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알프스트레킹

[2] 유럽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2일차) - 2편 [아이거글레처~그린델발트~하더쿨룸전망대]

구름바위 2016. 7. 1. 20:29







- 2일차 : 인터라켄 - 라우터부르넨 - 클라이네샤이덱 - 아이거글레처 - 융프라우요흐 - 아이거글레처
            - 클라이네샤이덱 - 그린델발트 - 인터라켄 - 하더쿨룸전망대




(2일차  2편)



융프라우 안내도와 트레킹 코스





스위스 전도와 알프스 위치도







오늘 트레킹 일정은 아이거 글레처 역에서
클라에네샤이덱역까지 약 1시간 정도만
트레킹을 하게 되었는데
짧은 거리였지만 할짝 핀 야생화와 어울린 모습이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





멀리 목적지인 클라이네샤이덱역이 보인다

저곳에서 열차 노선이 좌,우로 갈리는데
왼쪽은 라우터부르넨으로 가고 우측은 그린델발트로
가게되는데 어차피 열차 노선은 인터라켄 오스트 역이
최종 도착지이다








뒤돌아 본 아이거

그러나 구름속에 가려 있어서 제대로 못보게 되어
좀 아쉽기도 하였다





아이거를 좀 더 가까이 당겨보고





구름속의 아이거를 배경으로 폼을 잡아보고





아직 눈이 녹지않은 곳에서 후미에 있던 분들을 담아본다






내려서다가 담아본 빙하호수와 클라이네샤이덱역








내려서는 길...우측으로 돌아서 진행을 한다





내려서는 길에 초원지대에 핀 야생화

우리나라의 할미꽃을 닮았는데 내려서는 길 주변에
지천으로 피어있었다





올려다 본 구름속의 아이거





삼형제

곳곳에 특이한 모습의 야생화가 많았는데
몇 종류의 야생화만 담아보고
그냥 눈으로만 보고서 내려서게 되었다








건너편의 뮈렌이 자꾸만 시야에 들어온다

저곳도 가보면 좋을 것 같은데
일정상 계획이 없는 곳이어서 좀...





야생화 군락지





내려서다가 야생화 군락지에서
아이거를 배경으로 다시 담아본다





멀리 라우터부르넨과 벵엔에서 올라오는 철로가 보이고
왼쪽으로는 절벽위의 뮈렌이 보인다





내려서다가 아어거를 배경으로 배낭여행님을 담아본다

이곳 알프스는 오래전부터 꼭 오고 싶은 곳이었지만
이번에 알프스에 오게 된 것은 배냥여행님의
영향이 매우 컷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마움을 느껴본다





멀리 클라이네샤이덱역이 보이고





시원스레 펼쳐진 초원지대를 지나고






알프스 트레킹 내내 웃음과 활력을 주신 배낭여행님







마음속에서 상상했던 알프스의 모습을 바라보고





클라이네샤이덱역





잠시나마 구름이 걷히면 좋으련만...





배낭여행님







첫번째로 융프라우요흐에서 거의 조망이 없었고
두번째로 원래 계획인 알피그렌까지
아이거트레킹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녹지않은 눈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야생화도 담아보고






이런 모습은 자꾸만 바라봐도 역시나 멋진 모습이다





노란 동의나물 군락지에서 뒷쪽의 아이거를 담아보는데
역시나 구름으로 인해 제대로 못보게 되어 아쉽다





그래도 이런 아름다운 야생화를 바라보니 위안을 삼아보고





다시 바라본 구름속의 아이거





능선 우측으로 멀리 그린델밭트 주변

사진에 보이는 멀리 구름속의 능선은
내일 가게 될 코스이다








당겨본 그린델발트 주변





노란꽃의 야생화





이런 꽃도 보이고





창원에서 오신 행복바이러스 사모님들







빙하호수에 도착하여 바라본 아이거

역시나 아이거는 구름속에 묻혀있다





빙하호수를 한바퀴 돌아보고
천천히 클라이네샤이덱역으로 내려선다





클라이네샤이덱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클아이네샤이덱역

이곳에서 함께하신 분들의 사진을 몇 장 담아보고
천천히 내려선다







이뻐요 ㅎ












가볍게 트레킹을 하고서 이제 클라이네샤이덱역에 도착을 한다





클라이네샤이덱역에서 아이거를 바라보지만
역시나 구름속에 묻혀있다

이곳 클라이네샤이덱역에서 김사장님께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열차편을 알아보았는데
원래 계힉은 왼쪽의 라우터부르넨을 경우하여 인터라켄으로
갈려고 했으나 그 열차편은 시간이 맞지않아
오른족의 그린델발트를 경유하여 인터라켄으로 가는
열차를 이용하게 되었다

암튼 나는 이곳 클라이네샤이덱역에서 라우터부르넨보다
그린델발크를 경유하는 코스가 더 좋았었다




그린델발트로 향하는 열차에서 바라본 모습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초원지대와 어울린 모습이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





당겨본 그린델발트 마을들의 모습

이곳 그린델발트 주변은 내가 상상했던
스위스의 전통적인 가옥 형태의 모습들이었다








열차에서 바라본 그린델발트 주변은 탄성이 나올 정도로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들이었다





초원지대에는 온갖 야생화가 절정을 이룬 모습들이었고





초원과 어울린 그린델발트의 마을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들이었다





보고 또 보고





다시 봐도 너무나 멋졌던 그린델발트 주변의 모습들





초원지대에는 온통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었고





그 초원지에는 그림같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어느 정도 내려와도 이런 풍경들은 계속 이어진다





아름다운 그린델발트 마을

그린델발트역에 도착하여 인터라켄으로 향하는
열차를 갈아타고서 인터라켄 오스트역으로 향하게 된다








열차를 타고서 인터라켄으로 가는데
바위 절벽위에는 수많은 폭포들이 즐비하였다





인터라켄 오스트역에 도착

인터라켄오스트역에 도착한 후에
헤초 김사장님께서 이후의 일정을 알려주었다
이곳 인터라켄 오스트역에서 각자 알아서
호텔 숙소로 가라고 하며
저녁은 원래 일정에 없었던
하더쿨룸 전망대의 레스토랑에 예약을 했으니
지정된 시간에 호텔 로비에서 집합을 하라고 하였다









호텔로 향하면서 공원에서 바라본 융프라우 방향

이제는 구름으로 인해 설산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규모가 상당히 큰 호텔도 보이고
또한 마차도 보인다





지나가는 마차를 담아보고





호텔로 향하면서 뒤돌아 본 모습

호텔에 도착하여 개운하게 몸을 씻고서
잠시 쉬고 있다가 약속시간에 맞춰서
호텔 로비로 집합




호텔에서 나오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산을 쓰고서 호텔을 나서는데
하더쿨룸전망대로 오르는 푸니쿨라 탑승장까지는
10여분 가까이 걸어가야 되었다

인터라켄 오스트역 조금 못가서 왼쪽으로 다리가 보이며
다리 건너편으로 푸니쿨라 정류장이 있는 곳이다
사진에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푸니쿨라 철로가 있는 곳이다




잠시 그림같은 호텔 앞마당을 담아보고





다리에서 바라본  모습

우측이 인터라켄 오스트역이 있는 곳이다








정면에 보이는 푸니쿨라 탑승장

하더쿨룸 전망대는 저곳 푸니쿨라를 타야만이
빠르게 갈수가 있다

물론 걸어가는 길도 있지만
우리는 저녁식사를 위해서 올라가기 때문에
빠른 푸니쿨라를 타게 되었다








탑승장에 있는 하더쿨룸 전망대 안내사진





경사도가 상당히 가파른 푸니쿨라





푸니쿨라를 타고서 어느정도 오르니 윗쪽의 정류장에 도착을 하였다





아름다운 야생화

하더쿨룸 전망대로 향하는 길 주변에는
아름다운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었다








전망대로 향하면서 내려다 본 인터라켄





인터라켄의 모습

멀리 융프라우와 아이거는 구름으로 인해서 보이지 않지만
이곳 하더쿨룸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터라켄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그저 와...하는 감탄이 저절로 나오기도 하고








왼쪽으로는 아름다운 브리엔츠 호수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전망대 아래쪽은 툰 호수가 보였다





하더쿨룸 전망대와 레스토랑





우리나라에 있는 고사리도 보이고





전망대와 어울린 툰 호수





하더쿨룸 전망대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융프라우와 아이거 등이 조망이 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구름으로 인해 보이지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이곳에서 내려다 본 인터라켄 주변의모습은
정말 환상이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터라켄과 브리엔트 호수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터라켄

멀리 융프라우와 아이거는 보이지 않았지만
내려다 본 인터라켄은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
이곳 알프스 일정중에 이곳 하더쿨룸 전망대는
일정에 없었지만 저녁식사를 이곳 하더쿨룸전망대에
예약을 한 헤초 김사징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김사장님 덕분에 이런 멋진 풍경을 보게되어
너무나 좋았었다

우리의 호텔은 아래쪽 중간부근의 공원과 우측의 강줄기 중간정도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사진상으로는 구별이 안되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터라켄과 툰 호수

이후에 이곳 인터라켄에서 일정을 마치고 체르마트로 갈때는
기차를 이용하여 툰 호수 왼쪽으로 가게 되었다








하더쿨룸 전망대에서 배낭여행님








전망대에서 나도 한 컷 해보고

오늘 아이거 트레킹과 이후의 알프스 트레킹시에
 배낭여행님에게 사진을 부탁하여
나도 알프스에서 인증샷 흔적을 남겨보았다
배낭여행님 고맙습니다요 ㅎ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인터라켄

멀리 왼쪽이 빌더스빌 인데
쉬니케플라테는 저곳 빌더스빌에서 열차를
이용하여 왼쪽의 산으로 오르게 된다




하더쿨룸 전망대의 레스토랑





전망대에서 브리엔트츠 호수를 담아보고





레스토랑에서 내려다 본 전망대와 인터라켄





식사중에 스위스 악단분들이 서비스로
신나는 스위스 전통음악을 들려주었다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저녁식사

맛은 좀 그랬지만 김사장님께서 음식과
주류를 부족함 없이
제공하여 배부르게 저녁을 먹게 되었다





져녁식사를 하고서 내려서는 길에 다시 바라본 인터라켄





자꾸만 바라봐도 질리지 않은 모습이다





식사를 마치고 푸니쿨라 승강장으로 향하는 중





푸니쿨라 상부 승강장과 멀리 브리엔츠 호수


오늘 저녁 식사는 헤초 김사장님 덕분에

너무나 멋진 곳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어

감사를 드리며

하더쿨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인터라켄과

브리엔츠와 툰 호수는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



계속해서 3일차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