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악산(곡성)

날씨로 인해 조망이 아쉬운 곡성 최악산

구름바위 2010. 1. 25. 06:48

 

 

 

 

- 산행일자 : 10년 1월 23일 토요일

 

- 산행코스 : 삼기면 괴소2리-최악산 왕복산행

 

- 산행시간 : 약 3시간

 

 

 

 

토요일 새벽에 눈이 제법 내려 멀리 가지못하고 비교적 가까운 곡성군 삼기면에 있는 최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최악산은 인근의 형제봉과 동악산의 명성에 가려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나름대로 암릉과 조망이 좋은 산입니다.

 

 

 

 

 산행안내도(파란색)

 

 

 

눈이 제법 내려 도로가 미끄럽지만 조심해서 괴소리 2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합니다 

 

 

 

마을 입구에서 최악산 방향을 바라보니 짙은 운무로 인하여 조망을 거의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이왕 왔으니 한번 올라가 봅니다 

 

 

 

눈이 쌓인 시멘트 농로를 따라 오르면 좌측에 소류지가 나오는데 저곳 소류지 제방을 따라서 진행하면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소류지 입구에서 왼쪽의 제방으로 향합니다 

 

 

 

 소류지 제방에 도착하며

 

 

 

 

 

 

 

물이 거의 없는 괴소리 소류지의 모습 

 

 

 

 제방을 건너고 산죽밭을 지나면

 

 

 

제법 운치있는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오릅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오는 길이 있는데 마을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예전에 늘산형님이 매달아놓은 시그널이 보이며 

 

 

 

 

 

 

 

제법 경사가 있는 암릉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릉위의 소나무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암릉을 따라 오르기도 하고 또는 우회하기도 하면서 천천히 올라가 봅니다 

 

 

 

 

 

 

 

 이곳으로 오르면 제법 조망이 좋을것 같은데 오늘은 날씨로 인해 조망이 없을것 같아서 안전한 길로 우회를 합니다

 

 

 

 

 

 

 

 

 

 짙은 운무에 휩싸인 암릉지대

 

 

 

 

 

 

 

 눈이 제법 쌓여있어서 아름답게 보이지만 눈을 털고 진행해야 하니 여간 번거롭기 그지없습니다

 

 

 

 암릉지대를 바라보며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최악산과 형제봉 방향

 

 

 

 

 

 

 

 

 

 

 

 조망바위 옆의 멋진 소나무

 

 

 

 최악산과 형제봉 방향을 바라보며

 

 

 

 

 

 

 

 조망이 없어서 너무나 아쉽네요

 

 

 

 

 

 

 

 이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하늘이 조금 열린듯 합니다

 

 

 

 내려다본 삼기면 방향

 

 

 

 또다른 조망바위

 

 

 

 

 

 

 

 

 

 

 

 이제 어느정도 하늘이 열렸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하산을 해야되니 아쉽네요

 

 

 

 

 

 

 

 다시 바라본 최악산 방향

 

 

 

 

 

 

 

 조망바위를 오르며

 

 

 

 조망바위에 오르니 소나무에 누군가가 매달아놓은 천이 어지럽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조망바위에서 내려다본 삼기면 소재지 주변의 모습 

 

 

 

 올라온 능선을 내려다보며

 

 

 

 

 

 

 

 

 

 

 

 

 

 

 

곡성 톨게이트와 석곡면 방향 

 

 

 

 내려다본 곡성 톨게이트

 

 

 

 

 

 

 

 

 

 

 

하하산하면서 바라보니 어느정도 운무가 걷히니 멋진 암릉이 나타납니다 

 

 

 

 이제 다시 소류지에 도착하며

 

 

 

 제방을 지나

 

 

 

 소류지에서 바라본 모습

 

 

 

하산하여 바라본 최악산

 

 

오늘은 아쉽지만 시간이 없고 또한 조망이 없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