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아~~ 비...그리고 조망이 아쉬운 바랑산과 월성봉 - 2

구름바위 2009. 11. 29. 23:53

 

 

 

 

- 산행일자 : 09년 11월 29일 일요일

 

- 산행코스 : 영주사-바랑산-월성봉-법계사-충혼탑

 

-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월성봉 정상의 넓은 헬기장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후에 하산을 하는데 계속 내린비로 인하여 체온이 떨어진것 같다.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이면 체온유지에 신경을 써야 되는데 특히 늦가을이나 초겨울의 비가 오는 날이면

 

 옷이 젖으면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반드시 여벌의 옷(상의)을 준비를 해서 갈아입어야 될듯 싶다.

 

 

 

 

산행안내도(빨간색) 

 

 

 

갈림길에서 급한 내리막길을 지그재그로 내려오는데 나뭇가지 사이로 희미하게 건물인듯한 모습이 보이는데

 

아마도 법계사인듯 싶다.

 

등산로는 법계사로 향하지않고 사면으로 나있는데 우리 일행은 희미한 족적을 따라서 법계사 경내로 들어간다.

 

이곳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으면 훨씬 아래쪽에서 다시 올라와야 법계사로 올수 있을것 같다. 

 

 

 

법계사 입구의 사면길의 모습 

 

 

 

 법계사 경내에 도착하여 사찰을 둘러보니 신축한듯한 느낌이 들지만 규모나 시설면에서 대단한것 같다

 

 

 

법계사 대웅전의 모습

 

 

 

 날씨가 좋으면 저곳 팔각형 모양의 모습을 볼수 있을텐데 오늘은 이곳에서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될듯 싶다.

 

저곳 건물은 아마도 비구니 스님들의 실버타운이라고 하는데 안으로 들어갈수는 없지만 시설은 정말 좋은것 같다

 

 

 

등산로에서 사찰로 들어오는 입구 

 

 

 

 

 

 

 

대웅전 현판 

 

 

 

 산신각

 

 

 

대웅전 앞의 계단에서 

 

 

 

대웅전 앞의 계단에서 초점을 맞추니 사람이 작게 나와서 좀 그렇다 

 

 

 

대웅전 앞의 사자상에서 

 

 

 

학모형님도 한장 부탁한다며 포즈를 취해보신다 

 

 

 

사자상에서 학모형님의 모습 

 

학모형님은 좋다고 그러시는데 어째 사자상은 인상이 별로인것 같다 ㅎ.

 

 

 

대웅전 앞마당에서 올려다본 월성봉 정상방향

 

짙은 운무로 인하여 보이질 않아서 아쉽다

 

 

 

 

법계사 대웅전의 모습 

 

 

 

 

 

 

 

 

 

 

 

 

 

 

 

 

 

 

 

이름모를 열매 

 

 

 

산악회의 마스코트인 학모형님이 살인미소 

 

 

 

이제 법계사를 뒤로하고 하산을 서두른다 

 

 

 

등산로 안내판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와야 정상적인 등산로인데 우리 일행은 바로 법계사로 내려와서인지 조금 편하게

 

법계사를 둘러본것 같다.

 

 

 

 

법계사를 내려오니 좌측에 멋진모습이 집이 보이는데 누군지는 몰라도 조금 부럽다 ㅎ 

 

 

 

이제 충혼탑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모델은 별로이지만 멋진 모습의 K7 앞에서의 바람바람님 ㅎ 

 

 

 

K7의 대표모델인 비가르님

 

이제 대세는 이쁜 걸에서 근육질 몸매의 모델로 바뀐다는데...ㅎ 

 

 

 

나도 한근육 한다는 바람바람님... 내가 보기엔 아직은 아닌것 같은데... ㅎ

 

 

 

멋진 모습의 신차인 K7의 모습 

 

 

 

 산행 뒷풀이로 머리고기에 소주와 막걸리 한잔씩

 

 

 

 

 

 

 

 

 

 

 

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건배 

 

 

 

 

 

 

 

멀리서 힘들게 오신 지부장님에게 한말씀 부탁드리며 

 

 

 

 지부장님의 인사말씀

 

 

 

기아자동차 광주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건배 

 

 

오늘 비가 와서 조금은 아쉬운 산행이었지만 멀리서 지부장님이 직접 오셔서 함께한 산행이 추억에 남을듯 싶고

 

여러가지로 오늘 산행에 힘써주신 임원진 분들과 회원님들 오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