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복산(고흥)

조망과 암릉이 좋은 고흥 마복산 - 1

구름바위 2008. 12. 29. 22:30

- 산행일자 : 08년 12월 28일 일요일

 

- 산행코스 : 마복사-삼거리-마복산 정상-마복송-슬랩바위-해재-임도-마복사 입구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3시간 30분

 

 

고흥하면 팔영산이 떠오르지만 인근의 천등산과 마복산 또한 고흥의 대표적인 명산인데 오늘은 마복산에 올라봅니다.

 

 도로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면 마복사 입구의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이곳이 산행 기점이기도 함(차량이용함)

 

 

 

 마복사와 뒤로 멋진 바위산이 보입니다.

 

 

 

 가까이 당겨보며

 

 

 

 

 

 

 

 마복사 입구

 

 

 

 마복사 뒤에 있는 기암괴석

 

 

 

 땔감을 많이 준비해둔것 같네요

 

 

 

 마치 가정집 분위기 같은 마복사의 모습

이곳 마복사를 한컷 화는데 좌측의 빨간 옷을 입으신 분이 한소리 해댑니다. 지금 뭐하시는건데요? 하고 시비조로 물어보니 그냥 산행기념사진 찍는다고

하니까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합니다. 뭐 사찰을 노출시키기 꺼려한다나요    그리고 물도 먹는것은 좋은데 떠가면 안된다고 하고 그래서 할말은 많지만

그냥 알았다고 하고 마복사를 떠납니다.  하긴 사찰의 종단이 많은데 이곳 마복사는 법화종의 마복사라고 하는데 법화종은 잘 모르겠습니다.

 

 

 

 마복사 우측의 식수탱크가 있는 곳으로 오르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조금 오르니 광활한 해창만 간척지와 해창만 수로가 보입니다.

 

 

 

 이제 서서히 마복산의 기암괴석이 위용을 드러내고

 

 

 

 

 

 

 

 마치 수석전시장 같기도 합니다.

 

 

 

 오름길에 바라본 우측의 모습인데 저곳도 언젠가 오르고 싶은데 길은 없는것 같습니다.

 

 

 

 

 

 

 

 내려다본 마복사

 

 

 

 

 

 

 

 

 

 

 

 

 

 

 

 기암괴석을 보며 천천히 오르며

 

 

 

 

 

 

 

 

 

 

 

 

 

 

 

 

 

 

 

 

 

 

 

 

 

 

 

 

 

 

 

 오르다가 우측을 당겨보니 멋진 기암괴석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멋진 소나무도 만나고

 

 

 

 

 

 

 

 

 

 

 

 이러한 기암도 있어 여유롭게 올라봅니다

 

 

 

 올라온 능선을 내려다보며

 

 

 

 내려다본 세동저수지와 포두면

 

 

 

 

 

 

 

 

 

 

 

 

 

 

 

 볼수록 멋진 기암

 

 

 

 

 

 

 

 내려다본 다도해와 해창만

 

 

 

 해창만 방조제와 뒤로 보이는 팔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