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1편)
오늘은 드디어 고대하던 알프스 트레킹을 시작하는 날이다
정해준 시간에 일어나서 준비를 한 후에 호텔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에 대망의 트레킹을 시작하게 된다
2일차 안내도 및 인터라켄과 융프라우 안내도
(쉬니케플라테 코스는 3일차에 가게 됨)
스위스 지도와 알프스 위치도
호텔의 모습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되어 있었는데 우리는 우측의 건물에서 묵었으며
식사는 왼쪽의 건물에서 하게 되었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에
이제 대망의 알프스 트레킹의 첫 날을 시작하게 된다
호텔에서 출발하여 인터라켄 오스트 역으로 이동을 하는데
조금 진행하니 우측에 공원이 보였다
공원 뒷쪽으로 멀리 우측으로 설산이 구름속으로 보였는데
처음에는 저곳이 어딘지를 잘 몰랐다
저곳이 융프라우라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왼쪽으로 보이는 산은 3일차에 가게 될
쉬니케플라테이다
공원을 지나면서 바라본 모습
멀리 설산이 보였는데 처음에는 저곳이 어디인지 잘 몰랐는데
이후에 저곳이 융프라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원을 지나면서 징미꽃과 멀리 보이는 융프라우를 담아본다
융프라우를 좀 더 당겨보고
아침에 트레킹을 할때에는 저 설산이 융프라우라는 것을 알지 못했으며
이후에 융프라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3일차에 오르게 될 쉬니케플라테를 바라보면서
인터라켄 오스트 역으로 향하게 된다
숙소에서 인터라켄 오스트 역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지나왔던 곳을 뒤돌아보고
우측의 성당도 바라보고
참고로 숙소에서 인터라켄 오스트역 구간은
여러번 걸어다니게 되었다
플라타너스 나무를 지나면 인터라켄 오스트역이 곧 나오게 된다
인터라켄 오스트역에 도착
우리는 역에서 기다리고
김사장님께서 역사에 들어가서
타켓을 구입하게 되었다
매표소 내부
잠시 기다리다가 드디어 열차에 탑승을 하였다
열차에 탑승해서 김사장님께 주의사항을 듣고
이후의 시간에 대해서 설명을 들게되었다
인터라켄 오스트역에서 출발하면
빌더스빌을 지나고 츠바위뤼치넨역을 지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열차는 열차 중간이 앞뒤로 분리가 되었다
앞쪽의 열차는 라우터부르넨까지 가게되며
라우터부르넨에서는 톱니바퀴가 달린 산악열차로
다시 환승하여
클라이네샤이덱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클라이네샤이덱에서 다시 열차를 환승하여
융프라우요흐역까지 가게된다
참고로 뒷쪽의 열차는 그린델발트까지 가게된다
라우터부르넨역에 도착하여 다시 환승을 하가위해
이동을 하게 된다
라우터부르넨에 있는 슈타우프바흐폭포
라우터부르넨역에서 열차를 환승을 한 후에
우측을 보니 사진에서 봐왔던 멋진 폭포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일행분들 모두가 와...하며 감탄을 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아쉽게도 열차가 이동을 하니 자세히 못보게 되어
좀 아쉽긴 하였다
슈타우프바흐폭포
이곳에서 융프라우와 아이거는 왼쪽의 산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다
열차에서 내려다 본 라우터부르넨과 슈타우프바흐폭포 주변
왼쪽으로 멀리 설산이 보이는데 저곳이 융프라우에서
이어진 능선이다
열차에서 바라본 슈타우프바흐폭포 주변
벵엔 도착전에 바라본 모습
초원과 어울린 모습이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
물론 열차 밖으로 보이는 초원에는
온갖 야생화가 피어있었다
당겨본 슈타우프바흐폭포 주변
벵엔역에 도착하여 담시 정차를 한 후에 다시 출발
벵엔에서 바라본 융프라우
구름속으로 멀리 융프라우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벵엔을 지나고
벵엔 주변도 정말 그림같은 풍경들이었다
뒤돌아 본 벵엔 주변
벵엔에서도 트레킹 코스가 있었지만
우리의 계획은 아니었다
벵엔에서 출발하여
초원을 지나 산모퉁이를 돌면 드디어 고대하던
아이거와 융프라우가 보이게 된다
뒤돌아 본 벵엔
벵엔을 좀 더 당겨보고
산모퉁이를 도니 드디어 고대하던 융프라우가 구름속으로
보이기 시작하였다
구름과 어울린 융프라우
융프라우를 자꾸 담아보고
지금 이시간은 그나마 융프라우를 볼 수가 있었지만
이후에는 구름속에 가려서 거의 볼수가 없었다
왼쪽의 묀흐와 융프라우
당겨본 스핑스 전망대 주변
그러나 스핑스 전망대는 구름에 가려있는 모습이다
묀흐와 스핑스 전망대 그리고 융프라우
왼쪽에 구름속으로 살짝 아이거가 보이지만
그 이후로는 전체적으로 보기가 힘이 들었다
왼쪽에 구름속의 아이거
산악열차 환승역인 클라이네샤이덱역이 보이고
저곳에서 다시 열차를 환승하고서
융프라우요흐에 오르게 된다
구름속의 아이거
이곳 클라이네샤이덱에 도착하여
라우터부르넨에서 타고온 노란색 열차를 내려
융프라우요흐로 오르게 될 빨간색 열차로 갈아타게 된다
클라이네샤이덱역에서 바라본 융프라우
잠시 시간이 있는 관계로 추억의 사진들을 담아보는 분들
클아이네샤이덱에서 융프라우요흐로 오르게 될 빨간열차
환승후 다시 출발하여 바라본 융프라우
여전히 아이거는 구름속에 가려있다
열차에서 뒤돌아 본 모습
저곳이 벵엔으로 가는 길이다
열차에서 당겨본 우측의 뮈렌 주변
다시 융프라우
왼쪽의 스핑스 전망대가 구름속에 있고
아직까지 융프라우는 보이지만
이후에 우리가 스핑스 전망대에 올랐을때는
구름으로 인해서 주변을 거의 볼 수가 없었다
융프라우
열차에서 바라보니 융프라우 왼쪽으로
무슨 건물이 보였다
당겨본 융프라우 정상과 산장
산장을 좀 더 가까이 당겨보고
종착역인 융프라우요흐 도착전에
터널안 중간지점에서 약 5분간 정차를 하게 된다
열차에서 내려 조망처의 유리창 너머로 빙하지대를 담아본다
유리창 너머 조망처에서 담아본 알레취빙하지대
엄청난 알레취빙하지대를 담아보는데
날씨가 좋지않으니 좀 아쉽긴 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올라가서 내리니
드디어 스핑스 전망대에 도착을 하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온통 구름속이라 조망이 없어서 아쉽다
이런곳에 전망대를 설치를 한 모습에
그저 감탄만 나올 뿐이다
고지 관측소
김사징님의 안내로 동굴속을 관람한다
얼음동굴도 지나고
얼음동굴에 있는 조형물
다시 밖으로 나오는데 역시나
구름으로 인해 조망이 거의 없다
넓은 조망처에서 스위스 국기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아본다
그나마 이정도
조망처 주변
전망대 창문을 통해서 본 일레취빙하지대
멀라 사람들이 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전망대에 있는 사진을 담아본 모습
스핑스 전망대 그리고 고지관측소를 비롯하여
빙하지대가 아름다운 모습인데
오늘은 구름속에 묻혀서 조망이 거의 없어서 아쉽다
전망대 식당에서 점심을 기다리는 중
스핑스 전망대 주변을 돌아보다가
점심때가 되어 전망대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먼저 빵이 나오고
이 빵은 그런대로 맛이 양호하였다
전망대 식당에서는 모두 이런 안내도가 비치되어 있었고
스프도 나오고
주 메뉴
일명 알랑미와 곁들인 고기가 나왔는데
고기맛은 그져 그런 맛이었다
나름 헤초 김사장님께서 비싼 음식을 시켜주었는데
우리 입맛에는 역시 쫌...
디저트로 나온 사과
사과는 맛이 괜찮았다
참고로 열차 티켓을 보여주면 신라면으로 바꿔주기도 한다는데
나는 말도 통하지 않고 또한 컵라면을 사왔던지라
그냥 신라면 교환은 포기를 하였다
식당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
날씨가 추워서인지 커다란 고드름이 매달려 있었다
창문을 통해서 바라본 융프라우
올라올때 열차에서 보았던 산장을 이곳 전망대에서 당겨보고
알레취빙하지대
스핑스 전망대에서 조망이 없는 조망을 하고서
점심을 먹은후에 다시 열차를 타고
아이거글레처 역으로
내려가게 된다
내려오다가 아이거 터널안에서 잠시 정차를 하고서
다시 출발을 한다
아이거 글레처 역에 도착하여 담아본 모습
멀리 뮈렌 주변을 당겨보고
아이거 글레처 역에 도착한 후에
열차에서 내려서 아이거 트레킹을 시작하게 된다
참고로 아아거 글레처에서 알피그렌 까지가
우리의 원래 트레킹 코스인데
지금은 등산로가 녹지 않아서 위험하다며
알피그렌까지 향하지 않고 이곳 아이거 글레처에서
클아리네샤이덱까지 트레킹을 한다고 하였다
아이거 글레처 역에서 내린 후에
클아이네샤이덱 역으로 출발을 한다
곳곳에 초원과 눈이 어울린 모습도 멋지고
다시 당겨본 뮈렌 주변
저곳 뮈렌은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곳이다
철로를 건너고
멀리 뮈렌
절벽 윗쪽에 자리잡은 마을이 인상적인 모습이다
뒤돌아 본 아이거 글레처 역
정상적인 아이거 트레킹을 하지 못해서 좀 아쉽기도 하고
또한 화창한 날씨가 아니라서 아어거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정말 아쉽기도 하였다
2일차 2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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