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4년 1월 2일 목요일
- 산행코스 : 덕고개 - 마당바위 갈림길 - 마당바위 - 하늘다리 - 마당바위 갈림길 - 천불봉 - 정상 - 마당바위 갈림길 - 덕고개
- 산행시간 : 매우 천천히 6시간 30분 (09:10~15:40) * 시간은 의미없음
- 누구와 : 고향 친구들과 함께
어제 완도 상황봉에 이어 오늘은 화순의 백아산에 다녀오게 되었다
오늘까지 신정연휴인 관계로 쉬는 날이어서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가족들이 아닌 친구들가 함께 하게 되었다
암튼 이곳 화순 백아산도 여러번 다녔던 곳이지만
최근에 마당바위 옆에 하늘다리를 개통하여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여 가보기로 한 것이다
산행안내도
덕고개 도착전에 하늘다리와 마당바위 주변을 담아보고
광주에서 약 30여분 만에 산행기점인 덕고개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조금 오르다가 반가운 무등산을 담아보고
앞에가는 친구들
천천히 약 40분 정도 오르면
마당바위와 하늘다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당겨본 하늘다리와 마당바위
하늘다리를 당겨보고
오르다가 뒤돌아 본 무등산
나무사이로 마당바위가 보이고
올려다 본 마당바위
마당바위 갈림길에 도착하여
왼쪽의 마당바위로 진행을 한다
새롭게 단장한 마당바위로 오르는 계단
급경사 계단을 올라오면 하늘다리로 향하는 길에
마포를 깔아놓은 모습이다
마당바위에서 무등산 주변을 바라보고
이곳 백아산은 무등산이 선명하게 잘 보이는 산이다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천불봉과 정상주변
백아산 정상과 우측으로 멀리 문바위와 전망대 주변도 담아보고
왼쪽 멀리 모후산과 중간의 옹성산도 담아본다
마당바위에서 친구들을 담아보고
무등산을 배경으로
마당바위 주변
하늘다리 안내문
등산안내도
하늘다리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아래쪽에 관광농원과 눈썰매장 그리고 멀리 무등산이 보인다
왼쪽의 천불봉과 백아산 정상 주변을 바라보고
하늘다리로 이어진 나무계단길
안전하게 설치된 나무계단길을 지나고
드디어 하늘다리에 도착을 하게 된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또한 안전하게 설치된 모습이다
물론 멋지게도 보이고
준공표지판을 담아보고
드디어 하늘달리를 건너기 직전
무서워서 떨고있는 친구 ㅎ
그래도 사진은 안무서운척 ㅎ
중간에는 투명유리를 몇곳 설치하였는데
내려다보니 아찔하였다
무서워서 살살 건너는 친구
건너와서 하늘다리를 담아본다
관광농원과 무등산
멀리서 다시 도전하는 친구
이젠 왼쪽으로 이동하여 다시 담아보고
끝부분에서 바라본 모습
멀리 옥과의 괘일산과 설산이 보인다
그리고 사진상에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순창의 아미산과 회문산등이 보이기도 하였다
물론 다른 산들도 보였고
나무계단 끝부분
계단 끝부분에서 왼쪽으로 가면 관광농원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그러나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젠 돌아가는 중
건너와서 바라보고
오늘은 비록 사람들이 없었지만
휴일에는 많은 분들이 이곳 하늘다리를 찾을 것 같다
암튼 이곳 하늘다리를 건너 보았는데
생각보다 스릴도 있고 멋지기도 하여서
전국적으로 꽤나 알려질 것 같다
여기저기 목책을 넘어 하늘다리를 담아본다
멋진 하늘다리를 뒤로하고
마당바위 한켠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점심을 먹고서 멋진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산행을 하게된다
아찔한 바위에도 올라보고
바위에 올라선 모습이 멋지기도 하다
물론 내가 올라가라고 시켰지만 ㅎ
마당바위를 내려서기 전에 철쭉군락지 그리고 천불봉과 정상을 담아본다
마당바위를 내려와서 철쭉군락지와 천불봉을 바라보고
이곳에서 약수터는 패스를 하고
약수터와 철쭉 군락지 뒷편의 암봉을 바라본다
암튼 저곳도 가보고 싶은데 ...
천불봉 가는길에 뒤돌아본 마당바위
천불봉 옆의 제법 경사진 길을 오르고
뒤돌아 본 모습
천불봉 아래쪽에 도착
우측으로 조금 가면 철계단이 나오지만
나는 이곳에서 왼쪽으로 바로 올라 천불봉으로 오르게 된다
물론 철계단에서 올라도 천불봉으로 오를 수 있다
암봉을 올라서서 바라본 백아산 정상주변
암봉에서 철계단을 내려다보고
암튼 나 혼자서 이런 멋진 모습을 보기가 좀 그런지라
내가 내려가서 친구들을 올라오라고 하였다
천불봉 입구의 암봉에서 바라본 마당바위 주변
대부분의 분들은 이곳 천불봉을 패스를 하는데
나는 이곳 백아산을 올때마다 시간이 있으면
이곳 천불봉에 오르곤 한다
이곳 천불봉에 올라야만 조망도 좋고
또한 스릴도 느끼고 멋진 마당바위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천불봉을 오르기위해 위험구간을 오르는 친구들
이렇게 위험한 곳을 내가 올라라고 하니
겁도없이 오르는 친구들이다
하긴 내가 시킨것도 있지만
멋진 사진을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기도 한 친구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보기에는 좀 위험하게 보여도
조심해서 오르면 되는 곳이다
암튼 내가 안전을 위해서 옆에서 지켜보고는 있지만
친구들이 하는말이
내가 이런곳을 올라라고 자주 시켜서인지
이제는 그다지 무섭지않고 잘 오를 수 있다고 한다
하긴 진도 동석산에서 내가 훈련을 시키긴 했었지 ㅎㅎ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올라와서 한컷 해보고
다시 위험구간을 조심해서 건너고
에고 무서워라 ㅎ
위험구간을 올라오면 이렇게 멋진 장소가 나타난다
그래서 암봉에 올라 멋진 사진을 남겨본다
이런포즈 저런포즈도 맘껏 해보고
천불봉에 올라 돌탑도 쌓아보고
천불봉에서 마당바위를 배경으로 한 친구
이곳 천불봉에 올라야만 마당바위를 제대로 볼 수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나는 이곳 천불봉을 자주 오르게 된다
천불봉에서 바라본 마당바위
하늘다리도 당겨보고
천불봉에서 바라본 모습
멀리 지리산의 반야봉도 보인다
천불봉에서 나도 마당바위를 배경으로
천불봉 주변에서 한참을 놀다가 이제 내려선다
어렵게 올라왔던 곳을 다시 조심스럽게 내려선다
철계단에서 올려다 본 천불봉으로 오르는 곳을 담아본다
생각보다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경사도는 있어서 초보자는 위험할수도 있다
천불봉을 내려와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 뒤돌아 본 천불봉과 마당바위
정상 아래쪽에 도착
오후가 되니 파란 하늘이 열려서 너무나 아름다운 하늘빛이다
정상 도착전에 바라본 모후산과 옹성산
정상 아래쪽의 암봉
정상 주변의 기암괴석
파란 하늘과 어울리니 멋진 모습이다
그래서 다시 친구를 모델로 세운다
백아산 정상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기념으로 한장 남기고
정상 주변의 모습
멋진 모습에 친구들을 모델로 자주 세운다
저곳에 서면 멋질 것 같아서 한번 가보라고 했더니
과감하게 올라선 모습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정상에서 마당바위와 나의 고향마을 뒷산인 만덕산도 바라보고
정상석을 뒤로하고 이제 내려선다
정상을 뒤로하고
마당바위 갈림길에 도착을 하고
내려서는 길에 바라본 하늘다리
하늘다리 주변
인삼밭에 다시 도착을 하고서 멀리 하늘다리를 바라본다
오늘 친구들과 이곳 마당바위와 하늘다리 그리고 백아산 정상을
다녀왔는데 하늘다리와 천불봉의 아찔한 경험
또한 백아산 정상에 섰을때 멋진 조망까지
정말 추억이 남겨보는 산행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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