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설악 즐기기...토왕골과 칠성봉 - 1편

구름바위 2011. 10. 7. 22:03

 

 

 

 

- 산행일자 : 11년 10월 3일 월요일

 

- 산행코스 : 캔싱턴호텔-비룡폭포-토왕골-토왕성폭포-토왕성폭포 상단-칠성봉-집선봉-소토왕폭포-소토왕골-설악동-캔싱턴호텔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11시간 10분(05:00~16:10)

 

- 산행인원 : 풍월형님,늘산형님,종식형님,구수봉형님,하늘사랑님과 짝꿍님 부부,그리고 나 (7명)

 

 

 

 

어제 너무나 아름다운 희야봉에서 조망을 하고와서인지 설악동 야영장에서 밤늦도록

얘기를 나눈후에 잠자리에 들어간다

 

모처럼 야영장에서 야영을 할려고 하니 이 넓은 야영장에 이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야영을 하느라 야단이다

 

 매표를 하고 야영장에 들어와 빈지리를 찾아 텐트를 치고 저녁을 짓고 맛있는 삼겹살에 술한잔씩 하며

오늘 산행의 뒷풀이를 해본다

 

그리고 내일 산행의 추억도 떠올리고...

 

암튼 오늘 산행을 위해서 이른 시간인 04시에 기상을 하여 짐정리를 한후에

오늘 산행 코스인 토왕골을 향해 출발을 한다

 

오늘 산행을 하게될 토왕골은 작년 여름에 토왕성폭포에서 비를 만나 중간에 하산한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늘에 별이 총총 떠있어서 오늘도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너무나 날씨가 좋을 것 같다

 

 

 

산행안내도

 

 

 

캔싱턴호텔에 주차료 5천원을 지불하고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와 월담을 한다

 

이곳에서  월담을 한 이유는 입장료도 벌고 또한 시간도 벌자는 차원에서

월담을 하게 된 것이다 ㅎ

 

 

 

비룡폭포에 도착하며

 

05시에 출발을 했는데 이곳 비룡폭포에 도착하니 아직도 어두컴컴하다

그래서 이곳 비룡폭포에 처음으로 오신 분들을 위해 비룡폭포를 보여드리고자 날이 새기를 천천히 기다린다

 

 

 

어느정도 기다리다가 동이 터오자 비룡폭포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본다

 

 

 

비룡폭포에서 올라와 오늘 오르게 될 토왕성폭포를 바라본다

 

역시 설악의 대표적인 폭포답게 너무나 웅장한 모습이다

 

 

 

상단의 토왕성폭포를 좀더 가까이 당겨보며

 

우측의 화살표 방향으로 오르게 되는데 오름길이 상당히 힘이든 곳이다

 

 

 

윗쪽에서 내려다 본 비룡폭포

 

 

 

비룡폭포를 지나 계곡을 따라 조금 오르다가 적당한 곳에서 아침을 준비한다

 

 

 

오늘 아침 메뉴인 된장국

 

생각보다 맛이 너무 좋아서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깨끗이 해치우게 되었다

 

 

아침을 먹고 다시 출발을 하여 바라보니

중간에 토왕성폭포의 상단이 보인다

 

 

 

당겨본 토왕성폭포의 상단

 

이곳 토왕성폭포는 상단(130)과 중단(110) 그리도 하단(80)의 3단으로 되어있는데 지금 보이는 곳은

상단의 폭포이다

물론 하단은 와폭으로 되어 있지만 전체의 폭포 높이는

약 320미터라고 한다

 

 

 

 

 

 

 

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바라본 토왕성폭포

 

 

 

당겨본 토왕성폭포의 상단(130)부분

 

 

 

상단 부분을 당겨보며

 

 

 

 

 

 

 

멋지고 아름다운 토왕성폭포에 다가서며

 

 

 

폭포 우측부분

 

 

 

작은 폭포를 지나기도 하고

 

지금 시간이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아래쪽은 어둡고 또한 윗쪽은 해가 떠올라서

사진빨이 좀 그렇다

 

 

 

왼쪽에 보이는 솜다리의 추억과 별을따는릿지의 모습

 

 

 

토왕성폭포 상단부분

 

 

 

토왕성폭포 입구

 

이곳에서 우측의 사면으로 타고 오른다

 

 

 

폭포 바로 전의 위험구간을 지나며

 

 

 

이곳은 위험구간이라 보조자일을 설치한후에 통과를 한다

 

 

 

위험구간을 조심해서 통과하며

 

 

 

 

 

 

 

 

 

 

 

위험구간을 지나면 너무나 멋지고 웅장한 토왕성폭포가 나타난다

 

 

 

설악 최고의 폭포인 토왕성폭포

 

오늘은 수량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웅장한 맛은 좀 없지만

그래도 직접 보는 토왕성폭포는 최고의 폭포임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웅장하다

 

 

 

토왕성폭포에서

 

 

 

이번엔 단체로

 

 

 

다시한번 더

 

그러나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사진빨이 좀 그렇다

 

 

 

토왕성폭포를 향해서

 

 

 

위험구간을 조심해서 지나며

 

 

 

엄청난 규모의 폭포로 들어가며

 

 

 

토왕성폭포를 향해서

 

 

 

 

 

 

 

 

 

 

 

폭포에 접근하면 할수록 엄청난 규모에 위압감을 받는다

 

 

 

 

 

 

 

폭포를 향해 오르며

 

 

 

 

 

 

 

 

 

 

 

엄청난 규모의 토왕성폭포

 

아래쪽의 일행분들과 비교하면 폭포의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토왕성폭포를 받아 안으며

 

 

 

 

 

 

 

다른 말을 필요없이 오늘 이자리에 있다는게 너무나 감격스럽고 행복하다

 

 

 

아래쪽의 중단폭포를 보고서 이제 윗쪽의 상단폭포를 보기위해 올라간다

 

 

 

저곳이 별을따는 릿지인지 아님 솜다리의 추억인지 잘...

물론 가보지 않아서...ㅋ

 

 

 

오름길에 바라본 토왕성폭포

 

 

 

보면 볼수록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다

 

 

 

우측에 보이는 노적봉

 

 

 

저곳이 솜다리의 추억...아니면 별을따는릿지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잘...

 

 

 

상단과 하단이 한눈에

 

 

 

 

 

 

 

첫번째 난코스구간

 

 

 

엄청난 직벽 코스인데 다행이 로프가 있어서 그나마 비교적 쉽게 오를수 있었다

 

 

 

상단의 폭포를 보기위해서는 이곳 위험 구간을 올라서야 된다

 

 

 

거의 직벽으로 이루어진 오름구간을 조심해서 오르며

 

 

 

이곳을 올라야만 토왕성폭포 상단의 폭포에 올라설수가 있다

 

 

 

위험구간을 조심해서 오르시는 짝꿍님

 

 

 

 

 

 

 

풍월형님도 잘 오르신다

 

 

 

올라와서 내려다 본 직벽구간

 

 

 

직벽구간을 올라와서 내려다본 토왕골과 왼쪽의 노적봉

 

 

 

직벽구간을 오르면 작은 로프구간을 다시 오르고

 

 

 

이곳을 다시 올라야 되는데 이곳에서 토왕폭 상단을 보기위해 왼쪽으로 진행을 한다

 

 

 

윗쪽을 올려다보며

 

 

 

토왕성폭포 상단에 도착하며

 

이곳 상단의 규모도 엄청난다

 

 

 

토왕성폭포 상단에서 조망을 즐기며

 

 

 

상단에서 내려다 본 왼쪽의 노적봉과 우측의 솜다리의 추억과 별을따는 소년 릿지

 

 

 

당겨본 모습

 

저곳이 솜다리의 추억인지 아님 별을따는 소년의 릿지인지 잘 모르겠다

 

 

 

상단의 폭포를 보고와서 다시 위험구간을 오른다

 

 

 

경사가 심해 자일을 설치하고 조심해서 오르며

 

 

 

배낭도 자일에 걸어서 올리고

 

 

 

당겨본 속초시내

 

 

 

위험구간을 조심해서 오르며

 

 

 

 

 

 

 

보기와는달리 상당히 까다로운 구간이다

 

 

 

연이어서 나타나는 위험구간

 

 

 

잠시 뒤돌아보고

 

 

 

다시 조심해서 오르며

 

 

 

다시 이어진 위험구간

 

경사가 상당히 심해 배낭을 자일에 걸어서 이동한다

암튼 이곳만 오르면 그다지 어려운 구간은 없는 것 같다

 

 

 

위험구간을 올라와 왼쪽의 토왕성폭포 상단을 당겨본다

 

 

 

중간에 작은 소도 보이고

 

 

 

당겨본 노적봉과 달마봉

 

 

 

벼랑에서 잘 자라고 있는 명품소나무

 

 

 

노적봉과 달마봉

 

 

 

계속 이어진 급경사 오름길

 

 

 

상단 폭포 주변

 

바위의 결이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이다

 

 

 

토왕성폭포 상단부분을 당겨보며

 

 

 

폭포 상단부분을 담아보며

 

 

 

토왕성폭포 상단 부분을 당겨보며

 

단풍이 물든 모습이 멋지게 보인다

 

 

 

실제로 보면 더욱 웅장한 모습이다

 

 

 

급경사 구간을 열심히 오르며

 

 

 

 

 

 

 

오름길에 바라본 케이블카 승강장과 안락암

 

 

 

권금성도 당겨보고

 

 

 

오름길에 바라본 모습

 

 

 

울산바위와 멀리 상봉과 신선봉도 바라보고

 

 

 

안부의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당겨본 속초시내

 

 

 

조망바위에서 당겨본 토왕골과 속초시

 

 

 

멀리 보이는 피골능선

 

 

 

토왕성폭포 상단을 향해 내려서며

 

이곳 슬랩바위로 내려서도 되고 우측의 길을 따라 내려서도 되는 곳이다

 

 

 

토왕성폭포 상단 가는길에 바라본 토왕골 상류 부근의 모습

 

 

 

슬랩바위 하산길에

 

 

 

올려다 본 슬랩바위

 

 

 

슬랩바위 부근의 단풍

 

 

 

 

 

 

 

토왕골 상류

 

 

 

슬랩바위를 올려다보며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