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알프스트레킹

[3] 유럽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3일차) [인터라켄~피르스트~바흐알프제~쉬니케플라테]

구름바위 2016. 7. 3. 19:16







- 일자 : 16년 6월 17일(금) ~ 26일(일)   * 10일간

- 장소 : 유럽 알스스 3대미봉 (스위스 융프라우,마터호른, 프랑스 몽블랑)

- 인원 : 여행사 대표(가이드) 포함 15명

- 이용여행사 : 혜초여행사 부산지사 (대표 김종민)



* 갈때 : 광주(리무진버스) - 인천공항  - 핀란드 헬싱키공항(중간 경유지)
         핀란드 헬싱키 공항(핀란드 핀에어항공) - 스위스 취리히 공항(전용버스) - 인터라켄(열차이용) - 체르마트   *두번 환승
        체르마트(열차 환승 및 전용차량) - 샤모니

* 올때 : 샤모니(전용버스) - 제네바 공항(핀란드 핀에어 항공) - 핀란드 헬싱키 공항 - 인천공항(리무진버스) - 광주






(알프스 트레킹 3일차)



- 3일차 일정 : 인터라켄 - 인터라켄 오스트 - 그린델발트 - 피르스트 - 바흐알프제 호수 - 피르스트

                    - 그린델발트 - 빌더스빌 - 쉬니케플라테 - 빌더스빌 - 인터라켄




오늘은 어제 융프라우요흐와 반쪽짜리 아이거 트레킹이 이어

두번째로 트레킹을 하는 날이다

오늘은 그린델발트까기 열차를 타고 간 후에 그린델발트에서 피르스트까지

곤돌라를 이용하여 오른후에 바흐알프제 호수를 거쳐 쉬니케플라테까지

트레킹을 하는 일정이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조금씩 비가 내리다가 그치다가 반복을 하는 날씨였다

아...오늘도 멋진 경치는 감상하기 힘글겠구나...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오늘도 같은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에 정해진 시간에

집합을 한 후에 인터라켄 오스트역까지 걸어서 이동을 하게 되었다






3일차 코스


파란색은 열차로 이동

빨간색은 도보 및 트레킹






스위스 지도와 알프스 위치도






아침 식사를 한 후에 호텔에서 걸어서 인테라켄 오스트 역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인테라켄에서 규모가 큰 호텔도 지나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공원앞을 지난다






인터라켄 오스트 역에 도착전에 왼쪽으로 어제 올랐던

하더쿨룸 전망대로 오르는

푸니쿨라 탑승장 주변도 바라보고






플라타너스 가로수를 바로 지나면 인터라켄 오스트역에 도착을 하게 된다






인터라켄 오스트 역


오늘도 역시 헤초 김사장님께서 매표를 하시고

우리는 기다리다가 정해진 열차에 탑승을 하였다


어제는 우리가 중간 지점에서 앞쪽칸에 앉았지만 오늘은 반대로 뒷쪽칸에 앉게 되었다

앞쪽은 라우터부르넨으로 가고 뒷쪽은 그린델발트로 가기 때문이다






열차가 중간에서 앞 뒤로 분리가 되는 역인 츠바위뤼치넨역에 도착


이곳 츠바위퓌치넨 역에서 열차는 앞 뒤로 분리가 되는데

우리는 뒷쪽에 탑승을 했기 때문에 그린델발트로 가게 된다






그린델발트로 향하면서 열차에서 바라본 모습은 스위스의

정통적인 전원풍경이었으며 보면 볼수록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열차를 타고 어느정도 오르면 이런 멋진 풍경이 나오며

곧이어 아름다운 그린델발트에 도착을 하게 된다






그린델발트에 도착하여 열차에서 내린후에

혜초 김사장님께서 주의사항을 알려주시고

또한 조편성을 해주었다


참고로 이번 우리 알프스 팀은 부부팀이 네팀이었고

각자 오신 분들은 여섯분이었는데

홀로 김해에서 오신 김사징님과 나는 같은 방을 쓰게 되었고

창원에서 부부팀이 아닌 솔로로 오신

배낭여행님과 전병선님 또한 같은 방을 쓰셨는데

이렇게 우리 네분은 A조로 편성이 되었다



조 편성을 하게 된 이유는 트레킹을 하는 도중에

점심을 먹게 되는데 간혹 식당이 아닌 도시락으로 해결을 해야되는

경우가 있게 되는데

도시락은 세트로 나온게 아니고 마트에서

각자 좋아하는 취향대로 맘껏 담아서

계산은 혜초 김사징님께서 하시기에

우리는 취향대로 고르기만 하면 되었다


그래서 도시락 준비의 편리성을 갖추기 위해

조편성을 하게 되었다






그린델발트 역에서 조금 걸으면 마트가 나오는데

사진 오른쪽 끝부분이 마트이다






그린델발트의 마트에 도착을 하였는데

아뿔싸...아직 이른시간이라 마트가 운영을 하지않고

문이 닫혀 있었다


이를 어쩐담...

암튼 혜초 김사장님게서 고민을 하시다가

그냥 가자고 하셨는데 피르스트에 가면

레스토랑이 있기에 그곳 피르스트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해결하자고 하였다

그래서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하고 그냥 출발을 한다






마트에서 뒤돌아 본 그린델발트역 주변


참고로 인터라켄도 그랬지만 이곳 그린델발트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주변 환경도 너무 아름다웠는데 호텔이나 민가 거의 대부분이

창문에 화초를 가꾸고 있었는데

내가 꽃을 좋아하기에 각종 꽃을 바라보니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였다

이곳 인터라켄과 그린델발트 주변은 거의 대부분이 화초를 가꾸고 있었는데

제라늄이 제일 많았던 것 같다





출발을 하기에 앞서 배낭여행님이 담아준 A조 분들






도로를 따라 조금 걸어가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피르스트로 가는 곤돌라 승강장이 나오게 된다






피르스트 곤돌라 승강장에 도착






피르스트로 오르는 곤돌라 승강장 주변을 담아보고






곤돌라를 타기전에 김사장님께서 피르스트 주변의 상황을 알려주신다


안내도를 보면 녹색불과 빨간불이 있는데

빨간불은 곤돌라 운행이 금지된 곳이고

녹색불은 운행을 하는 곳이다

다행이 우리가 가게 될 피르스트는 녹색불이어서

매표를 한 후에 곤돌라에 탑승을 하게 된다







A조 분들끼리 곤돌라에 탑승을 하고


곤돌라를 탑승을 하기 전 김사장님께서 말씀을 하시길

중간에서 내리지말고 끝까지 오르라고 하여

우리는 끝까지 가서 내리게 되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르면서 바라본 모습


이곳 그린델발트는 보이는 곳곳마다 감탄을 하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다만 구름속에 가려져있는 아이거가 제대로 보였으면

어땠을가...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중간 정차역을 지나 한참을 더 가면 드디어 피르스트에 도착을 하게 된다






드디어 피르스트에 도착


그런데 아래쪽에서는 오지않던 비가 이곳 피르스트에 오르니

제법 많은 비가 내리기 사직하였다

헐...






그래도 어쩔것인가...여기까지 왔으니 가봐야지..


암튼 피르스트에 도착하여 우비를 챙겨입고 트레킹을 시작하는데

바흐알프제 호수까지는 길이 좋기에

바흐알프제 호수까지 가보자고 김사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다







오늘 이곳 피르스트 날씨는 구름이 많고 비가 오는지라

안전과 조난에 대비하여 김사장님께서 선두로 가신다며

후미에서 관리를 해주실분을 찾기에

내가 후미를 보겠다며 했더니 무전기를 건네 주신다






어찌되었든 비가 오는 피르스트에서 바흐알프제 호수로 출발을 한다


오늘 계획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바흐알프제 호수까지만 다녀오기로 하였는데

원래 게획은 쉬니케플라테까지 트레킹을 하는 계획이었다

혜초 김사장님께서 말씀을 하시길

바흐알프제를 지나 쉬니케플라테 구간의 어느 구간이

위험한 구간이 있는데 이런 날씨로는 도저히 갈 수 없다고 하였다


암튼 나는 이곳에 오기전부터 무릎이 좋지 않아서

고생을 하게 되었던지라

날씨 때문에 원래의 일정대로 하지 않았던게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멋진 경치를 못본 것은 상당히 아쉽기도...






피르스트에서 비와 구름을 뚫고 출발






조금 가다고 고사목에서 한 컷






좀 더 오르니 진눈깨비로 변하기도






좀 더 진행하니 이젠 비가 눈으로 변하더니

눈이 제법 내리기 시작하였다


한여름에 이곳 알프스에서 눈을 맞으며 트레킹을 하게되니

나름 좋기도 하였다






아직 녹지않은 눈밭을 지나고






시야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눈을 맞으며 걸으니 나름 기분이 좋았었다






엄청나게 쌓인 눈을 바라보고






형형색색의 우비도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야생화를 너무 좋아하시는 배낭여행님


바흐알프제 호수로 가는 길은 각종 야생화가 많았는데

배낭여행님은 감탄을 하며 찍고 또 찍는 모습이었다





용담도 상당히 많았었고






눈은 그쳤지만 역시나 조망은 거의 없는 모습이다












이런 야생화도 지천으로 피어있었는데

나는 날씨로 인해 몇 장 찍지 않았었다






천천히 약 1시간 정도 걸어오니 드디어 왼쪽으로

바흐알프제 호수가 보였다


그런데 아직 추위가 풀리지 않아서인지 얼어있는 모습이다






저 멀리 오늘 목적지가 보이며

왼쪽으로는 바흐알프제 호수가 얼어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얼어있는 바흐알프제 호수


아...힘들게 왔는데 얼어있다니...

이렇게 얼어있는 모습도 잠시 후에는 구름으로 인해서

젼혀 볼수가 없었다






바흐알프제 움막 주변에 피어있는 야생화


바흐알프제 움막에 도착하여 가져온 간식을 먹고

또한 배낭여행님께서 가져온 커피 한 잔을 한 후에

조금 쉬다가 다시 피르스트로 돌아가게 된다





피르스트로 돌아가는 길에 A조 분들과 함께






눈밭을 걸어가며 추억을 남겨본다






잠시 동심으로






다시 피르스트에 도착


사진에 보이는 우측의 절벽으로 일명 잔도가 보이는데

최근에 완료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저곳 길을 이용해서

전망대로 가게 되었다












아찔한 높이의 절벽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는데 높이가 장난이 아니었다






내려다 보니 오금이 저릴 정도로 오싹하다






제법 긴 구름다리도 건너고






전망대에 도착


절벽 사면으로 난 길을 따라서 걸어오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곳을 피르스트 클리프 위크라고 하였다

그러나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건너편의 아이거 등이 보이자 않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레스토랑


잠시 후에 저곳에서 점심을 먹게 된다






전망대 끝


조망도 없는 전망대에서 그래도 추억을 남겨보는 분들







날씨가 좋았을 때의 피르스트 클리프 위크


멀리 아이거와 우측으로 살짝 융프라우도 보이고

그리고 오른쪽 구름 아래로 어제 가봤던 클라이네샤이덱역도 희미하게 보인다







점심을 먹기위해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오니

많이 봐왔던 신라면이 보였다


우리는 레스토랑의 메뉴중에서 골라서 시켰는데

나는 무난한 햄버거를 시켰었다






오늘의 점심메뉴인 햄버거와 감자스틱


이곳 알프스에서도 햄버거는 검증된 맛인지라

먹을만 하였다


이곳 피르스트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 그린델발트로 내려선다






피르스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는 중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소도 보이고






그린델발트로 내려서는 모습도 다시봐도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






이런 모습들을 보니 그저 감탄이 저절로...
























이제 그린델발트가 보인다












이번 알프스 트레킹 중에 느낀것은

마을과 초원이 어울린 모습은 이곳 그린델발트가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았다


물론 내생각임
























제라늄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모습






곤돌라에서 내리고






다시 바라본 피르스트로 오르내리는 곤돌라 탑승장






그린델발트 주변은 어디를 봐도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지나온 탑승장 방향을 바라보고






그린델발트에 도착하여 담아본 모습


어디를 담아보아도 마치 엽서에 나오는 그림같은 모습이었다






그린델발트 역에 도착하여 뒤돌아 본 모습






그린델발트역에 도착






열차에 탑승하기 전에 담아본 A조






이런 모습들을 언제 다시볼까...하는 생각에

자꾸만 담아보고






이런 모습은 봐도 또 봐도 질리지 않은 모습이었다


열차를 타고서 출발






빌더스빌에 도착


이곳 빌더스빌역에서 내리는 이유는 쉬니케플라테로 오르기 위함이었다


빌더스빌에서 쉬니케플라테 구간은 전용 열차가 있었는데

아직 출발 시간이 남아서 빌더스빌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다






아름다운 빌더스빌을 돌아보고


이곳 빌더스빌도 유난히 아름다운 꽃이 많았는데

특히 제라늄이 많았었다






빌더스빌을 돌아보고 다시 빌더스빌역에 도착






빌더스빌에서 쉬니케플라테로 오르는 전용열차






열차가 출발한 후에 어느정도 오르다가 뒤돌아 보니

빌더스빌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였다


암튼 이곳 융프라우 지역은 어딜가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인터라켄과 우측으로 하더쿨룸전망대 그리고 멀리 툰호수가 보인다






당겨본 인터라켄과 뒷쪽으로 보이는 하더쿨룸전망대






기차길 주변은 각종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어서

그저 와...하는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야생화가 지천으로






초원과 어울린 야생화 군락지






쉬티케플라테로 오르는 길 주변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철로 양쪽으로 멋진 모습이 나타나면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였다






멀리 인터라켄과 툰호수






약 1시간 정도를 힘겹게 올라 쉬니케플라테역에 도착


이곳 쉬니케플라테역은 알프스에서 최초로

1893년도에 톱니바퀴 열차가 운행이 되었다고 한다






쉬티케플라테역


이곳 쉬니케플라테역 오른쪽에 야생화 식물원이 있는데

우리는 야생화 식물원 주변을 돌아보는 트레킹을

간단히 하게 되었다






쉬니케플라테 야생화 식물원 조감도


중간의 빨간선으로 올라가 오른쪽의 하얀색을 따라서

돌아오게 되었다






먼저 노란 앵초가 반겨주고






이런 앵초도 많이 있었고






하얀색의 꽃도 보이고






야생화의 매력에 푹 빠져든 배낭여행님






노란 앵초 군락지를 오르고












각종 바위솔도 지천으로 보였었다






배낭여행님이 감탄을 했던 이쁜애들






이런 애들도






식물원을 돌아보는 중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군락지를 올려다보고












이런 꽃도 상당히 많았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쉬니케플라테역


식물원을 간단히 돌아보고 열차시간이 남아 있어서

주변을 좀 더 돌아보았다






윗쪽으로 건물이 보였는데 아마도 레스토랑일 듯 싶다






쉬니케플라테역 우측으로 구름속으로 산이 보였는데

우리가 원래 계획으로는 피르스트에서 저곳으로 내려온 일정이었다






쉬니케플아테에서 피르스트로 이어지는 능선






쉬니케플라테에서 빌더스빌로 다시 내려가는 중






인터라켄과 하더쿨룸전망대가 다시 보이고






내려오면서 주변 어디를 바라봐도 너무나 멋진 모습들이었다






우측으로 브리엔츠 호수도 살짝 보인다






당겨본 브리엔츠 호수






인터라켄과 멀리 툰호수






빌더스빌에 도착하여 다시 인터라켄행 열차로 갈아타고서

좀 더 달린후에 인터라켄 오스트역에 도착하였다


인터라켄 오스트역에 도착한 후에 김사장님께서 알림사항을

말씀하셨는데 아직 저녁식사 시간까지는 많이 남았으니

건너편의 마트에 들러서 쇼핑도 하고 또한 자유시간을 갖고

정해진 시간에 호텔로비에 집합을 하라고 하였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인터라켄 시내 주변을 담아보았다


호텔에 도착하여 몸을 개운하게 씻고서 잠시 쉬다가

정해진 시간에 호텔로비에 도착을 하고서

저녁을 먹기위해 이동을 하였다


오늘 저녁 메뉴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강촌이란 식당이다고 하였다





호텔에서 약 5분정도 걸어가면 나오게 되는 강촌식당


왼쪽으로 태극기가 보인다






이곳 스위스에 와서 오랜만에 보게되는 반찬들






오늘의 저녁메뉴인 꼬리곰탕


이곳 강촌의 주 메뉴는 비빔밥과 꼬리곰탕 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꼬리곰탕을 먹게 되었다


암튼  강촌의 꼬리곰탕은 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였지만

막상 먹어보니 너무 느끼하고 맛이 별로였다

그래서 일부 일행분들이 밥에다가 김치만 먹는 분들도 있었다

나도 먹성이 좋지만 너무 느끼해서 다 먹지는  못했다


하여간 오늘 일정은 원래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의미있는 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우선 내가 무릎이 좋지 않기에 원래 계획대로 하지 못했어도

아쉬운 마음은 들지 않았다


그렇지만 스위스에서 첫번째로 일정이 있었던 곳이 융프라우 지역인데

이틀동안이나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좀 아쉽기는 하였다


비록 이곳 융프라우 지역에서는 비록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내일 가게되는 마터호른이 있는 체르마트 지역은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바램을 간절히 빌어본다



이어서 4일차로 이어집니다