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점수따러 떠난 강진,해남 여행길 - 4편(달마산 도솔암)

구름바위 2012. 2. 22. 23:56

 

 

 

 

 

- 일자 : 12년 2월 19일 일요일

 

- 장소 : 강진 및 해남 (다산초당,주작산 흔들바위,녹우당,달마산 도솔암,땅끝탑)

 

- 누구와 : 가족과 함께

 

 

 

 

오전에 강진 다산초당과 주작산 흔들바위 그리고 해남의 녹우당과 유물전시관을 둘러보고

삼산면 소재지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 목적지인 달마산 도솔봉 부근에 있는

도솔암으로 향한다

 

사실 오늘 여행을 강진과 해남으로 오게 된 이유가 이곳 도솔암을 마눌에게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오게 되었다

 

이곳 도솔암은 도솔암 중계소까지 차가 갈수 있기에 비교적 쉽게

갈수가 있기 때문이다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입구에 도착하여 멀리 달마산과 도솔봉을 담아본다

 

그런데 점심을 먹고나니 구름이 많이 끼고 또한 바람까지 불어대니

좀 염려가 되기도 한다

 

 

 

마봉리 입구에서 당겨본 도솔암 부근과 도솔봉 중계소

 

도솔봉 중계소 우측 안부까지 차량으로 갈수 있기 때문에 도솔암 까지는 약 15분 정도면 도착하게 된다

 

 

 

마봉리에서 당겨본 도솔암 부근

 

 

 

마봉리를 지나 임도를 따라 오르면서 도솔봉과 도솔암 부근을 담아본다

 

 

 

구불구불한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우측을 보니 조망이 좋아서 차량을 잠시 세우고 담아본다

 

우측이 땅끝기맥인데 저 능선을 따라가면 우리나라 국토 즉 육지의 끝부분인 땅끝에 도착을 하게 된다

 

 

 

임도에서 바라본 흑일도와 그 뒷쪽의 보길도

 

 

 

임도에서 뒤돌아 본 모습

 

왼쪽 능선은  땅끝기맥으로 이어지고 멀리 희미하게 진도가 보인다

 

 

 

그리고 다시 도솔봉 중계소 입구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바로 아래의 마봉리와 바다건너 멀리 보이는 진도를 담아본다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도솔암으로 향한다

 

 

 

마눌과 애들은 왼쪽의 좋은 길로 가게하고 나는 우측의 능선길로 가게 된다

물론 왼쪽길이 좋은 길이지만 우측의 능선으로 가면 좀더 좋은 조망을 볼수가 있다

 

 

 

도솔암을 향하면서 뒤돌아 본 도솔봉 중계소 입구의 모습

 

 

 

능선을 따라 조금 진행하니 우측 멀리에 반가운 완도가 보인다

 

 

 

당겨본 소세포와 화흥포

 

저곳 소세포는 예전에 드라마 해신을 촬영한 장소인데 그 당시에는 너무나 많은 관광객이

저곳 소세포를 찾아서 매우 혼잡한 곳이기도 하였다

 

 

 

능선에서 바라본 달마산과 완도대교 방향

 

 

 

고개를 살짝 돌려 도솔봉 중계소를 담아보고

 

 

 

도솔봉 중계소와 멀리 노화도와 소안도 그리고 보길도 방향을 바라본다

 

 

 

그리고 다시 왼쪽을 바라보면 멀리 진도가 보이고

또한 해원지와 군곡지가 보이는데 오래전에 저곳 저수지에서 하도 낚시를 많이 하던 곳이다

 

 

 

도솔암 도착전의 왼쪽 사면의 멋진 모습도 담아보고

 

 

 

능선에서 담아본 모습

 

 

 

능선에서 내려다보니 아래쪽에 부지런히 가고있는 마눌과 애들이 보인다

 

 

 

마눌과 애들을 당겨보고

 

근데 가만히 들어보니 애들이 마눌에게 엄마! 아빠는 어디계셔?

그래서 내가 그 소리를 듣고는 아빠 여기있다 하고 소리를 지르니

아빠! 어찌 그리로 오시냐고 하면서 의아해 한다

 

 

 

능선에서 담아본 모습

 

 

 

이제 좋은길과 다시 만나는 지점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도솔암 요사채와 멀리 달마산을 담아본다

 

 

 

도솔암 도착전에 왼쪽의 쌩길을 치고 올라가 암릉에서 한장 담아본다

 

 

 

암릉을 내려와 도솔암 입구에 도착하니 마눌과 애들이 저곳 도솔암에 올라가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도솔암 안내문

 

 

 

스님이 기거하시는 도솔암 요사채

 

 

 

나중에 내가 나타나니 막내인 준서가 내려오며 나를 반겨준다

 

 

 

도솔암 앞쪽의 모습

 

 

 

도솔암에서 바라본 능선과 요사채 방향

 

 

 

도솔암 앞쪽의 산신각 주변도 담아보고

 

 

 

도솔암에서 담아본 산신각 뒷쪽의 모습

 

저곳에 올라 도솔암을 바라보면 정말 멋진 모습의 도솔암으로 보인다

 

 

 

도솔암에서 둘째인 민영이

 

 

 

다시 한번 더

 

 

 

너무나 작은 암자인 도솔암

 

 

 

도솔암을 담아보고

 

스님은 지금 요사채에 계신 모양이다

 

 

 

도솔암과 옆쪽에 있는 커다란 나무

 

 

 

나도 민영이에게 부탁해서 한장 담아본다

 

 

 

이젠 자연스럽게

 

 

 

그리고 이젠 애들을 담아본다

 

 

 

도솔암을 내려와 산신각으로 가면서 담아본 도솔암의 모습

 

이곳에서 바라본 모습도 너무 멋진 모습이다

 

 

 

절벽위에 자리한 도솔암의 멋진모습

 

 

 

역시 도솔암은 어디에서 봐도 멋진 모습이다

 

 

 

도솔암에 있는 마눌과 애들을 당겨보고

 

 

 

 

 

 

 

계속해서 도솔암에 있는 마눌과 애들을 담아본다

 

 

 

 

 

 

 

어느새 구름이 해를 감추고

 

 

 

 

 

 

 

 

 

 

 

산신각에서 담아본 도솔암

 

 

 

해가 비추기를 기다리다가 다시 담아본다

 

 

 

산신각 입구에서 도솔암을 배경으로 담아보고

 

암튼 혼자서 삼각대를 세우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사진을 담고 있으니

애들이 신기하다며 웃고 야단이다

 

 

 

도솔암을 배경으로

 

 

 

 

 

 

 

도솔암 산신각의 모습

 

 

 

이젠 바위 능선으로 올라가 도솔암을 다시 담아본다

 

이곳에서 바라본 도솔암은 제일 멋진 모습이다

 

 

 

도솔암을 보기 위해서는 이곳 능선의 바위에 올라서야 잘 보인다

물론 조망도 제일 좋은 곳이다

 

 

 

내려다 본 산신각 주변의 모습

 

 

 

해가 비추기를 기다리다가 다시 도솔암을 담아본다

 

 

 

 

 

 

 

보면 볼수록 멋진 모습의 도솔암

 

 

 

도솔암을 좀더 가까이 당겨본다

 

 

 

도솔암을 보고서 돌아가는 길에 바라본 완도

 

 

 

중계소 가는길에 이곳 도솔암에서 가족과 사진을 찍지 못해서 다시 담아본다

 

그러나 바람이 불어대니 삼각대가 휘청 거려서 매우 불안하다

 

 

 

바람이 불지만 그래도 한장 더 담아본다

 

 

 

중계소 가는길에 뒤돌아 본 모습

 

 

 

도솔암과 달마산 방향을 다시 뒤돌아보고

 

 

 

왼쪽 사면이 기암괴석도 담아본다

 

 

 

오늘 이곳 도솔암을 마눌과 애들에게 보여주니 이런길은 힘들지 않고 좋다며

이런곳에 데리고 다닌다면 어디든 따라서 다닌다고 그런다

 

하지만 모든곳이 이렇게 쉽고 아름답지는 않겠지만

나름대로 멋진 곳을 볼려면 수고는 감수를 해야된다

 

암튼 마눌과 애들도 만족을 하니 기분이 좋다

 

그리고 이곳 도솔암을 보고서 시간이 조금 있는지라 이왕 왔으니

오랜만에 땅끝탑에 가보자고 하여 땅끝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