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산(화순)

3.가족과 함께한 화순 백아산 (14.1.4)

구름바위 2014. 1. 4. 21:28

 

 

 

 

- 산행일자 : 14년 1월 4일 토요일

 

- 산행코스 : 관광농원 - 각수바위 - 능선갈림길 - 하늘다리 - 마당바위 - 마당바위 갈림길 - 능선갈림길 - 관광농원

 

- 산행시간 : 5시간 40분 (09:50~15:30)

 

- 누구와 : 가족과 함께

 

 

 

 

이틀전인 2일 목요일에 친구들과 함께

이곳 백아산 마당바위의 하늘다리를 다녀오고서

너무 좋아서인지 그때 가족들을 꼭 데리고와서

하늘다리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 토요일에 가족들을 데리고 다시 오게 되었다

 

 

 

 산행안내도

 

이틀전에는 덕고개에서 왕복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관광농원에서 출발하여 원점산행을 하게 되었다

 

 

 

 산행기점인 관광농원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사진 가운데로 가면 등산로가 이어진다

 

암튼 오늘 이곳 백아산에 늘산형님과 산행을 하기로 하였는데

늘산형님은 덕고개에서 왕복산행을 하신다고 하여

울 가족들만 이곳 관광농원에서 산행을 하게 되었다

 

 

 

 관광농원 앞마당에서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며 오늘은 미답코스인 왼쪽의

각수바위 코스로 진행을 한다

 

 

 

 갈림길의 다리를 지나면

가파른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질퍽한 임도길도 오르고

 

 

 

 저것이 각수바위 뿔인가...

 

소나무 숲사이로 커다란 바위들이 즐비하여

무심고 당겨보았는데 저 바위가 꼭 각수바위처럼 보이기도 하였다

 

암튼 지도상에는 각수바위라는 지명이 있었는데

실제로 산행을 해본결과 각수바위 이정표도 없어서

어느 바위가 각수바위인지 잘 모르는 일이었다

 

 

 

가파르고 질퍽한 임도길을 오르다가 뒤돌아 본 큰딸래미

 

언제나 묵묵하게 잘 따라주는 딸래미인데

너무 착한것이 흠이라고나 할까...ㅎ

 

 

 

 소나무 숲사이로 무등산을 당겨보고

 

 

 

 가파른 오르막을 약 40여분 정도 오르면 커다란 바위를

우측으로 우회를 하게 된다

 

 

 

 다정하게 손잡고 가는 모자지간

 

 

 

 바위에 뚫린 굴을 바라보는데 그냥 고인물만 조금 있는 모습이었다

 

 

 

 다시 오르고

 

 

 

 오르다가 잠시 쉬면서 간식도 먹고 또한 막걸리도 한잔한다

 

 

 

 쉬고서 다시 출발을 하는데

역시나 씩씩한 준서가 앞장을 선다

 

 

 

 능선 갈림길에 도착

 

왼쪽은 원리에서 오는 길이다

 

 

 

 능선 갈림길에서 조금 오르니 우측으로 첫번째로

조망이 터지는데 역시나 반가운 무등산이 반겨준다

 

 

 

 조망처에서 아내와 둘째를 담아보고

 

 

 

 이젠 나도 아내와 함께

 

 

 

 아내와 큰딸

 

 

 

 조망처에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다시 오르는 중

 

 

 

 이런곳도 지나고

 

 

 

 어느정도 오르자 왼쪽으로 멀리 반가운 반야봉이 보인다

 

 

 

 백아산 정상도 보이고

 

 

 

 조망처에서 바라본 모습

 

실제로는 알만한 산들이 보였는데 사진상으로는 좀 그렇다

 

 

 

 다시 무등산

 

 

 

 조망처에서

 

 

 

 

 

 

 

 이젠 하늘다리도 보이고

 

 

 

 하늘다리 끝부분에 도착하여 뒤돌아 본 모습

 

 

 

 하늘다리에 도착

 

 

 

 왼쪽으로 목책을 넘어와 담아보고

 

암튼 가족들을 먼저 건너가라고 하였는데

아내와 애들이 재미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몇번 다녀보라고 하였다

 

 

 

 정상도 바라보고

 

오늘은 저곳 정상은 패스를 할 계획이다

 

 

 

 하늘다리에서 놀고있는 아내와 애들

 

 

 

 내가 이곳에 있으니 저분들도 넘어온 모습이다

 

그리고는 주변 산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라고 그러고...

그래서 내가 개운하게 주변의 산들을

설명을 해줬더니 고맙다고 하신다

 

 

 

 광광농원과 무등산 주변

 

 

 

 하늘다리 주변의 모습들

 

 

 

 우측으로 넘어와 다시 하늘다리를 담아보고

 

 

 

 하늘다리를 건너와서 뒤돌아 본 모습

 

 

 

 애들을 담아보고

 

 

 

 둘째와 막내인 준서와 달리

이곳 하늘다리가 무섭다는 큰딸래미

 

 

 

 아내와 준서는 재미가 있다며

여러번 건너다니기도 하였다

 

 

 

 

 

 

 

 고소공포증이 없는 아내와 준서

 

 

 

 

 

 

 

 

 

 

 

 지나는 분에게 부탁을 해서 한컷

 

 

 

 

 

 

 

 오늘은 많은 분들이 이곳 하늘다리를 찾는 모습이다

 

 

 

 

 

 

 

 

 

 

 

 목책을 넘어 우측으로 와서 다시 담아본 하늘다리 주변

 

 

 

 하늘다리에서 놀고있는데

정상을 다녀오신 늘산형님과 형수님을 만나게 된다

 

무섭다며 안가신다는 형수님을

손을 꼭 잡고 건너시는 늘산형님과 형수님을 담아본다

 

 

 

 

 

 

 

 뒤돌아 본 하늘다리

 

 

 

 

 

 

 

 마당바위에 도착을 하고

 

 

 

 지나는 분에게 다시 부탁

 

 

 

 

 

 

 

 엊그제 친구들을 담아주었던 암보에

오늘은 아내와 준서를 올라가 보라고 하였다

 

 

 

 모델이 되어준 아내와 준서

 

 

 

 암봉에 올라선 아내와 준서를 담아보고

 

 

 

 하늘다리를 다녀오신 늘산형님과 형수님을 다시 만나고

 

 

 

 마당바위 한켠에서 점심을 해결하게 된다

 

 

 

 점심을 먹고서 쉬고있는 아내를 담아보고

 

우측은 엄청난 절벽인데 아내는 그다지 무섭지 않다고 한다

 

 

 

 다시 모델이 되어준 아내

 

 

 

 철쭉군락지 주변

 

오늘은 철쭉군락지 왼쪽의 암봉에 다녀오기로 한다

 

 

 

 점심을 먹고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큰딸래미

 

 

 

 갑자기 배낭을 짊어지고 나타난 준서

 

 

 

 그래서 자세를 잡아보고

 

 

 

 마당바위 급경사 계단길을 내려서는 중

 

막내인 준서가 배낭을 짊어지고 내려오는 모습이다

 

 

 

 내려서다가 포즈를 취해보고

 

 

 

마당바위 갈림길에 도착

 

이곳에서 가족들은 먼저 내려가라고 하고서

나 혼자서 왼쪽의 암봉에 올라가 본다

 

암튼 이곳에서 가족들에게 내려서는 길을

상세하게 알려주고서 일단은 가족들과 헤어지게 된다

 

 

 

일단은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약수터 주변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

 

 

 

 능선 부근에 도착하니 홀로선 암봉이 이런 모습이다

 

 

 

능선에 도착하여 왼쪽으로 진행

 

 

 

 이런 암봉도 보이고

 

 

 

 또 이런 암봉도 보인다

 

 

 

 암봉에서 뒤돌아 본 천불봉과 백아산 정상

 

 

 

 암봉 주변

 

 

 

 암봉 끝부분에 도착

 

 

 

 드디어 와보고 싶은 암봉 끝부분에 도착하여

마당바위와 하늘다리를 바라보게 된다

 

 

 

 당겨본 하늘다리

 

이곳에서 바라본 모습도 멋진 모습이다

 

 

 

 건너편도 당겨보고

 

 

 

 마당바위 갈림길과 철쭉군락지 주변도 바라보고

 

 

 

 암봉에서 바라본 모습

 

멀리 곡성의 형제봉과 동악산이 보인 모습이다

 

 

 

 암봉에서 원리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고

다시 돌아가게 된다

 

 

 

 돌아와서 마당바위를 다시 바라보고

 

 

 

 약수터 갈림길에서 뒤돌아 본 모습

 

조금전에 다녀왔던 곳이다

 

 

 

조금전에 보았던 능선 부근의 암봉을 당겨보고서

부지런히 하산을 하게된다

 

 

 

 하산을 하다가 하늘다리와 마당바위를 바라보고

 

 

 

 당겨본 하늘다리

 

 

 

 한참을 부지런히 내려와 능선갈림길에서

우측의 관광농원 가는길로 진행을 한다

 

 

 

 

 어느정도 가자 가족들을 다시 만나고

 

 

 

 능선에서 원래의 길을 버리고 우측의 임도길로 진행을 하다가

뒤돌아본다

 

 

 

 오름길 우회를 했던 바위도 담아보고

 

 

 

 연리지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오전에는 저곳 다리를 건너서 진행을 하였다

 

 

 

 관광농원에 도착하여 우측의 하늘다리 주변을 바라본다

 

 

 

당겨본 하늘다리

 

이틀전에 이어 오늘은 가족들과 이곳 마당바위와 하늘다리를 보게 되었는데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였다

 

암튼 힘들게 산행을 하지않고 쉬엄쉬엄 천천히 다니는 산행을 하게되니

가족들도 좋아하기도 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