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암,일림,제암산

드디어 철쭉이 핀다...보성 초암산 - 2

구름바위 2010. 5. 9. 23:00

 

 

 

 

 

- 산행일자 : 10년 5월 8일 토요일 (어버이날)

 

- 산행코스 : 임도-3쉼터 갈림길-철쭉봉-초암산(왕복산행)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2시간

 

 

 

 

이곳 남쪽 지방에는 철쭉 명산이 많다

보성에는 이곳 초암산과 일림산이 잘 알려져 있으며 인근 제암산과 사자산도 철쭉으로 유명한 산이다

 

모두들 여러번 다녀본 산이지만 철쭉이 피는 시기에 다시 가고픈 생각이 앞서는 건 어쩔수 없는 모양이다

 

 

  

산행안내도 

 

실제와 지도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곳이 있다 특히 초암산 정상의 위치가 그렇다

 

 

 요즘 들어서 날씨가 초여름 같이 갑자기 더워져서 철쭉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기 시작한다

 

엊그제는 언제 피나 싶었더니 어느새 만개는 아니지만 보기 싫은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역시 렌즈를 구입해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더니 줌 기능시엔 손떨림이 발생하여 흔들리는 사진이 많다 

 

 

 

당겨본 초암산 정상 

 

 

 

이곳 초암산은 육산인데 정상 부근은 바위가 있어서 바위에 올라서면 조망을 하기에 좋다 

 

 

 

 정상 부근에서 지나온 곳을 뒤돌아 본다

 

 

 

 다시 바라본 초암산 정상 부근의 철쭉

 

 

 

 3일전만 하더라도 그리 많이 피지 않았지만 며칠 사이에 많이 핀 것 같다

 

 

 

 

 

 

 

 

 

 

 

 

 

 

 

 

 

 

 

 날씨가 더워서 간식을 먹으며 쉬어가며

 

 

 

카메라를 들이대니 역시 막내는 사진을 찍기 싫어서 시선을 피한다 

 

 

 

 한번 쳐다보라고 해도 못 들은척 시선을 피하는 막내

 

 

 

 

 

 

 

 정상을 향해서

 

 

 

 

 

 

 

 정상 아래의 선암임도 갈림길

 

 

 

 

 

 

 

 

 

 

 

 

 

 

 

 

 

 

 

 정상 아래의 수남마을 갈림길

 

 

 

 

 

 

 

 바위에 올라서서 조망을 즐기시는 어느분

 

 

 

 

 

 

 

 정상에서 바라본 철쭉 군락지

 

 

 

 이제 초암산 정상에 도착하며

 

 

 

 정상석의 의미를 잘 모르지만  다 왔다고 하니 막내는 좋다고 한다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본다

 

 

 

 다시한번 만세~~

 

 

 

정상 주변의 헬기장 

 

 

 

 초암산 철쭉제단

 

 

 

 정상에서 겸백면 소재지로 향하는 능선

 

마눌과 막내는 이곳으로 하산을 시키고 난 차량회수를 위해 다시 돌아간다

 

 

초암산 정상을 바라보며 

 

 

 

 왼쪽에는 임도가 계속 이어진다

 

 

 

 

 

 

 

 정상에서 다시 조망을 하며

 

차량회수를 위해 다시 돌아간다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파란 하늘과 철쭉

 

 

 

 막 피어난 철쭉이 탐스럽게 보인다

 

 

 

 

 

 

 

 

 

 

 

 

 

 

 

 철쭉봉 오름길에 뒤돌아 본 초암산

 

 

 

철쭉봉에서 바라본 3쉼터 방향 

 

 

 

이제 다시 임도에 도착하여 차량을 회수 한 후에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참고로 이곳 초암산을 산행을 한 후에 임도를 따라 내려가신 분들이 있는데 이곳 임도의 거리가 상당히 먼거리라

임도를 따라 계속 가면 옆사면으로 임도가 이어져 가도가도 끝이 안나오니 임도를 따르지않고 바로 하산을 해야된다

 

모처럼 오늘은 오전에 나물을 뜯고 오후에는 철쭉 산행을 했는데 마눌도 좋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