슴
어제 지리산 조개골 산행을 한후에 오늘은 전북과 충남의 경계에 있는 대둔산에 가기로 한다
대둔산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산이어서 많은 분들이 찿고 있으며
또한 산 중턱까지 케이블카가 있어서 관관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지금까지 이곳 대둔산도 여러번 왔었지만 다시한번 대둔산의 멋진 모습을 느껴보고자 다시 찾은 것이다.
여름엔 지리산이 좋은 이유가 이곳 대둔산 산행을 하면서도 다시한번 절실히 느꼈으니 이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더운 여름철에 지리산을 자주 찾을것만 같다.
대둔산은 충남지역에는 그래도 계곡이 형성되어 있지만 전북지역은 기암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계곡이 없는데 더운 여름철에 흐르는 땀을 식히기엔 역부족인것 같다.
산행기점인 용문골 입구
가까이 당겨보며
조금 오르니 안내도가 나오며
안내도와 오늘 산행한 흔적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르니 신선암에 도착하는데 이곳 신선암의 석간수는 정말 시원하고 맛이 좋은것 같다.
이곳 신선암은 바위속에 굴법당이 있는데 양해를 얻어 안으로 들어가보니 허리를 숙이고서야 들어갈수 있는데 굴법당 내부에는
제법 넓은것 같고 시원한 냉기가 쏟아지니 정말 시원한것 같다.
신선암을 뒤돌아보며
칠성봉 전망대 도착전에 뒤돌아본 용문굴
칠성봉 전망대의 모습
조망을 즐기며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칠성봉 부근의 모습
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칠성봉 전망대에서 나와 심한 오르막의 너덜길을 오르니 마치 코가 닿을것 같은 급경사여서 숨이 턱 막힌다.
힘들게 올라와 내려다본 용문골
멀리 보이는 낙조대와 낙조산장
가까이 당겨본 칠성봉
칠성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며
다시한번 더
좌측 멀리 보이는 낙조대
칠성봉과 우측 멀리 보이는 마천대
우측 멀리 보이는 석천암릉
원래계획은 저곳의 석천암릉을 경유하여 303계단으로 올라 마천대로 오르기로 하였으나 날씨가 더운 관계로 오늘은 아쉽게도
단축코스로 다녀오기로 함
낙조산장과 석천암름을 바라보며
낙조대를 향하면서 바라본 마천대
우측에 베티재가 보이며
우측 아래에 태고사와 좌측의 돛대봉이 있는 북능의 모습
낙조대 가기전의 갈림길
낙조대 정상
낙조대에서 바라본 북능
가까이 당겨본 석천암릉
낙조대에서 당겨본 마천대
낙조대에서 북능과 멀리 계룡산을 바라보며
가까이 당겨본 계룡산
낙조산장
갈림길
마천대에서 바라본 낙조대
마천대에서 바라보니 릿지하신 분들도 보인다
대둔산의 상징인 구름다리를 내려다보며
마천대에서 바라본 조망
삼선구름다리를 오르며
앞에 가신 분들은 처음이신지 무섭다고 야단들이시다
올려다본 삼선구름다리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구름다리를 바라보며
케이블카 승강장 위의 전망대
케이블카 승강장을 올려다보며
다시 도착한 신선암
어디 가셨는지 문이 굳게 잠겨있어서 시원한 석간수로 갈증을 해소하고 덤으로 큰병으로 가득 담아온다.
암튼 대둔산은 지금까지 여러번 산행을 하였지만 기암괴석이 훌류한 산이어서 더없이 좋은산인데
될수 있으면 더운 여름철에는 반대쪽으로 산행을 해야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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