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0년 3월 20일 토요일
- 산행코스 : 괴소리-최악산-대장봉-헬기장-형제봉-부채바위-능선-청류동계곡-도림사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6시간
곡성군 삼기면 뒷편에 있는 최악산은 인근의 형제봉과 동악산의 그늘에 가려서 그리 이름이 알려져 있는
산이 아니지만 그래도 멋진 소나무와 함께 어울어진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산인것 같다
지난번 눈이 왔을때 올랐지만 오늘은 형제봉까지 가보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안내도
산행안내도
산행지도를 보니 최악산의 위치가 지도마다 다르게 된것 같다.
괴소리의 소류지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이곳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바로 소류지가 나온다
물이 가득찬 소류지 제방을 지나며
소나무 숲길을 오르며
어느정도 올라와 조망바위에서 내려다본 괴소리와 곡성IC의 모습
슬랩바위를 오르며
한쪽에 있는 멋진 소나무
올라온 곳을 내려다보며
암벽 구간을 우측으로 진행하며
이곳 최악산 오름길은 우회길도 잘 나있는것 같다
암벽구간
지난번 눈이 있을때는 미끄러웠는데 오늘은 그리 위험하지는 않은것 같다
지나온 암벽구간을 뒤돌아보며
암벽을 올라와서 내려다보며
암벽을 올라서니 최악산의 멋진 모습이 보인다
최악산의 멋진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이곳 암릉을 그냥 지나갈수가 없어서 올라가 본다
내려다본 모습
옆사면
건너편 바위 능선의 모습
무명봉 정상에 올라와서 다시 암릉을 타고 내려서면 바위 사이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를 만나게 된다
무명봉에서 바라본 최악산과 형제봉
무명봉에서 암릉으로 내려서며
옆사면의 멋진 모습
벌어진 바위 틈새에서 자라고 있는 멋진 소나무
종식형님이 지난번에 발견했다는 멋진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벌어진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의 모습
가야할 능선과 멀리 형제봉을 바라보며
조금전에 답사한 암릉을 바라보며
능선을 따라 한참을 진행하니 최악산 정상이 가까이 보인다
등산로 변에 있는 기암
누군가 매달아 놓은 로프를 잡고 오르면 최악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 직전의 기암
정상 표시가 없는 최악산 정상의 모습
커다란 자연석이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정상에서 당겨본 바위 능선의 모습
저곳 암릉을 지나갈수가 없어서 왼쪽 사면으로 우회를 한다
최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할 형제봉과 우측에 보이는 원효골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과 우측에 대장봉이 보인다
대장봉과 형제봉을 바라보며
다시 바라본 최악산 정상
정상을 내려서니 거대한 바위가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 바위능선은 바로 진행할수가 없어서 왼쪽으로 우회를 한다
바위를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며 왼쪽은 입면 방향이고 우측이 형제봉과 동악산 방향이다
암봉에 올라서며
암봉 꼭대기의 뒷사면에 누군가 가져다놓은 모형탑
암봉에서 바라본 정상 방향의 바위꽃 능선
암봉에서 바라본 최악산 정상
오늘 함께한 종식형님
암튼 체력은 끝내주시는 형님이다
암봉에서 조망을 즐기며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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