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설악 즐기기...토왕골과 칠성봉 - 2편

구름바위 2011. 10. 7. 22:23

 

 

 

 

- 산행일자 : 11년 10월 3일 월요일

 

- 산행코스 : 캔싱턴호텔-비룡폭포-토왕골-토왕성폭포-토왕성폭포 상단-칠성봉-집선봉-소토왕폭포-소토왕골-설악동-캔싱턴호텔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11시간 10분(05:00~16:10)

 

- 산행인원 : 풍월형님,늘산형님,종식형님,구수봉형님,하늘사랑님과 짝꿍님 부부,그리고 나 (7명)

 

 

 

1편에 이어서...

 

어제와 오늘 설악의 산행에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최고의 산행코스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코스도 나름대로 매우 좋은 코스였지만

이번에 다녀온 희야봉과 왕관봉 코스 그리고 오늘 다녀온 토왕성폭포와 칠성봉도

너무 좋았던 것이다

 

물론 산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날씨인데 이틀간의 산행시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욱 특별한 산행이 되었다고나 할까...

 

암튼 설악은 언제나 좋은 곳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산행안내도

 

 

 

토왕성폭포 상단에 도착하며

 

토왕성폭포에서 우측으로 힘겹게 올라 조망을 하고서 다시 토왕폭 상단으로 내려간다

슬랩바위를 타고 내려가 폭포 상단의 계곡에 도착하니

너무나 아름답게 물든 설악의 단풍이 반겨준다

 

 

 

단풍이 절정인 토왕폭 상단의 계곡

 

 

 

안그래도 조망이 좋아서 정말 황홀할 지경인데 이곳 토왕폭 상단의 계곡에 도착하니

너무나 아름다운 단풍으로 인해 거의 넋을 잃을 정도이다

 

 

 

가을이 절정인 토왕성폭포 상단의 계곡

 

 

 

토왕성폭포 상단에 도착하며

 

드디어 토왕성폭포 상단에 도착하여 설악을 바라보니 너무나 아름다움에 무슨말로

표현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물론 폭포 상단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려고 하니 폭포는 볼수가 없고

다만 너무나 심한 공포감도 도사린다

 

 

 

토왕성폭포 상단에서 내려다 본 모습

 

멀리 울산바위과 달마봉이 보이고 바로 앞에 노적봉이 보인다

암튼 더이상 가까이 다가가 내려다 볼수가 없다 너무나 무시무시해서...

 

 

 

가을이 절정인 토왕성폭포 상단의 계곡에서 오늘 함께한 분들과 추억을 담아본다

 

 

 

토왕폭 상단에서 설악을 즐기는 세분

 

 

 

이곳이 너무 좋아 조금 이른시간이지만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하고 점심을 준비한다

 

 

 

점심을 준비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폭포 건너 숲속에 추모비가 보인다

 

 

 

폭포 건너 숲속에 보이는 추모비

 

몇기의 추모비가 있었는데 모두 이곳 토왕성폭포에서 유명을 달리한 모양이다

 

 

 

추모비를 담아보며

 

날짜를 보니 겨울도 있고 또한 겨울이 아닌 추모비도 있었다

 

 

 

추모비 부근에서 바라본 폭포 상단과 주변의 모습

 

 

 

너무나 아름다운 토왕성폭포 상단의 토왕골의 모습

 

 

 

너무나 아름다워 폭포 상단에서 올라온 토왕골과 그 주변을 바라본다

 

 

 

너무나 아름다운 토왕성폭포 상단에서 점심을 먹고 아쉽지만 다시 출발을 한다

 

 

 

 

 

 

 

 

 

 

 

너무나 아름답게 물든 설악의 단풍

 

 

 

폭포 상단에서 다시 조망바위로 오르며 바라본 모습

 

 

 

당겨본 속초시

 

 

 

청초호 주변도 당겨보고

 

 

 

다시 오르면서 바라본 토왕골 상류

 

 

 

모두가 한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기 그지없다

 

 

 

오르면서 내려다 본 토왕골

 

조금전에 있었던 곳이다

 

 

 

이제 이곳 설악도 아름다운 단풍으로 변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조망바위로 올라와 칠성봉 방향으로 오르다보니 이제 칠성봉 주변이 보인다

 

이곳도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다

 

 

 

칠성봉 오름길에 바라본 조망

 

 

 

암튼 이곳도 조망이 너무 좋다

 

 

 

 

 

 

 

칠성봉 주변의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

 

 

 

멀리 저항령과 황철봉 그리고 상봉과 신성봉등이 보인다

 

 

 

칠성봉 오름길의 조망처에서 조망을 즐기며

 

 

 

너무 좋아서 풍월형님과 구수봉형님을 담아보며

 

 

 

짝꿍님도

 

 

 

다시 칠성봉 오름길

 

 

 

칠성봉 오름길에 아름다운 단풍세상이 펼쳐진다

 

 

 

쓰러진 고사목과 그뒤로 붉게 물든 단풍이 너무나 아름답다

 

 

 

너무나 아름다운 설악의 단풍

 

 

 

커다란 소나무도 위로 뻗지 못하고 옆으로 누워서 자라고 있다

 

 

 

칠성봉 사면의 단풍

 

 

 

칠성봉 오름길에 내려다 본 토왕골 주변의 모습

 

 

 

 

 

 

 

우측 아래의 권금성과 멀리 보이는 저항령과 황철봉 그리고 상봉과 신선봉

 

 

 

저항령과  황철봉 주변

 

 

 

칠성봉 오름길에 내려다 본 모습

 

 

 

당겨본 권금성과 안락암

 

 

 

울산바위도 당겨보고

 

 

 

이제 칠성봉에 도착하여 설악을 감상한다

 

물론 어제 다녀온 곳도 바라보고...

 

암튼 이곳 칠성봉에 도착하여 설악의 이곳저곳을 설명을 해준다

 

 

 

칠성봉에서 바라본 설악의 모습

 

어제는 반대편에서 오늘은 이곳에서...

암튼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모두들 탄성을 지른다

 

나야 이곳 칠성봉을 여러번 왔었지만 볼때마다 좋은 곳이라고 생각을 해본다

 

 

 

칠성봉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조망

 

 

 

멀리 공룡능선과 천화대등을 비롯하여 설악의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칠성봉에서 어제 다녀온 코스를 대충 그려 보았다

 

잦은바위골에서 희야봉을 기준으로 희야봉 윗쪽과 아래쪽의 안부에 오를수가 있다

 

 

 

어제 다녀온 곳을 좀더 당겨보며

 

 

 

장군봉과 유선대릿지를 당겨보며

 

 

 

너무나 멋진 설악을 보고 또 보고

 

 

 

너무나 아름답고 웅장한 설악을 자꾸만 바라본다

 

 

 

 

 

 

 

왼쪽에 화채봉이 보이고 우측 멀리 중청봉이 보인다

 

 

 

칠성봉에서 멋진 조망을 즐기며

 

 

 

 

 

 

 

잦은바위골과 설악골 그리고 공룡능선 주변을 바라보며

 

 

 

칠성봉에서의 조망

 

 

 

저곳이 대명콘도?

 

 

 

칠성봉에서 바라본 토왕골 상류와 화채봉

 

 

 

 

 

 

 

칠성봉에서의 조망

 

 

 

설악의 비경에 빠져드신 하늘사랑님과 짝꿍님부부

 

 

 

붉게 물든 단풍

 

 

 

칠성봉 부근에서 설악을 배경으로

 

 

 

하산하기전에 아쉬워 다시한번 더 바라보고

 

 

 

이제 하산을 한다

 

 

 

칠성봉에서 조심해서 하산을 하며

 

 

 

 

 

 

 

하산길에 뒤돌아 본 모습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산하다보면 계곡을 내려서기 쉬운 곳이다

하산을 하다가 하산길 우측의 바위를 타고 넘어야 길이 이어진다

 

 

 

칠성봉 하산길에 뒤돌아 본 모습

 

 

 

보면 볼수록 모두다 멋진 그림이다

 

 

 

하산길에 바라본 칠성봉

 

 

 

당겨본 권금성

 

많은 분들이 보인다

 

 

 

권금성과 울산바위

 

 

 

설악의 모진 바람에 견디며 살아가는 잣나무도 멋지게 보이고

 

 

 

하산길에 바라본 노적봉과 동해바다

 

 

 

힘겹게 살아가는 소나무

 

 

 

아래쪽에는 누워버린 가지가 있고 윗쪽은 곧게 뻗은 모습이다

오랜세월동안...

 

 

 

하산길에 뒤돌아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 계속 이어진다

 

 

 

소토왕골 계곡과 만나는 지점에서 올려다본 칠성봉과 단풍

 

 

 

집선봉 가는길에 뒤돌아  본 칠성봉과 소토왕골

 

 

 

뒤돌아 본 모습도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다

 

 

 

 

 

 

 

보는 곳마다 절경이다

 

 

 

건너편에 보이는 설악골

 

 

 

이곳 설악은 어니를 봐도 너무 멋진 모습이 펼쳐진다

 

 

 

집선봉에서 소토왕골로 하산을 하기위해 희미한 능선길과 쌩길을 뚫고 내려선다

 

 

 

이제 소토왕폭포가 있는 폭포 상단에 도착한다

 

 

 

소토왕폭포 상단

 

 

 

소토왕폭포 상단의 모습

 

 

 

소토왕폭포

 

이곳 소토왕폭포도 규모가 정말 대단하다

 

이곳 폭포도 여러번 보았지만 볼때마다 좋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오늘은 수량이 그다지 많이 않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암튼 경사가 심한곳을 조심스럽게 내려오니 멋진 소토왕폭포를 만나 이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소토왕폭포

 

 

 

하산길에 만난 엄청난 길이의 와폭

 

 

 

와폭 아래부분에서 바라본 모습

 

 

 

노적봉 사면에 암벽꾼들이 보이는데 하강길에 바위에 자일이 걸려서

자일을 회수하느라 고생좀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 소토왕골을 하산을 하는데 많은 암벽꾼들이 하강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이라 자연스럽게

합류를 해서 부담없이 내려간다

 

 

 

드디어 좋은 길과 편안한 길을 만나고

 

 

 

비룡교와 울산바위도 바라보고

 

 

 

또한 쌍천의 유래인 물줄기가 갈라진 곳도 바라보고

 

 

 

비룡교에서 노적봉과 우측 멀리에 칠성봉을 바라보면서

오늘 산행의 추억을 더듬어 본다

 

암튼 오늘 코스도 너무 멋진 곳이어서 너무나 좋은 산행이 된것 같다

 

어제와 오늘 연속 이틀동안 설악을 제대로 느끼와 왔는데 지금도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산행의 피로를 풀기위해 척산온천에서 사우나를 하고 또한 저녁을 먹고

머나먼 집을  향해서 내려간다

 

함께한 분들과 좋은 추억의 산행이 되어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